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조성이 마치 폭포를 연상 시킵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비온다는 예보에 오늘 집에서 마냥 시간을 소비할수 없어 거의 두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들여 집을 나섰습니다
당현천의 나비정원을 찾아서 말입니다
봄인가 했는데 여름을 연상 시키는 날씨더니 오늘은 날씨도 시원하고 꽃을 즐기기에 그만인 날씨 입니다
사진을 확대 하여야 내용을 파악 할수있는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 한가로운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재산이다 " - 소크라테스 -
길이란 동호인과 같이 걸어야 제맛인데 혼자 걷다보니 싱거워 지나는 분에게 부탁 하여 포토존 에서 모처럼 사진을 박고
드디어 중량천 으로 들어 섰습니다
쉴 곳과 사진 찍을곳이 즐비한 중량천을 걷다보니 강 건너편에 초안산이 보여 모처럼 초안산을 걸을까 하다가 경춘선 숲길공원을 들어 섰습니다
지난 초봄에 갔을때 공사 하는곳이 많았는데 새롭게 조성된 숲길이 관심을 북돋습니다
혼자걸어 좀 적적한 면도 있었지만 걸음수가 2만8천보 체스친구 보폭 으로는 3만보가 훌쩍 넘지 않을까 싶습니다
21km를 걸었으니까 오늘도 하루 일당은 채운 셈입니다~~^^*
첫댓글 좋은 길 다녀 오셨습니다.
경춘선 새로운 숲길
걸어봐야겠습니다.
눈 호강 시켜주신 선배님께
고마움 전 하면서....
ㅋ~~ 감사 합니당~~ 지금까진 전철 교통으로 인한 중복코스가 필연 이었는데 이제 시작과 끝을 확실히 잡았고 맛있는 추어탕에 맛코리 집도 ㅎㅎ~~~^^
한번 앞장 서세요.
짧은다리 걱정도 돼지만
가다 힘들면 주저 앉아 쉬기로 하고요.
예쁜꽃도.꿈도.희망도. 사랑도 찾아 보십시다.
당현천이 어디랍니까?
꼭 가봅시다.
당현천은 노원구에 있는데 호젖하게 걷기에 딱좋은 길이고 계속 흘러내려가면 중량천 으로 이어지고 춘천철교에 이르러선 경춘선 숲길로 접어 들수가 있는데 어제난 구리시 까지 갔다가 다시 화랑대역 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