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올려서 죄송하지만 넘 억울해서요.ㅠㅠ
지금 파쏘에 올라와 있는 k1200-r 1530만원에 올라와 있는 매물이 있습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고 매물은 김해에 있다고 해서 일단 일요일날 전화를 했습니다.
주인과 연락하고 가격 흥정하고 전화상이라 내일 일단 내려 간다고 했고
월요일 오전에 일 좀 보고 전화드리니까 부산 bmw 모터라드에 차량이 있고 박이사란분한테 다 말씀드렸으니까 그냥 가져가시면 된다고 해서 그럼 거기 영업시간이 있으니까 조금 늦어질것 같아서 그럼 내일 출발한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래서 화요일 12시경에 부산 bmw 매장에 전화해서 박이사란 분하고 통화했죠 나이 지긋이 드신것 같고 조금 거만한 목소리로 차량은 있으니까 오시면 된다고해서 출발했습니다.
승용차를 운전하고 한 천안쯤 내려가니까 bmw 박이사란 분이 전화가 와서 출발했냐고 해서 내 지금 가고 있는 중이라 했습니다.
그러니까 갑자기 곤란하게 됐다고 하면서 벌써 누가 계약을 했다는 겁니다. 왜 출발할때 전화를 주지 않았냐고 그러는 겁니다.
저는 참 어의가 없었습니다. 오전에 그럼 전화는 내가 왜 하고, 차량이 매장있는거 확인을 하며, 천안정도까지 가서 전화 한통화에 그럼 서울로 다시 길 돌리는 거냐고 막 따졌습니다.
그래도 당당하게 자기는 위탁을 받은 상태이고 전화를 안하고 출발한 내가 무조건 잘못이라는 겁니다.
내가 판단하기에는 주인과 직거래가 되면 매장에 갔다놓은 의마가 없어서 억지로 무슨 계약을 성사시켜서 위탁 수수료 얼마 챙겨 먹을라고 당당하게 버티는 모습으로 밖에 안보였습니다.
그러면서도 뻔뻔하게 무조건 전화안하고 주인과 계약금 없이 움직인 내가 잘못이라고 하는겁니다.
저도 잘못이지만 서울에서 부산이 무슨 장난도 아니고 참 말 쉽게 하고 자신은 성인군자 처럼 말을 돌리는데 참~~
또 실제 차주는 전화는 그때 부터 받지도 않고 무슨 차주 안사람하고 bmw 박이사란 사람하고 말 다 됐으니까 .. 무조건 차는 못준다는 겁니다.. 그래도 오기로 부산까지 가서 갔습니다. 그러면 차주던 박이사란 사람이던 미안하다는 말정도는 할 줄 알았는데 차주는 계속 전화를 안받고 없고 박이사란 사람은 오히려 더 당당하더군요. 차주도 이상하고 bmw 박이사란 사람도 돈 몇푼 때문에 사람 시간 돈 황당함을 안겨주네요..
bmw부산 박이사란분 나이 지긋이 드실만큼 드신분이 돈 몇푼 때문에 사람 병신으로 만드는거 간단하더군요, 세상 그리 살지마슈 얼마나 잘 사는줄 모르지만 잔머리 살살 돌려서 그따그로 살아서 장수는 할 것 같은데 편하게는 못 돌아가실거요..
제가 잘못한 부분도 분명이 있다 하지만 이건 전 아니라고 판단해서 한소리 올려봅니다. 회원님들도 저 같은 피해를 입지 않으시라구요.. 혹시라도 제가 더 잘못됐다고 생각되시는 분이 있으시면 리플로 체찍질 해주세요.ㅠㅠ 억울해 죽겠습니다.
첫댓글 박이사는 대머리래요~~~~~~ (공짜를 너무 좋아라 한다니깐요 ^^::) 그냥 지나가는 개에게 물렸다고 생각하시고 시원하게 잊어 버리세용.....
냉 그러기에는 억울해서요..ㅠㅠ 회원님들도 거래하실때 철저히 하시라는 부탁에서..
음... 박이사님... 아시는분 입니다. 저도 부산 BMW 쉬는날 그 방향으로 움직이면 자주 들립니다만... 박이사님이 문제가 아니라... 차주가 문제 아닐까요? 박이사님도 차주가 이렇게 저렇게 하자고 우기면 어쩔수 없는 입장일 것입니다. 그리고 박이사님 대머리 아닙니다 ㅡㅡ;
잘 아신다고 하니까 여쭤 볼께요 말투 조금 거만하시고 나이 좀 있으신 분이죠? 제가 직접 가고 싶었지만 나이드신분한테 욕하고 그럴까봐 부산까지 가서도 안갔습니다 해운대에서 소주한잔하고 비키니 여성분들 좀 구경하고 올라왔습니다.ㅎㅎ
그렇제 잘 아는 사이는 아닙니다^^ 거만하시진 않으세요. 듣기로는 대학교수님이라고 들었습니다. 아마 그런것 때문에 말씀하실때 톤이 좀 그렇게 들릴수도 있겠죠. 저는 대차문제와 리스문제로 많은 이야기 나누워 봤는데 뭐 딱히 그런건 못느꼈습니다. 부디 마음 푸시고 더 좋은 바이크 구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정말 아실만큼 아실분이..그런짓을 하니 참.. 더 기가 막히네요.ㅋㅋㅋ
매물도 안보고 계약금 거는것도 조금은 그렇죠. 차주분도 그렇고 박이사란 분도 그렇고 막... 그렇네요 ㅡ.ㅡ;
저도 두카티에서 비엠 차량만 여러번 바꿔서 탔지만..계약금은 준적이 없었는데요 지방이라 혹시 했었습니다. 이런부분이 제 불찰이라 생각합니다.ㅠㅠ
토닭토닭.. 세상에 좋은 바이크 얼마든지 있습니다. 너무 마음쓰시지 말고 좋은 바이크 구하시길 바랍니다. 인생은 모를 일이잖아요.. 더 좋은 바이크 싸게 구하실수 있을지.. 보통 거래 하실려다가 힘들게 시간 보낸뒤면은 꼭 좋은 매물이 올라온다능..^^
위로에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황당하네요. 상도를 모르는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500만원짜리를 덜컥 계약금을 걸라고 하다니. 그냥 바다와 비키니 보러 부산갔다 왔다 생각하세요. 더 좋은 매물 만나실겁니다 ^^
위로에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네 인생경험 쓰게 했죠.
박이사건 차주건 못쓸사람이네요 그런사람들 상종마세요
다시 볼일 없을 것 같죠 아마..ㅎㅎ
언제 어디서건 개념을 상실한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먼거리로 물건 사로갈때는 항상 확인확인이 필요하다는... 가깜 무개념을 만나니까요...
정말 그러네요...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