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FBE4558E11EDB1E' class='txc-image ' /></a></p><p class="cafe-editor-text">출처 : abc night line<br />여성시대- 세상의 주인은 고양이 <br /><br />여-하! Sword and Scale 이라는 기상천외한 흉악 범죄를 다루는 팟캐스트에서 이 사건에 대해 듣고.. 인상이 깊어서 단편 다큐 캡쳐 해석해 왔어. 밀국인 여시 빻은 맞춤법 흐린눈 해주라.<br /><br /><br />2015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운전 중 시비가 붙은 괴한이 집까지 쫓아와 상대 여성 운전자를 총으로 살해한 사건이 일어남. <br />그 여성은 태미 마이어스. 태미는 사건이 일어나기 한시간 정도 전, 인근 고등학교에서 딸 크리스탈 (16) 에게 운전을 가르치고 있었음.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62dc0180cc15ab2600dd950309f5288f1d418eff'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리포터: 왜 밤 10시가 넘어서 운전 연습을 했나요??<br />딸: 그때 사람이 없어서요..<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c68393b28de002e0e6eaaa469519b51e1d548199'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여튼<br />연습을 마치고 다시 태미가 운전대를 잡고 집으로 오는 중.<br />자댕이 운전자가탄 은색 세단이 태미 차에 바짝 말착 운전하다가 속도를 내서 앞으로 아슬아슬하게 끼어들으려고 함.<br />빡친 딸 크리스탈이 운전대로 손 뻗어서 경적울림.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edec01a546d471ea08698a79970df10cb245190a'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그러자..<br />크리스탈의 진술에 따르면<br />분조장 운전자는 돌변해서 태미의 차의 옆면을 고의로 박았다고 진술함<br />운전자는 처음 보는 모르는 남성이였다고 함.<br />남성은 너랑 니딸을 죽여버리겠다! 라고 협박했다고 함.</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236cd00e3bc805383a61985599eafd48d8387148'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생명의 위협을 느낀 모녀는 주택가 안 쪽에 위치한 집으로 급히 향했고, 은색 세단은 그런 모녀를 추격하기 시작함. <br /><br />목격자들은 차 두대가 밤 11시 이후 주택가 안쪽으로 고속으로 달리고 있었다고 공통되게 주장함. <br /><br />크리스탈에 의하면 총성 여러발을 듣고 정신을 차려보니 엄마 태미가 피를 흘리고 운전대에 쓰러져 있었음. <br />태미는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함.. <br /><br /><br />태미 남편 밥 마이어스는 다른 도시에 출장 중이였음.<br />아내가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옴.. 하지만 이미 너무 늦었을때 ㅠㅠ 태미는 이미 고인이 되심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5470e3cfedd6223beccc256e4bb606c6c4de18c4'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br />다음날 아침 태미와 밥 집에서 대기하던 리포터들과 인터뷰를 한 밥.<br />“성인 남자 셋 (??)이 비겁하게 총까지 들고 내 아내를 해하겠다고 집까지 쫓아왔음. 니들이 사람이면 나한테 와서 빌어. 내가 어디 사는지 알지??”<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f1198997e934dd8bf564ae1c6645701e3e46433b'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전국이 이 사건으로 발칵 뒤집히고 난폭 운전을 한 남자가 자식이 둘인 여성을 상대로 끔찍한 사건을 일으켰다고 보도됨.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9e837dcfee301a1a2ead397156854aebf4e7d8c2'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하지만<br />장례를 치루기도 전 또 한번 발칵 뒤집어짐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725c04de51290a0cdd8fbc0b5114468759a5f642'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사건 당일<br />태미와 딸은 집까지 쫓겨온 사실이 아님이 들어남. 둘은 무사히 집으로 귀가함. <br />경찰을 부르는 대신. <br />태미는 딸 크리스탈을 집에 데려다 놓고, 총기를 소지한 아들 브랜든 (20) 과 함께 다시 차를 타고 나감.<br /><br /><br />브랜드에 의하면 태미가 잠든 자신을 깨워서 가족이 위험에 처했다고, 피해야 한다며 차에 태웠다고 함 (딸은 집에 두고?)</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7404a50fb521c95971382dcbef4074360097325f'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br />자신을 협박한 남성 운전자를 한참 찾으러 다니다가 수확이 없자 다시 그 고등학교를 지나 집으로 오고 있었음.<br /><br />그때 모자는 앞에 은색 세단이 주차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함.<br /><br />헐랭 저새끼 아까 그새끼!!<br />서로가 서로를 발견하고..</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b7e8f56205f3cb8efa3d178b52fd14fc6b100ca0'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br />브랜든과 운전자는 서로에게 20발 이상 총격을 가함. <br />경찰은 누가 먼저, 어떻게 사건을 일으켰는지 밝혀내지 못하고 있었음.<br /><br /><br />수사의 진전이 없던 중, 경찰은 어떤 젊은 여성으로 부터의 전화를 받음<br /><br />그 여성의 이름은 케이틀린. 전화를 결심하기까지 오랜 마음의 갈등을 겪었다고 함.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cc831ce6a888081967417c7edd370f1394965968'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299bd1b795decced4341b9f1d7f40efb54c96956'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태미가 살해당한날 밤, 새벽 3시 경에 케이틀린은 절친 에릭 나우시에게로 부터 전화가 걸려옴.<br />“ㅁㅊ 큰일남. 나 좀 픽업해 주라”<br />ㅠㅠ<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0a5c5b3d58f0008717d65ea0d6e47d75e857dee8'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에릭은 대마초 같은 라이트한 마약을 거래하는 19살 짜리 동네 친구였음. 장래희망은 랩퍼 라고 함.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0219fae8f384fb050b6b1c48a95f94c0b3b95dcf'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케이틀린이 달달 떨고 있는 에릭을 데리고 자기 집으로 데려오자 에릭이 입을 열음 <br />“I think I got them”<br />자신을 죽이겠다며 협박하던 라이벌 동네 마약상인을 총으로 쏜 것 같다며 <br /><br />총 한자루와 총탄 두 클립을 꺼내<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a4497e3baed31bc39423f99febc0eb4ba932f13c'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br />아마 3편에 나눠서 글 쪄야 할 것 같은데 <br />운동하고 나서 다시 쓸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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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 머야 ㄷㄷㄷㄷㄷ 영화같아
뭐야뭐야 재밌다
헐 머지...
더써줘ㅠ
헐 무슨일이지...?!!!!
헐 아 머야 ㅋㅋㅋㅋㅋ어디갔어
헐헐 궁금해!!!!
뭦ㅣ 누가 거짓말한건가 서로 오해해서 밤에 죽인건가
어 뭐여ㄷㄷ
헐뭐야?!!
헛 뭐지 영화같아 ..... 담편 기다릴게
진짜 처음에 예상한 방향이랑 완전 다르다! 기다릴게!!
헉 뭐야 뒤에 어캐 되는거야
오오..... 궁금쓰....
헐 서로 오해한건가??
헐모야 궁금바가지
뭐야 다음편 완전 궁금해
헐 궁금하다 뭐지..
꿀잼 잘봤어 기다릴게 여샤!!!!
여시... 어디 가셨나여... 너무 궁금합니다ㅠㅠㅠㅠ
어머..
머야 언제와ㅠㅠㅠㅠㅠ
헐뭐야 이게
갑자기 운동이라뇨!!!!!
총기소지무섭
잉 뭐지???
궁금해요궁금해ㅠㅠ
총 겁나 무섭
와
에엥??? 머야이게
엥???뭐지
ㅁㅊ..... 너무 흥미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