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기초학력 전담교사 성과 나눔의 날 행사 ‘성료’
학습결손 누적 예방 큰 효과 기대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기초학력 전담교사 성과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20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도교육청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제가 초등 저학년의 기초학력 출발점 고르기와 학습결손 누적 예방에 큰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공개한 2022학년도 1학기 기초학력 전담교사 운영성과 분석에 따르면, 문해력의 경우 지도학생 2학년 129명 중 67명이 수해력 지도학생 56명 중 26명이 성과목표에 도달했다.
도교육청은 2학기에도 전담교사의 풀아웃 개별화 수업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성과목표에 도달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교육청은 초등 저학년부터 읽고 쓰는 능력 부진,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을 잃는 문제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특별연수과정을 거친 정규교원 50명을 기초학력 전담교사로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학급 담임을 맡지 않고 최적의 교육방법으로 초기 문해력과 수해력 분야 기초학력을 지도하고 있다.
이날 ‘나눔의 날’행사에는 올해 기초학력 전담교사 50명과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지원하고 있는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과를 나누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문해력 및 수해력 지도방법, 학생 정서․심리 지원 방법, 학부모 상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또한 활용 교구 및 자료 전시회 등을 통해 전담교사제의 종합적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윤영섭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습지원 대상학생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개별화 지원으로 빈틈없는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실현할 것이”이라며 “전남의 많은 교사들이 기초학력 지원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3년 기초학력 전담교사 연수과정을 개편해 문해력․수해력 통합지도 과정을 개설하고,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활용한 동료교사 연수와 컨설팅 운영으로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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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기초학력 전담교사 성과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20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도교육청은 기초학력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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