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20/20
여성시대 - 트젠 한남 백년해로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axJ/84985?svc=cafeapp 1 편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axJ/84988?svc=cafeapp
2편
예전에 홍콩에 올린 글 내가 보고싶어서 끌어옴
근데 흥미돋이라 이사옴!
드디어 마지막편 구해 왔어
그런데 abc night line 뉴스 시리즈 뒷편이 없어서 20/20 뉴스 시리즈에서 뒷 얘기를 캡쳐해 왔어
근데 화질이 .. ㅠㅠ 많이 구려. 미안혀.
그럼 바로 시작
전편에서 태미의 가족 이야기가 계속 바뀌고,
편리하게 디테일 여기저기 빼고 진술한게 밝혀 지자,
사람들의 비난과 추측이 쏟아짐
밥:
ㅅㅂ 왜 우리가족을 악마 취급함? 에릭 저 새끼가 악마인데!
밥은 아내가 살해 된 당시 다른 도시에 출근 가 있었음
아내가 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혼비백산 한걸음에 달려왔다했는데..
엥?? 운전 도중
밥은 가족도 아닌, 경찰도 아닌, 방송국에 전화를 걸음;;
웅앵웅 이러이러 해서 이렇게 했거든요??
그런데 그 새끼가 이렇게 반응해서 내가 진짜 화난 상태예요
존나 장황하게 설명함;
밥은
차후에 집으로 운전해 가는데 너무 걱정되고 무서워서 그랬다고 진술 함;;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았다고..
한편
에릭의 변호사는 또 한번 사건의 판을 뒤집는 주장을 함
“에릭의 행동은 정당방위였음”
에릭은 ‘뒤쫓던’ 차량에 탄 남성이 (브랜든) 먼저 에릭을 향해 위협적으로 총을 흔들어 보였다는것
케이틀린도 이런 에릭을 진술을 100프로 믿고 있음
에릭은 껄렁껄렁한 문제아였지만 조금 동네 바보 동생 같은 친구였고 전혀 폭력적인 전과가 없음
브랜든은 자기는 결코 에릭이 탄 차량을 향해 총을 흔들어 보인 적이 없다고 함
그.런.데
태미와 에릭의 친구였다는 제 3자가 나타남
태미는 엄마 처럼 에릭을 챙겨준게 아니라
그 공원에 자주 찾아와 에릭으로부터 마약을 거래해 왔다고함;
그 외에도 익명의 제보자로 부터 태미와 에릭은 불륜 관계 였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또 그 와중에 딸 크리스탈을 임신 시켰다는 이야기도 들려옴;;
시발 존나 개판
그리고 태미의 차량에서 다량의 마약성 진통제 옥시코돈이 발견됨
밥은 의사가 처방한 약이라고 주장함.
가족은 태미에 대한 억측에 대해 분통 터져함.
검사가 사건을 정리하기를..
1. 태미와 딸이 집으로 돌아 오는 중 난폭 운전을 하는 남성으로부터 “너와 딸을 죽이겠다” 라는 협박을 들음
(근데 우연찮게 운전자가 에릭 친구 앤드류 닮음. 검사: “근데 관련 없는 사람임. 암튼 다른 사람임”)
2. 이 일이 있기 몇십분전 주차장에서 운전 연습하던 태미의 초록색 차량을 에릭이 발견. 자기를 죽이러 온 라이벌 마약상이라고 착각하고 친구 앤드류에게 도움 요청, 친구가 차 몰고 와서 픽업함
3. 그 사이 태미는 아들 브랜든과 총을 들고 난폭 운전자를 찾아 나섬. 오잉? 우연찮게 난폭 운전자의 차랑 비슷한 은색 세단을 모는 앤드류의 차량 발견. 에릭 쪽에서는 공원에서 자기를 ‘스토킹’ 하던 초록색 차량 발견
4. 총격전 - 근데 그때는 총알들이 빗겨서 아무도 안 다침. 총격전 이후 서로의 집으로 운전해 도주
5. 또 조오오오온나 우연찮게 둘이 이웃 주민임;
태미 집 앞에서 서로 또 마주치고 저새끼가 나 죽이려고 집 앞까지 왔구나 라고 생각한 에릭은 차에서 내려 집으로 들어가는 태미를 살해함
그래서 태미 집 바로 앞에서 태미 시신이 발견된거였음
그래서 처음에는 난폭운전자가 태미와 딸을 쫓아 집까지 따라와 총으로 쏜 단순한 보복운전으로 보도 되서 혼란이 일어났다고 함.
사람들은 아직도 태미네 가족이 마약 거래를 두고 에릭과 갈등이 생겨 추격전과 총격전을 벌이다 일어난 일이라고 믿음.
그런데 물증이 없음.
결국 에릭과 앤드류는 교도소로, 가족은 라스베가스에서 떠나 이사를 감..
그리고 자기 아내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책을 냄.
억울하다며 아직까지 태미의 재를 뿌리지 않고 간직하는 중
+ 이건 그냥 내 생각임
사람은 실제로 일어난 일을 회상할때 왼쪽 위를 보고, 없었던 장면을 머릿속에서 지어낼때 오른쪽 위를 본다고 함 (얼마나 과학적인지 모르겠음)
크리스탈의 진술을 하나같이 오른쪽 위를 봄
첫댓글 홀.,...진실이뭘까,,,, 여샤잘봤어 글쪄줘서 고마워!!!
와우....결국 이렇게 끝나는구나ㅠㅠㅠ 잘봤어!!!
와 여샤 넘 잘 봤어 이거 보려구 내가 안 잤는 갑다... 마지막에 눈동자 위치 개소름;;;
총 너무우서워 하지만 가진다면 쏴죽일 한남많아
와 진짜 복잡하다 몽타주 소름돋아ㅠㅠ 고마워여샤 잘봤어!!!
아니 근데 나도 뭐 생각할때 오른쪽 위 보는디...
ㅋㅋㅋㅋ 나도 ㅋㅋㅋㅋㅋㅋ.. 가끔 거짓말 치는거 아니냐고 오해도 받음..ㅋㅋㅋㅋ
와 존나꼬엿네.. 진실은 뭘까..? 궁금해 디져버려 ㅜ 마지막 보고 소리지름 존나.. 하 잠 다잣어 ㅡㅡㅠㅜ
아니불륜이니어쩌니는 너무간듯..마약거래면몰라도...모르겟다
말을 다같이 맞추고 총격전 한건 아닐테니까(양쪽 모두 오해가 있는 상황) 어느정도는 사실에 입각한 상황일 듯..
애비가 제일 이상하네
애비는 어떻게 살인자가 쟤라는걸 첨부터알았지..?
와 뭐여 진짜 즈그들끼리는 오해로 쳐도 남편 행동도 이상하고..
정말 ㅠㅠ 알고싶다 진실을
?
와 고마워 재밌게 잘봤어!!!!!
헐 뭔가 구리네.....
뭐지 그럼 애초에 난폭운전 마약상은 걍 지 갈길 간거고 오해로 인해서 이웃이랑 총격전을 벌이다가 죽인건가ㅠㅠㅠ애비는 어떻게 처음부터 에릭이 살인자인걸 안거지?
와 진짜 이상하게 꼬인 사건이다ㅠㅠㅠ 여샤 올려줘서 고마워!!!
전직 fbi 요원이 나온 거짓말인지 아닌지 바디랭귀지로 판별하는 방법 알려주는 영상 봤는디 거기서 눈 방향 상관 없다더라
22 눈방향 진짜 노상관이야...나도 보통 오른쪽 위로만 봐서...
@넛플릭스 헉 먄 이제야 봤음!!! 내가 본 건 이거야!
https://m.youtube.com/watch?v=4jwUXV4QaTw
뭐여 이 뒷맛이 찝찝한 결말은ㅜㅜ여시 올려줘서 고마워!!!!!!!
잘봐써 여시..흥미돋..
흥미돋네 우와 ㅋㅋㅋㅋ진실은 당사자만 알고있겠군..
와 어떻게 서로 이렇게까지 오해할 수가 있지.....
와 다 이상하네;; 태미집인줄 알았을거아냐?? 근데 태미집으로 들어가는 사람을 죽여서 태미 집 앞에 태미가 죽었다고??
와 진짜 흥미돋...
와 진짜 이상하다 ..
희한하네 그럼 에릭은 알고도 죽인 건 맞네? 원래 알던 사이라 마약상인줄 알고 죽였을리는 없고; 와중에 남편 방송국 전화는 뭐란 말임
마치 궁금한 이야기 와이 볼 때처럼 찝찝한 결말이다... 진실은 뭐였을까...자 수상해
정말이상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