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9장
8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8 Reprove not a scorner, lest he hate thee: rebuke a wise man, and he will love thee.
지혜있는 자는 지혜의 책망을 받을 때 지혜의 사랑을 받습니다. 듣고 회개함으로 말씀이신 예수님께서 명하는 대로 행할 수 있고 그러면 곧 예수님의 친구가 되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한복음15:14)’
예수님께서 저를 친구라고 불러주실 수 있는 조건을 다시 말씀해주십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책망을 받고 회개하여 말씀에 순종하는 것, 예수님께서 명하시는 대로 행하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십니다.
제 안에 저는 늘 낙오되는 것 같고 사랑받지 못하는 것 같은 생각이 따라다니고 괴롭혔습니다. 실패한 자라는 생각이 힘들었습니다. 이것이 저 인줄 알았는데 제가 아니라 속임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와 능력에서 떨어져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지 못하게 하려는 대적의 속임인 것 같습니다.
이 오래된 견고한 진을 분리해내도록 결단합니다.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나는 할 수 없지만, 내 안에 계신 예수님께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입니다. 말씀에 순종함으로 저를 통해 성령님께서 놀랍게 역사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패배자가 아니라 승리자입니다! 저는 낙오자가 아니라 승리자입니다! 저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받는 자입니다!
속임이 다시 일어날 때마다 받아들이지 않겠습니다. 대신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의 말씀을 암송하며 거룩한 진을 쌓아가겠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토기장이께서 저를 만드신 모습에 기뻐하고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하나님의 뜻 가운데 만드셨습니다.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들에 대해서는 회개하며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크신 뜻을 의지하는 기도로 주님의 친구라 불려지기를 사모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사모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저를 건져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