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은 흔히들 말하는 광역버스의 천국이라고들 하지요.
오늘의 경기대원을 있게한 1005-1번부터 광화문 직통 벤처사업 45-2까지...
저희 분당의 24시간 버스 운영 구상을 그려봅니다.
구성남 지역(본인이 잘 몰라서 대충만 적습니다..)의 경우는
영등포 방면 916번이 있습니다. 이 버스를 736-1 대체용으로도 연결해서
복정역에서 906으로 갈아탈 수 있게 하면 736-1은 논의 끝.
7007번 대체효과도 있죠. 여의도에서 택시타고 영등포 가서 916 타면 되니까요.
917번은 서울운동장-양재역 중요 간선축을 그리니
해당 구간 주민들을 위해서도 중요한 노선이므로 존치.
906번 역시 서울운동장-장한평,아차산 지역-잠실역 연계를 위해 꼭 필요함.
(9009는 몰라서 생략)
909번은 1005-1번이 그 역할 충분히 대신 합니다(낮에도..).
아름마을과 야탑동 깊숙한 테크노파크란 곳은 1005-2번이 있습니다.
이러면...
736-1,909,910,45-2,7007,1111번 등이 운행을 하지 않아도 되겠죠.
906,916,917,1005-1,1005-2번 정도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운영이 되리라 봅니다.
5개 노선만으로도 중요 부위는 쏙쏙 긁어줍니다 -_-;;
덧. 평촌은 917번 하나로 충분하다고나 할까 -_- (원체 관광노선이다보니..)
보너스 넣자면 11-3번.
일산은 907(-1),1000,1200 그렇게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버스의 24시간 운행도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닙니다. 물론 지하철에 비해서야 구상은 쉽겠지만 말이죠. 지하철 기관사/차장의 근무여건을 따진다면 버스운전기사님도 똑같은 근로자입니다. 버스 24시간운행.. 뭐 배차간격 30~60분 한다 하더라도 기다려서 탈만한 수요층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첫댓글 양주 덕정동도 축복받은 동네죠. 덩달아 도봉,노원,의정부지역까지도
서울 강동지역은 9301번 간선버스(현재 1007번 고급좌석)를 24시간제로 하면 끝.(천호동에서 택시타고 가면 됨.)
736-1은 복정역보다는 강남역쪽에서 갈아타도록 하는 것이 낫죠.
성남도 916 917 강남에서 2-3시 넘어서 까지 탈 수 있습니다 막차가 12시반 1시반이니까 그리고 타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100k 로 막 밟고 가서 빠릅니다 지하철 안탈듯 24시간이래도 제가 916 4시반 첫차타고 영등포 35분만에 갔습니다
736-1 갈아타게 만들었단 저 포함 분당-영등포,노량진,구반포,고속터미널 가는 사람들 무지 반대한다에 한표..
버스의 24시간 운행도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닙니다. 물론 지하철에 비해서야 구상은 쉽겠지만 말이죠. 지하철 기관사/차장의 근무여건을 따진다면 버스운전기사님도 똑같은 근로자입니다. 버스 24시간운행.. 뭐 배차간격 30~60분 한다 하더라도 기다려서 탈만한 수요층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정말로 늦게 귀가하는 시민이라면 지하철보다 늦게까지 운행되는 현행 심야좌석 및 심야전용버스 막차시간이면 무난합니다. 심야 거리엔 취객들이 대부분이구요. 또 심야에 도심보다 부도심쪽에 가면 수도권각지로 총알택시가 전문적으로 출발합니다. 3~4명 태우고 저렴하게 가죠
분당오리군님, 걱정마세요. 736-1은 심야에만 갈아타게 하자는 말씀입니다. 그건 지금도 그렇게 하잖아요?
그리고 시에서 약간의 보조는 해 줘야 마땅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면 심야할증제도를 부활하던지요....
9009 성남 신구대~복정~강남~남산1호터널~YMCA~광화문~서울역~명동~남산1호터널.....
심야할증제도는 조만간에 생길듯합니다.. (T-Money 단말기에도 그런기능이있네요)
24시간 노선에 한해서 심야할증제를 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물론 00시 이전엔 보통 R과 같은 돈을 받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