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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인지도 벌써 반 오십되는 여시는 지금껏 남자라곤 가족밖에 없었어. 그러던 와중 이를 불쌍하게 여겨준 연애고자요정이 눈물을 흘리며 여시에게 나타났어 "안녕? 나는 연애의 요정이야. 너 지금까지 모쏠이었지? 불쌍해라....특별히 내가 너에게 네가 원하는 남자를 말하기만 하면 그 사람이 너에게 홀딱 반해서 너의 사랑을 구걸하게 만들어 주지!" 그 소리에 여시는 놀라며 당장 자신이 짝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말했어. 그러자 요정은 미친듯 웃으면서 여시에게 말해 "그런데 여시야..세상에 공짜 없는거 알지?" 과연 요정이 여시에게 요구하는 것을 무었일까? 1. 절친의 사랑 "너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게 만드는 남친을 주는 대신 너는 너의 가장 친한 친구는 앞으로 어떤 연애를 하든 지독한 상처를 받는 것을 반복하게 될것이야. 영혼처럼 사랑하는 연인의 외도, 배신이 끝도 없이 반복될거지. 여기서 가장 친한 친구는 여시가 가장 의지하고 버팀목이 되는 존재. 즉 현재에 없으면 미래에라도 생길 소울메이트 친구지 너의 친구는 평생 진정한 사랑을 하는 연인을 만날 수 없어. 결혼을 해도 그 남자가 개새끼거다 외도로 이혼을 하게되. 하지만 그걸 여시가 말을 해줘도 친구는 믿지 않아. 단지 여시에게 서운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거야 남자들이 절친을 떠나는건 여시를 사랑하게 되서거든. 자, 여시의 사랑을 위해서 친구의 사랑을 희생시킬 수 있어?" 2. 부모의 사랑 "이구! 물건 던지지 말라고~ 알았어 다른 선택지를 줄게. 여시야 부모의 사랑은 어때? 이걸 선택하면 여시의 부모님은 당장에 하루에도 수십 수백번의 부부싸움을 할거야. 하지만 헤어지지는 않으셔. 단지 집안의 가구가 부서지고 욕설과 죽내사내를 무한 반복할 뿐이야. 여시는 이 싸움이 날때 마다 현장을 목격하게되. 절대 음악을 크게 틀거나 다른 곳에 있다고 해서 이 소음과 잔상에서 도망 갈 수 없어. 평생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까지 피가 마르는 부모님의 부부싸움을 봐야해 부모님은 여시를 사랑해 주시지만 싸울 땐 서로 여시를 떠넘기기 바쁘시지. 살인이거나 폭력은 없어 단지 두 분이서 지독히도 서로에게 증오스러운 감정을 가지는 것 뿐이야" 3. 자신의 사랑 "그것도 아니면 본인의 사랑은 어때? 여시는 이제부터 심장이 미칠듯이 뛰거나 죽을 거 같이 사랑하는 감정을 한 상대당 일주일 밖에 느끼지 못해. 그 기간이 지나면 어떠한 사람이든 여시는 사랑이 식어 그 사람이 귀찮고 불필요하고 가까이 있고 싶지 않아. 그래서 그들은 상처를 지독하게 받아서 한동안 폐인으로 살아 그리고 여시에게는 그 일주일마다 끊임없이 여시의 기준에서 벤츠남에게 사랑에 빠지고 그 역시 여시에게 구애를 해서 사귀게 되고 해어져. 그 결과 여시는 매번 불타는 사랑을 하지만 그로 인해 주위에서 어장관리등 안 좋은 소문이 돌게되는 금사빠가 되어버려" 4. 평생 모쏠 "아니 전부 싫으면 그냥 평생 모쏠로 살아. 짝사랑만 주구장창 하게 될거야 흥! 절대 여시를 사랑하는 남자는 나타나지 않고 있어도 똥차만 줄줄줄 엮이게 되며 똥차들이 여시를 스토킹하고 장난아니게 따라다니지만 그들은 똥차오브똥차지. 주위에선 인기많다는 소릴 들을 수 있지만 다들 똥차의 본성을 모르고 하는 소리야. 혹시가 혹해서 사귀는 순간 엿됨." 그러면 어떻게 할래 여시야? |
악마새끼야
이게뭐야..8ㅅ8
3번 ㅅㅂ..요정새끼 존나 교활하네
뭐래 요정밟아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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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요정 아니지
꺼져씨바라
3 뭐 선택해야한다면
2는 뭐 현재진행형입니다만..?ㅎㅅㅎ..?
2 이미뭐
3 지금도 금사빠ㅎㅎ
교활한 악마새끼 그래도 난 3번.......
1 미안 난...
디져 디지라고
요정이아니라악만데?안골랔ㅋㅋㅋㅋㅋㅋ
3333악마같으니라고 ㅠ
그냥 꺼져... 왜 나한테 와서 지랄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222222 이미 이혼한지 꽤되셨기 때문에 개이득이다
2222이혼했는데 괜춘 ㅎㅎㅎㅎ
222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