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하게 반갑다 친구들아’라며 해남, 서울, 광주에서 생활하고 있는 해남동교 59회 동창들이 35년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해남동교 59회 동창회는 지난 15일 해남대흥사에서 100여명의 친구들이 모인 가운데 1박2일간의 동창회를 열었다.
이날 동창회는 해남동초교 졸업후 35년만에 해남, 광주, 서울등지에서 따로따로 운영됐던 동창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지난 2004년 해남동교 59회 카페 개설,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뒤 92명의 동창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지난해 6월 출범했다.
2005년 웃다리(서울경기)모임을 시작으로 빛고을(광주) 모임이 결성된 후 지난 15일 3개지역 동창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해남동교 59회 동창회는 친구들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총동창회 개최, 장학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해남동교 59동창회는 본댁(해남) 회장 정광식, 빛고을(광주) 회장 박규정, 웃다리(서울경기)회장 이광진 등으로 구성돼 각 지역별로 동창회를 개최하고 있다.
첫댓글 흐미야.. 여그도 우리 기사가 올라와 있네요? 나도 그날 100 여명중의 한사람이엇는디.. 댕사서 날새는 줄 모르고 잼난 한때를 보내고 올라 왔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