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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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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샘터 나홀로 유럽여행 준비하는 딸에게....조언을 주신다면....~
어짐. 추천 0 조회 734 17.09.11 15:58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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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11 16:11

    첫댓글 저희도 둘째 혼자서 유럽여행
    처음에는 걱정했지만
    잘다니고 잘놀고하더라꼬요
    계획하고 설레고 좋을때자나요
    잠시 잊고 훨훨 날개펼치게 해주신 할아버지 쨩입니다~^^

  • 작성자 17.09.11 16:28

    네..무엇보다 건강하시고.
    너그럽고 유머 넘치셔서 좋아요..
    젊으셨을땐 어머니 속을 엄쳥 썩히시더니...
    돌아가실때 쯤.....철이 드셨어요..ㅋ

  • 17.09.11 18:16

    @어짐. 울아부지도 젊어 속썩히더니
    철들어 엄니한테 용서의 기회를 가지지 못하고 훌쩍 가셔서리
    대신 엄니한테 자유를 주신것인지 혼자서도 룰루
    잘계시니 감사히 생각합니다

  • 17.09.11 16:14

    좋은 할비 덕분에
    둘째 딸이
    유럽여행 할 수 있어 좋군요
    박수를 짝짝짝보냅니다"~^^*

  • 작성자 17.09.11 16:29

    아..그러게요.
    저도 우리 손자손녀에게 그런 멋진 할미가 되도록 해야겟어요..

  • 17.09.11 16:24

    유스호스텔이나
    자는곳에서 특히 도둑질이 많다더군요
    특히 같은 한국인끼리 ㅠ

  • 작성자 17.09.11 16:29

    그러니까요..
    둘째는 덤병거리고 성격이 급해서
    매우 걱정이 되요 ㅠㅠㅠㅠ

  • 17.09.11 16:31

    @어짐. 분산시켜 보관하는 수 밖에요
    가방,주머니
    손지갑,양말안 등등

  • 작성자 17.09.11 16:33

    @안드레이 아....ㅎㅎㅎㅎ'
    안님 진짜.넘 넘 잼나셔유...ㅋ
    전대를 차고 다니라고 할께유..ㅋㅋㅋㅋ

  • 17.09.11 16:34

    @어짐. 좋은 방법입니다
    예전 할머니들께서 쓰시던 고쟁이안에 옷핀달아서요

  • 작성자 17.09.11 16:36

    @안드레이 아...네
    베개안에 넣어서 베고 자는건 어때요?

  • 17.09.11 16:38

    @어짐. 그건 도둑들이
    이미 간파해서 베개째 업어간다니
    피하세요

  • 작성자 17.09.11 16:43

    @안드레이 양말 가방 손지갑은 간파를 안햇나요???? ㅎ

  • 17.09.11 16:39

    @어짐.
    아직 거기까진..
    안전하다더군요

  • 작성자 17.09.11 16:44

    @안드레이 네에...
    중요한 정보 감사드려요.
    그밖에 알아두어야 할..일 생각나시는 대로..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복받으실꺼예요^^

  • 17.09.11 17:59

    @어짐. 요즘 밸트가 지퍼가 달려서 해외여행시에 유용하게끔 나왔더라구요ㅡ검색해보셔요~~^^;밸트안쪽에 지퍼가 있어서 현금을 보관할수있게.....^^

  • 작성자 17.09.12 13:10

    @웃자~^^ 와우...그렇군요~
    좋은정보네요. 감사합니다^^

  • 17.09.11 16:45

    울딸은 항공사에 다니다보니
    공짜 티켓들이~ㅎㅎ
    오늘도 반차쓰고
    방콕 갔수~ㅎㅎ

  • 작성자 17.09.11 16:53

    어머나...그 공짜 티켓
    반값에라도
    어케 공수 안되남유????ㅎ

  • 17.09.11 16:47

    요즘 얘들 걱정할거 없어요
    얼마나 알아서 잘하는데?ㅎㅎ

  • 작성자 17.09.11 16:54

    그래서...
    참견 안하려하는데...
    사람성향에 따라
    걱정되는 인간이 있어랑..ㅎㅎㅎㅎㅎ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9.12 13:16

    아....그래요.
    역시 글로벌하시네요.
    사람이 젤로 무서운 세상이지요.
    제일 위안과 정을 느낄 수 있는것도 사람이구요..
    경계하며 살아가는 이 세상이.. 서글퍼요.
    아름다운 세상만들기...절실해요^^
    날개님께...의지가 되고 위안이 되고 믿음이 가는건....ㅎ
    글타고 부담은 갖지 마시어영 ^^

  • 17.09.11 22:01

    나이한살 어릴때 많은경험중요하데요 지금 우리딸직장잘다니고있어요 걱정도 잠시 외국에서 고생햇던 곃험이 큰 도웅이된듯 해요

  • 작성자 17.09.12 13:17

    젊을때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잖아요.
    옛말이 다..진리예요..~
    소리새님 반가워요^^

  • 17.09.12 01:13

    걱정되면 따라가셔~ㅎ

  • 작성자 17.09.12 13:17

    에궁...
    그러고 싶지요.
    먹고 살기 바빠서유 ㅠㅠ

  • 17.09.12 05:05

    요즘 젊은이들 다 알아서 잘 합디다!
    걱정일랑 기둥에 붙들어 메시고 커피나 한 잔 하셔~~~

  • 작성자 17.09.12 13:18

    네네..

    아메리카노 좋아해영 ㅎ

  • 17.09.12 13:28

    @어짐.
    울공주도 뉴질랜드 어학연수 갔다온다고 한마디하고 갔다왔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두 부부가 하는 홈스테이를 골라서 잘 놀고, 인생공부 많이 하고 왔더래요!
    울공주는 아들보다 간이 좀 더 커요!
    그래서 걱정을 안해유~~~

  • 17.09.12 06:39

    젊은 나이에 그렇게 한번 다녀오는거 대찬성입니다
    우리딸은 대학교 2학년때 21박 22일 나홀로 배낭여행을 보내봤지요
    영국에 있는 친구만나서 몆일간은 함께하면서요
    많은거 보고 배우고 견문도넓히고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결혼하고 사위와 일년에 3_4회씩 해외여행을가되 자유여행으로 가더라구요
    좋은경험하고 오라고격려 해주세요

    아버지 짱멋지세요

  • 작성자 17.09.12 13:19


    메아리님 넘넘 반가워요..
    저도
    그런 사위 얻고파여..
    매우 부럽습니다^^

  • 17.09.12 08:30

    여행이란 "집으로 돌아올 것을 목적으로 집밖에서 새로운 문화나 풍광을 즐기는 것"이라고 관광학을 공부한 적 있어요.
    나는 항상 안전한 귀가(safe return home)을 강조해요^^.

  • 작성자 17.09.12 13:20

    웅 웅...
    무사히 돌아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 생각해요 저두...
    좀더...
    활기와 의욕을 얻어오면 더이상 바랄게 없어유...~

  • 17.09.12 11:41

    훨씬

    맘이 풍성해져서 돌아올거예요~~^^

  • 작성자 17.09.12 13:21

    이쁜거울님 제주도 잘 다녀오셧지요??
    부러웠답니다..마니마니....^^

  • 17.09.12 13:22

    @어짐. ㅎㅎ오매
    휙~~떠남
    되는디
    그게 쉬운일이 아니라...

  • 작성자 17.09.12 13:36

    @이쁜겨울 그렇죠...
    그래서 넘넘 부러워요~~~ㅎ

  • 17.09.12 12:32

    틀에 박힌세상 에서 살다가 더넒은세상에
    눈을 뜰때부터 인생 가치관이
    틀려 집니다 어르신의 손주사랑에
    나도 작은돈이라도 손주위해 써볼
    생각 입니다
    집떠나면 건강이 우선 입니다
    무사히 도착할때 까지 걱정은
    부모의책임 입니다

  • 작성자 17.09.12 13:35

    네..
    우리 부모님 우리 자식들한데는 아주 인색하게 키우셨어요.
    내리사랑이라고 손주랑은 또 다른 사랑인가봐요^^

  • 17.09.12 14:18

    손주들 보면 예쁘고 토끼같고
    또 결혼할 나이되면 대견 스럽고
    우리 클때는 안쓰고 모아야 부자되고 지금은 자식손주들에게
    베풀줄 아는게 도리인듯 싶어요

  • 작성자 17.09.12 14:52

    마자요..
    돈으로 모아모아 주는것보다
    여행을 물려주는 게....더 값지죠.
    그걸 이해하시는 그시대 부모님은 드물어요..
    우리 부모님도 아주 고루하시고 꽉 막히셨는데...
    무슨생각이신지..은근 걱정됩니다.....ㅋ

  • 17.09.12 14:55

    지난달
    이탈리아 자유 여행 다녀 왔어요
    젊은 사람들의 자유여행이 대세 입니다
    사전 준비 철저히하고 포켓 와이파이보다 유심이 싸고 좋아요
    호텔도 사전 예약하고 여행계획 철저히 하면 됩니다
    여자니깐 유럽가서 여성끼리 SNS로 연락해서 식사도 같이함되구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저희는 부부와 처제,처조카 5명이 자유여행 했지만
    나홀로 여행을 많이 합니다
    작은 딸도 봄에 혼자 이탈리아 자유여행 무사히 다녀 왔습니다
    학교 다닐때 공부를 여행준비 만큼 했으면 박사가 되었을겁니다.
    작은딸 격려해 주세요.
    잘 할 수 있다고~~

  • 작성자 17.09.12 14:54

    마자요..
    그리 공부를 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근무중에 백수딸 에게 수지모해? 했더니..
    여행 계획 짜고 있어요..바빠요...하던걸요..ㅎ

  • 작성자 17.09.12 15:18

    와우...
    사진 속의 모습이 솔솔솔님과...부인이신가요?
    참 다정하고도 멋진모습입니다.아름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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