이런 전라도가 있는한, 민주주의와 사회통합은 없다
전라도 사람들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이나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는 매우 많다. 그러나 전라도 땅에 가서 사회생활을 하지 않은 이상 그들의 집단적 행태의 진면목을 구경해본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전라도가 일반적으로는 좀 특이하고 유난하기는 하지, 특히 전라남도가!” 이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가급적 조심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태반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10월 29일 재판정에 나왔던 수십 명의 우리 측 회원님들은 법정에 나타난 50여명의 전라도 사람들을 구경한 후 생각을 완전히 바꾸었을 것이다. “저런 사람들과 어떻게 한 하늘을 이고 산다는 말인가?” 이런 생각들을 했을 것이다.
5.18당시, 일반사회는 광주 시위대들을 ‘폭도’로 규정했고 언론들은 모두 ‘폭도’라고 호칭했다. 그런데 영화 “화려한 휴가”의 마지막에는 이런 장면이 나온다.
“폭도는 즉시 총을 버려라” 계엄군의 마이크 소리에, 총을 놓으려던 민우(윤상원)는 돌연 총을 들고 계엄군을 향해 총을 갈겨댄다. “우리는 폭도가 아니야, 이 개새끼들아” 광주의 폭도들은 전라도 계엄당국과의 협상에서 늘 자기들을 “폭도”라고 부르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 광주 시위대들이 가장 불명예로 생각하는 말이 ‘폭도’였던 것이다.
그런데 10월 29일 법정에 왔던 50여명의 광주사람들은 폭도보다 더 무서운 맹수 같은 폭도들이었다. 부끄러운 것도 모르고, 체면도 없고, 인격도 없었다. 물소 떼를 쫓던 사자들이 무리에서 몇 미터 이탈한 물소 한 마리를 낚아채듯이 광주 사람들은 앞에서 벌어지는 살벌한 광경을 넋 놓고 지켜보는 한 여성에 달려들어 폭행을 가하고 112로 신고 받은 경찰이 범인을 색출하기 시작하자 어디론가 숨어 버렸다. 5.18 때 광주에서 하던 버릇 그대로였다. 이날 이들이 보인 행동은 사람들의 행동이 아니라 말이 안 통하는 ‘맹수 집단’의 행위들이었다.
1980년에 그들은 분명 ‘폭도’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지금까지 그들이 절대로 폭도가 아니라고 주장해 왔다. 그런데 30년이 지난 지금 보니 그들은 역시 폭도들이었다. 그냥 폭도가 아니라 ‘맹수 같은 폭도’들이었다.
모든 전라도 사람들이 다 이들처럼 맹수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만일 100명의 전라도 사람들이 그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았다면 과연 몇 사람이나 그들을 마음으로라도 꾸짖었을까? 그들 역시 “저 사람들 하고는 같은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다”는 정도의 낙담을 했을까? 이런 사람들이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민주화의 선봉에 섰다고 하니 기가 막힌 것이다.
백주 대낮에 맹수 같이 달려들어 노인들에게 욕질을 하고 삿대질을 하고 힘없는 여성에게 달려들어 폭행을 하고 달아나는 이런 집단이 대한민국 민주화에 앞장섰다고 주장하니 하늘이 노래지는 것이다.
지금도 전라도 사람들이 뽑아준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노동당 출장소처럼 행동한다. 선거 때가 되면 전라도 사람들은 95-99%의 단결력을 보인다. 정치적으로 출세하려면 전라도에 반드시 잘 보여야 한다. 이런 힘을 믿고 민주당이 북한을 노골적으로 옹호하는 것이다.
황석영과 북한 노동당은 다 같이 전라도를 반골의 고장으로 묘사했다. 그러나 구태여 이 사실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민주당과 전라도가 보여주는 행동들을 보면 민주당과 전라도는 도매금으로 묶여 빨갱이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민주당과 전라도가 보여주는 이런 망국적 구도가 지속되는 한 대한민국에 진정한 민주주의의 실현도, 사회가 통합되는 일도 다 불가능할 것이다.
2010.11.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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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03 15:54
5.18 재판 글을읽고 전라도 출신인 저의 평가(기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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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기린아
조회 : 396 추천 : 63 |
저는 서울에 사는 21살 학생입니다.
시스템 클럽을 자주 찾곤 했는데 어제 5.18 재판관련 글들을 읽고 너무나도 공감하여 글을 쓰고싶어졌습니다.
17년간 전라도에서 살았던 사람으로서, 전라도의 실체에 관해서 어느정도 잘 안다고 생각하여, 알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17살까지 전라북도에서 살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주민번호 뒷자리에 1다음4가 있는것이 부끄럽습니다.
고향 팔아먹는 녀석이란 말 들어도 괜찮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자란 곳이지만 정말 싫습니다. 명절 때가 아니면 가고싶지 않습니다.
'태어나서 저런 인간들 처음본다', '전라도 사투리만 들리면 치가 떨린다'
전라도에서 자라온 저로서는 이런 말들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전라도에서 살아보지 않은 사람은 공감하기 힘들것입니다. 같은 한국인인데 이렇게 수준이 낮다는 것에.
재판장에서 아무잘못 없는 여성을 때린 것. 더 웃긴것은 경찰에 신고하니 가해자는 도망갔다는 것이죠.
속으로 '전라도 맞네.' 이러고 웃었습니다. 전라디언의 행동패턴을 알기 때문입니다.
또, 지만원 박사님이 버스내리는데 전라도 사투리가 들려서 보니 전라디언이 택시기사에게 시비를 건다는 것도 공감했습니다. 전라도에서 그런일 흔합니다. 그런 무개념인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죠.
전라도 사람들은 비열함의 극치입니다. 다 그런인간만 있는것은아니지만..
너무나도 그런 쓰레기들이 많기 때문에 분위기가, 저질행태가 당연한게 되어서 자신들이 잘못된 건지도 모르고 평생을 그렇게 살고, 그런 인간을 계속 만드는 것입니다.
제 학창시절을 예를 들자면,,
체면도 인격도 없는 어른들 밑에서 자란 애들의 성품이 어떻겠습니까?
왕따, 학교폭력, 빵셔틀, 괴롭힘, 단체폭력, 빈집털이, 강간, 가게도둑질, 기물파손 또 힘좀 쓴다는 녀석은 자기보다 약한애들 시비걸고 돈뺏고, 신고하면 패고 이런게 일상입니다. 제 중학교 후배는 왕따로 자살했습니다. 전주에서 고1까지 학교 다니는 동안 하루에 1번꼴로 반에서 도난사고가 났으며, '안걸리면 장땡'이라는 심리로 도벽있는 애들 천지입니다. 전주안에서 못사는 동네나(여기가 더 심함) 잘사는 동네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특목고나 외고 정도는 다르겠지요.
전 남 괴롭히는 것도 싫어하고, 다른 사람 고통받는걸 보며 즐거움을 느끼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애들은 그랬고, 싸움잘하는애한테 붙어서 반에서 키작고 조용한 애들 놀리고 괴롭히고 때리고 돈뺏고.. 학창시절 불쾌한 기억이 많군요.
더군다나 이걸 악마의 자식들이라고 표현해야 될지.. 안들키면 장땡이라는 비열의 극치로, 심심풀이로 주차장의 성한차를 부순다거나, 타이어 바람 뺀다거나 어린애들 때리고 도망간다거나, 여자의 은밀한 부위 만지고 튄다거나, 급식소에서 자기 뒤 애들 고통받게 숟가락 통에 침뱉는 녀석도 있었고 애들만 그런것도 아니고 어른도 똑같습니다. 보는사람없고 수적으로 우세하면 모르는 사람한테 이유없이 시비걸고 돈뜯고 저로서는 왜 그렇게 비열한지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데 악마 김정일이나 전라디언이나 별 다를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전라디언이 이런 것은 아닙니다. 순진하고 순수한 애들도 있습니다만 그런 애들은 괴롭힘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착한 아이들은 재수없다고 괴롭힘당하고.. 또, 다른 지역이라고 착한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 압니다. 그러나 도저히 인간이라고 입에 담을 수 없는 작자들의 비율이 절라도는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이게 제가 17년 전라도에 있다가 서울에서 새로운 인생 시작하며 느낀것입니다.
더 문제는 학교 선생들이란 작자는 교장교감 할것없이 큰사건이 터지면 폭력사건으로 누가 입원했던지 여중생이 임신했다던지 왕따사건으로 누가 자살했다던지 그런 일이 발생하면 선생들은 다 덮습니다. 학교 명예떨어진다고. 그리고 체벌하지도 않습니다. 조용히 합의하랍니다. 그런 경우를 수도 없이 보았습니다. 서울은 싸대기 한대만 때려도 경찰 부르고 퇴학이나 전학조치 시키기 까지 하는데 너무 대조적이군요. 절라도는 아직도 일제시대인가 봅니다.
제가 서울에 이사오지 않았더라면 모든 한국인은 이런줄 알았을 겁니다. 그전엔 해외에 어학연수도 다녀오고 외국경험이 풍부하고해서 외국에 대해 알아서 한국인 전체가 인격이 파탄난 비정상이라 생각했습니다. 서울에 와서 '어 여긴 한국사람인데 다르네.' 정상적인 사람이 이런거구나 란걸 알게되어 내가 속해있던 사회가 비정상이였단 걸 알게되었습니다.
도저히 이 사람들은 다원주의라는게 없습니다.
절라디언이 또 좋아하는게 뒷담까는 것인데 자기랑 친한사이 아닌이상 누구나 말도 안되는 걸로 뒷담화를 합니다. 뭐가 맘에 안든다는 둥. 그냥 재수없다는 둥. 그런걸로 스트레스 푸는가 봅니다. 절라디언은 특이한 사람 천지인 일본가서 살면 뒷담까다 지쳐 할복해야겠군요.
학교가 큰 문제가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사고체계가 미완성된 청소년들에게 객관적 안목을 기르게 해야될 망정 좌파사상 주입하고있습니다.
전라도에선 중학교 고등학교는 말할 것도 없고 초등학교에서조차 좌파 교육을 합니다. 정치에 관심없는 선생님들은 수업만 하지만, 정치에 관심있는 선생들은 전교조든 아니든 북한에 퍼주기를 해야 북이 핵을 만들어 통일 후 한국이 강국이 된다는 둥, 경상도 사람들은 시끄럽다는 둥, 김대중노무현 칭찬에 입이 마르질 않습니다.
어린 애들은 정치에 별 관심도 없고 순진하기 때문에 어른 말을 다 믿게됩니다. 그래서 저도 초6때 세뇌당해서 작년까지 김대중이 역사의 위인인줄 잘못알았고, 좌파아 진보가 진리인 줄 잘못알았던것입니다. 하두 선생들이 한나라당과 경상도와 우익에 대한 욕으로 세뇌를 시켜놓다보니 저도 사고가 갇혔던 것 같습니다. 또 전라도에서 박정희를 20년동안 해먹은녀석이라며 최악의 범죄자취급해버리고 그걸 아이들한테 주입시킨다는것도 문제입니다. 김대중은 최고의 위인이라며...ㅡ;;;
이게 참 문제입니다. 저처럼 생각이 많은 성격이 아니라면 중고등학생들이 누가 시간내서 정치에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겠습니까? 학업의 압박에 놀시간도 없는데,,
주체적인 사고가 강하지 않은 이상 한번 주입된 사상은 평생가는 것입니다. 이러니 선거때면 호남만 95~99프로의 단결성을 보이지 않겠습니까?
서울에서의 고등학교 시절에도 전교조 선생님들이 이명박 욕하며 나라 망해간다며 좌파 사상 주입하고, 우측통행하는 걸 뉴라이트네 어쩌네 이러면, 공부만 하느라 정치에 대해 모르는 학생들은 다 믿어버리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교무실 안에서도 좌익 우익 갈려서 선생님들끼리도 싸우고,, 대한민국은 분열의 사회가 되버렸네요..
대학와서 부산출신 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자기 고등학교 땐 학원과외로는 야간자율학습을 안빼주는데 촛불시위하러 가면 야간자율학습 빼주는 전교조선생님들도 많이 있었다는 걸 보면 영남도 빨간바람이 부는 것 같습니다.
전주시청 맞은편엔 사창가가 길게 있는데 또 그 사창가 바로 뒤에 전주고등학교가 있구요. 시청 건너편에 사창가 있는 도시는 전세계에 얼마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학교 선생이란 작자들도 이래야 성범죄가 줄어든다며 합리화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나이에 그걸보고 망국의 병 정경유착에 통탄했었는데 거기서 한소리하면 감히 선생한테 대드느냐고 얻어맞을 것이기 때문에..
온갖 범죄가 난무해도 바로잡아야 하는 인간들까지 다 썩어빠졌으니 또 그걸 당연하다고 가르치고 합리화시키고 욕만하고 전라도에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지만원 박사님의 재판관련 글들 읽고 통탄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전라도가 악의 축이구나라는 생각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말한 '상식과 원칙이 통하지 않는'사람들은 바로 그 자신 좌파 사람들 전라도 사람들 인 것입니다. 아무런 개념도 체면도 인격도 배려도 없는 이 전라디언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너무 못했기에 많은 젊은이들이 좌익의 선동에 다 넘어가고 있습니다. 대학교 애들만 봐도 영남출신이든 경기출신이든 다들 진보가 진리로 알고 있습니다.
정경유착, 죄송내각, 부정부패, 별의별 사찰과 탄압 등 국민에게 실망만 주고 무상급식이라니 중도노선이라니 기회주의적 모습만 보여 실망한 국민들은 차라리 원래부터 좌를 외치던 자들을 따르게 되어 오히려 보수진영이 좌익을 불리고 있어서 그 점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자기 고향욕만 해서 참 제가 나쁜 놈이지만, 저는 정말 이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알리고 싶었습니다. 정운찬 전 총리가 세종시 수정안 욕 바가지로 얻어먹으며 밀어부쳤던 것처럼요.
이명박과 한나라당까지 맹렬히 비판하시는 지만원 박사님의 애국보수 태도에 감동받았습니다. 좌파 언론은 손학규 비판하고 민주당 비판하는 걸 본적이 없습니다. 여당도 기회주의적 중도노선에 좌파정권처럼 퍼주는 시국에 진정한 빛을 내는 등대 역할을 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정말 많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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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전라도 사람이 대한민국에 몇이나 될까?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자신의 잘못이나 약점을 알고 수정해 나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