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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에게 물을 먹이는 소년 서울에서 전학 온 소녀 엄마의 뒤를 따라 징검다리를 건너는 소녀 징검다리에서 세수를 하는 소녀 꽃향기를 맡는 소녀 소녀를 생각하며 창밖을 보는 소년 교실에서 소녀를 바라보는 소년 교실 유리창을 닦으며 소녀를 바라보는 소년 징검다리에서 집배원에게 무언가 묻는 소녀 운동회때 짝이 된 소년과 소녀 갈대밭 속의 소녀 갈대밭에서 소녀를 바라보는 소년 소녀가 던진 조약돌을 보는 소년 v 허수아비 흉내를 내는 소년과 소녀 소녀에게 무우를 건네는 소년 무우는 이렇게 먹어야 한다듯 무우를 먹는 소년 소년이 먹던데로 따라하는 소녀 돌탑앞에 멈춰 선 소년과 소녀 언덕에 나란히 앉아 꽃을 보는 소년과 소녀 소나기를 맞은 소녀에게 옷을 덮어주는 소년 소녀가 소년의 등에 엎혀 징검다리를 건넌다 소녀와의 추억을 생각하며 겨울의 징검다리를 건너는 소년 BGM=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하모니카 연주) |
첫댓글 소나기의 계절에........양평에 체험장이 있다는데.......
시골 마을 소년과 소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하모니카와 영상 , 감사합니다
밤에 갑자기 소나기가 퍼붓길래
학창때 감명깊게 읽었던 소설이죠.
문득 생각이나서 올려보았습니다
하모니카 연주는 가수"예 민"의 노래입니다
소나기 ===>한적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소년과 소녀의 순수한 사랑을 담아낸 소설이지요.
처음 만날 때는 개울가에서 ... 나중에 소녀가 죽었다는 소식을 소녀 아버지로부터 듣게 되고 ... ㅠ
이 소설을 읽으면서 마치 제가 주인공인양 상상도 해봤었는데..ㅋㅋㅋ
모두 다 빛바랜 오랜 흑백추억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