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탁구선수들 중에 저희들이 기억하는
김성희 선수 이근상 선수..
특히 이근상선수는 그 당시 수비수 중에서 가히 최상위급이 아니었을런지
수비수 뿐 아니라 세계랭킹도 많이 높았던 기억이 나는데
공격력 좋은 수비수라는 칭호를 가끔 신문기사에서 본 적이 생각납니다
그 당시에는 탁구가 인기스포츠였으니 신문기사에 잘 나왔거든요
근데 북한의 경우, 나비사 유니폼을 입고 있는 걸로 봐서는
나비사 스폰을 받는 모양인데, 북한 선수들에게는 어떤 식으로 스폰이 되는지 궁금한데
이런 저런 감시나 스폰해주는것 조차 쉽지가 않을 것 같아서 말입니다.
또 개인적으로 스폰을 따로 받을 수 있을까요? 무조건 나비사말고 다른 회사의
스폰을 개인선수가 러브콜을 받았을 때 선택할 수 있을까요?
이분희 . 유순복 선수 이후로 북한 선수들 이름 조차 이제는 모르겠네요
곰순이같이 귀엽게 생긴 왼손잡이 셰이크 유저 김종선수나
드라이브 파워가 상당해서 당시 중국 여자 선수의 드라이브 못지 않다는 찬사를 얻었던
왼손잡이 셰이크 유저 김미용선수나..
기량이 좋아보였는데 국제대회 나올 기회가 적으니 종종 얼굴을 보지 못하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그렇다면 북한의 경우, 국제대회 참가할 때, 나라가 후원을 하는 것일까요? 스폰회사가 후원해서 가는 걸까요?
아님 소속팀(북한도 대우나 삼성 농심삼다수 같은 팀들이 있겠죠??아닌가...??)에서
후원을 해서 참가하는 것일까요?
오늘 유투브에서 북한 선수들이 중국에 대항해서 선전하는 동영상들을 보니
궁금해졌네요. 국제대회에 자주 나왔으면 하는 바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