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abc night line
여성시대 - 세상의 주인은 고양이
여-하!
헐 거의 다 썼는데 글 날아가 버림 ㅠㅠ 뭐야
바로 시작할께
1 편
라스베가스에서 벌어진 의문의 운전 보복 살인 사건출처 : abc night line여성시대- 세상의 주인은 고양이 여-하! Sword and Scale 이라는 기상천외한 흉악 범죄를 다루는 팟캐스트에서 이 사건에 대해 듣고.. 인상이 깊어서 단편 다큐 캡쳐 해석해 왔어. 밀국인 여시 빻은 맞춤법 흐린눈 해주라.2015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운전 중 시비가 붙은 괴한이 집까지 쫓아와 상m.cafe.daum.net
며칠 후
케이틀린은 인터넷 기사로 태미 사건에 대해 알게됨
헐 ㅅㅂ 미친 이거 내 친구 에릭 얘기아녀
라이벌 마약상을 쏜 줄 알고있었는데
친구를 팔아넘겼다는 죄책감은 안고 경찰 신고 ㄱㄱ..
경찰을 순식간에 에릭 집을 포위함
에릭은 무장 경찰을 상대로 몇시간을 버티다가 결국 체포됨
요 맨 무슨 소리야 맨 내가 안했어 이거 크레이지야 맨
(진짜 이렇게 말함)
그러다가 얼마 안가서 울면서 자백을 함
아저씨 저 이제 어떠케요 ㅠㅠㅠ (진짜 이렇게 말함)
그냥 겁먹은 평범한 급식 같음
에릭이 의하면..
사건 당시 태미가 딸 운전 연습을 시키던 주차장 옆 공원에서 대마초를 피고 있었는데..
빙글빙글 주변을 맴돌던 (연습 중이니까) 태미 차량을 발견
헐 ㅅㅂ 조땜 나 죽이겠다던 라이벌 마약상이잖아?
에릭은 친구한테 SOS를 쳐서 나 죽게 생겼다고, 빨리 데리러 와달라고 함.
알고 보니 그 마약상은 에릭이 한번만 더 눈에 띄면 어머니와 2살된 여동생까지 죽이겠다고한 아주 악질 새끼였음.
친구가 에릭을 픽업하고, 자신이 의문의 차량을 따돌렸다고 생각함. 그리고 둘은 집으로 향했는데..
헐 ㅅㅂ 자기 집 근처에서 또 그 차량 발견.
에릭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총격전을 벌였다고 진술함
에릭과 태미의 집 위치. 왜 마주쳤는지 알겠네잉
서로가
저새끼 아까 그새끼...!! 날 죽이려는 새끼! 하면서
애릭과 태미의 아들 브랜든은 20발 이상 쏘아댐
그 와중에 태미가 총상을 입은 거였음 .. 헐
그런데..
사건의 또 다른 반전.
태미와 에릭은 같은 동네 주민이였을뿐만 아니라
둘이 잘 아는 사이였음
난 태미를 죽이려 한게 아니예요 ㅠㅠ
밥: “에릭이 어떻게 태미한테 이럴 수 있음? 태미는 그 비뚤어진 젊은이한테 조언도 해주고 밥도 사주고 돈도 쥐어줬음. 엄마 같이 돌봐줬는데 이새끼가..”
그리고
그날밤 에릭을 픽업 했다던 친구는 28살의 앤드류였음
cctv로 확인해 보니까 앤드류 차 맞음
(+ 케이틀린은 이 이후에 에릭을 픽업 한 듯 함)
사건은 이렇게 마무리 되고..
태미를 위한 촛불 추모식도 열림
하지만 추모의 물결과 동시에 사건에서 풍기는 구림의 스멜을 맡은 많은 사람들은 태미의 가족을 위한 고펀드미 모금 페이지에 모여 웅성대기 시작함
태미의 죽음은 안타깝지만,
그 은색 세단을 몰던 남자가 고의로 태미의 차량을 받았다는 크리스탈의 거짓 진술도 들통나고, 안전하게 귀가해 놓고 아들과 굳이 총들고 찾아 나선 것 등을 이유로 들며
따지고 보면 모든 잘못은 태미한테 있다고 악플이 수백개 달림.
가족은 곧 고펀드미 페이지를 내려 버림..
게다가
이건 크리스탈의 진술을 바탕으로 그린 은색 세단을 모는 키 185 장신의 용의자 몽타주인데
에릭이랑 전혀 안 닮음. 에릭은 165의 비쩍 마른 키작남임.
..
앤드류 닮지 않음?
또 남편 밥은 아내를 살해한게 에릭 이였다는것을 처음 부터 알았다는게 밝혀짐
이 개판 오분전 사건의 반전은 아직 끝이 아님..
헷갈린다고? 나도야.. ㅠㅠ 미안혀..
첫댓글 헐 엉망진창이네 뭐가 어떻게 되는겨
에릭을 픽업한 사람이 케이틀린이 아니라 앤드류 였다는거지?
와 리얼 난장판이다
와 진짜 복잡혀
헐 대박 대체 진실이 뭐야...
와ㄹㅇ흥미돋
뭐여 이게 끝이 아니네??? 개헷갈려ㅋㅋ
복잡해 무슨일이지?!!!!
혼란하다 혼란해
뭐야 복잡하고 혼란해...대박 사건의 진짜 전말은 뭘까...
뭐 어떻게된거야... 미쳤다
잘봤어 여샤 다음 이야기도 기다릴게 ㅠㅜㅜ
ㄷㅐ박 머야진실이냐ㅋㄱㅋ
대체뭐야
와 복잡해 뭐야 헷갈린다 뭐가 어찌 된거지
넘 재밌다!!!!!
나 오늘 잠못쟈!!!!!아악
와 진짜 궁금해...
뭔일이야ㅜ0ㅜ
헐 반전이 또있다규???
헐...뭐야 어떻게 된거지...여시야 기다릴게!!!
케이틀린은 태미를 쏜게 에릭이라는 걸 어떻게 안거지??
인터넷기사 보면 운전보복 당해서 태미가 죽었다고 나왔을텐데
어!! 이거 내 친구가 에릭이 범인인데!!! 하고 어떻게 알아...?
개잼있다 개궁금
아니이게뭐야ㅠㅠㅠㅠ 빨리와줘 여샤
헐 대박 흥미졷
무슨 상황인겨 너무 복잡하다
와...스케일이 다른 사건이야, 영화로 만들어져도 되겠어, 그러니까 애초에 보복운전은 아니였고...에릭이 연습운전차를보고 라이벌로 오해한건가!
헐랭....이게 뭐여 여기서 반전이 또있다니
먼소리야이게 와 흥미진진..
헐 개궁금진짜..!!!!
진짜 총/마약이문제다..총이랑 약만아니였어도 최소 사람은 안죽었을텐데 ㅠㅜ
헐 또 반전이???
머야 난리났다 난리났어 진실이 뭘까
와시발 뭐야... 그 모금액 받으려고 저난리친건가
차가 세 대 등장하는 거야? 태미, 에릭, 은색세단(악질 마약상) 이렇게?
아니면 실제로는 에릭차 태미차 둘이 싸운건데 서로의 진술이 맞지 않는 거야?? ㅠㅠ 두 번 읽었는데 은색 세단이 대체 누구 차인지 잘 모르겠어
@치키차카초코초 아하 그럼 원래는 서로 아는 사이인데 오해한거다가 여기까지의 정리고 이제 또 반전이 있는 거지?? 고마워!
여튼 결국 처음엔 에릭이 차가 맴도는걸 착각해서 그런거아녀..?ㅠ뭐지
혼파망이네...
헠헠 어려워요
아이 이게 뭐야 반전의 반전
뭐야 완전 반전의 반전이네
먼소리야이게ㅜ
헐 이게 무ㅓ야 혼돈의 카오스다...
뭐소리야 이런뭬친
뭐여..? 엎치락뒤치락 계속 바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