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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은산악OB회 원문보기 글쓴이: 윤우로
♣ 포천 백운계곡야영장 캠핑 ♣
⊙ 가는 곳 : 포천 백운계곡오토캠핑장
⊙ 일자 :
⊙ 인원 : 5명 (캠핑은 4명)
⊙ 일정 : 31일(토)
11:00 캠프장 도착
캠핑 준비
백운계곡
저녁취사, 모닥불축제, 야영
01일(일)
달리기
캠핑장 철수준비
⊙ 개인준비물 : 모자, 양말, 의약품, 휴지, 라이터, 스카프, 장갑, 선글라스, 필기구, 신분증,
세면도구, 핸드폰, 헤드랜턴, 슬리퍼, 등산화, 배낭(커버), 달리기복 & 조깅화,
예비건전지(밧데리), 옷보관용가방
⊙ 개인의류 : <상하복장> 아크 감마LT풀오버, 캐신 엘도라도바지, 아크 로SL반팔셔츠
<보온복> 아크 피션LT자켓
<비바람옷> 아크 알파SV고어자켓, 아크 알파SL고어라이트바지
<캠핑의류> 카브 풀오버, 카브 조끼, high8848 바지
<예비의류> 아크 솔라노자켓, 아크 엑세스바지, 아크 엑셀레로긴팔셔츠,
아크 아웃라인로고반팔티,
⊙ 공동장비 : 취침용 텐트 2(김,윤), 식당/주방용 텐트 1(윤), 에어매트(윤), 일반매트(김), 그라운드시트 2(김,윤),
침낭(각자), 랜턴(대형, 소형)(김,윤), 버너3(김1,윤2), 압력밥솥(윤), 코펠(윤), 수낭(김), 식기(김,윤),
컵, 술잔, 스픈셋트(각자), 다목적칼, 식탁(윤), 사진기(삼각대), 캠핑의자6(김2,윤4), 휴지통, 주전자(윤),
작업용장갑, 설거지도구(윤), 모닥불도구(화로,숯,나무,집게 등)(김), 식탁보(윤), 커피도구(윤),
바비큐판(김), mp3 & 소형스피커(윤)
⊙ 공동식량 : 술(소주,맥주), 과일, 마른안주, 김치, 쌀, 부식, 라면, 밑반찬, 김, 커피
* 부식 : 소등심 등, 양념(된장,고추장,간장,소금 등), 채소(마늘,오이,당근,상추,깻잎), 콩나물
* 메뉴 : 점심(라면), 저녁(밥, 찌개, 바비큐 등), 아침(밥, 콩나물국)
⊙ 포천 백운계곡캠핑장 소개
맨 아래 참조 ☞
⊙ 캠프장 위치도
⊙ 후기
시월의 마지막 밤..
올 해도 어김없이 시월의 마지막 날과 그 밤은 찾아오나요..
아마 가을 중 가장 가을다운 정점에 서 있는 날이 시월의 마지막 날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더욱이 오늘은 주말이고 비까지 치렁치렁 내리다 보니 가을이 주는 스산함과 함께 바람부는대로
휘날리는 거리에 낙엽들이 더욱 애잔해 보이기도 합니다.
오늘 같은 날..
개인적으로는 진작부터 캠핑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마침 산악회팀과 같이 하기로 했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여러 회원들이 취소를 하는 바람에 실제
참석자들은 얼마 되지는 않았습니다.
◐…
흥룡사가 있는 포천 백운계곡야영장에 들어서니
집에서부터 약 1시간30분 정도 걸렸네요..
주차료로 1,500원을 내고..
야영장 사용료는 따로 받지 않고 쓰레기봉투를 구입하면 됩니다.
어두컴컴하던 하늘은 서서히 비를 뿌릴 채비를 하는지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야영장에 들어서자 마자 우선 텐트부터 치기 시작합니다.
<사진1>
백운계곡 야영장의 모습.
그리 넓은 곳은 아니지만 야영객이 우리뿐이라 모두 독차지(?) 합니다.
왼쪽으로 야영데크도 있는데 대형텐트를 칠 수는 없어 비와 관계없이 그냥 땅에다 설치 했습니다.
<사진2>
백운계곡 야영장.
<사진3>
식수대.
<사진4>
화장실은 이제껏 보아온 것 중 가장 깨끗하네요..
은은한 향과 잔잔한 음악도 흐르고 온수까지 나옵니다.
<사진5>
일단 라면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산행 할 준비를 합니다.
백운계곡으로 올라가 백운산을 거쳐 광덕고개로 내려오는 약3시간짜리 산행을 할 예정입니다.
<사진6>
<사진7>
그러나 일행들이 비가 와서 산행에 나서려 하지 않기에 하는 수없이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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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
⊙ 후기
백운계곡 야영장에서 캠핑 준비를 마치고 3시간 정도 코스로 백운산을 둘러 보기로 합니다.
우선 하산할 지점인 광덕고개에다 차를 한대 파킹 시켜놓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비가오니 산행 하기를 꺼려해 결국
<사진1>
<사진2>
흥룡사를 통해 백운계곡으로 들어서는 입구엔 단풍과 낙엽들로 주위가 온통 어우러져
마치 환타직한 세계로 들어서는 것만 같습니다.
<사진3>
가을 분위기가 아주 물씬물씬 납니다.
가끔 내려오는 산객들을 볼 수 있었는데 이 시각에 오르는 우리 같은 사람들은 조금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4>
백운계곡 초입.
<사진5>
백운계곡.
<사진6>
백운계곡.
<사진7>
백운계곡.
<사진8>
백운계곡.
<사진9>
백운계곡에서 좌측으로 접어들어 바로 백운산으로 올라 붙어야 하는데, 우측으로 붙는 바람에
흥룡봉~도마치봉 사이 능선으로 올랐습니다.
이렇게 되면 많이 돌아가게 되므로 1시간 가량은 더 걸릴 것 같습니다.
<사진10>
산행시간 1시간50분 소요.
<사진11>
도마치봉.
2.1km 떨어진 백운산을 향해 바로 출발합니다.
<사진12>
도마치봉에서 30분 걸렸습니다. 거의 뛰다시피..
<사진13>
어둡기 전에 찍어 본 한북정맥. 국망봉 방면.
백운산에서 종착지인 광덕고개 까지는 3.6km.
쉴 틈도 없이 광덕고개를 향하여 또 부지런히 갑니다.
우중에다 능선상에는 바람도 상당히 세차게 불고..
어찌 보면 의미 없는 산행일 수도 있으나..
“의미는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일 뿐이다..
지금은 비가 와서 이렇게 쫓기듯 산행을 하고 있지만..
캠핑을 하면서 산책하듯 여유롭게 산을 오르면 자연과 한 몸이 되는 날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나의 움직임이 자연 속에서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고 나와 자연이 다름이 아니라는 체험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면.. 그곳이 어디이든 무슨 상관이랴..”
뜻하지 않게 돌게 되 산행시간도 예상보다 길어지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어 쉬지도 못한 채
발걸음을 부지런히 재촉합니다.
완전히 속도전이네요..
파킹해 둔 차를 타고 야영장으로 돌아와 화장실에서 씻으며 옷을 갈아 입고..
우중 산행으로 별 느낌은 없었지만 빠르게 다녀와 훈련 한번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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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산행을 마치니
비는 계속 오락가락 하면서 상당히 많은 량의 비가 내리고 바람도 불어 옵니다.
야외에서 모닥불을 피고 바비큐 파티를 하기 어려워 인근 식당으로 가서 저녁을 먹으려 하니
시월의 마지막 밤이 퇴색하는 느낌이 들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이동 한우마을에서 특등급 고기를 사 막 식당으로 들어서려는데..
비가 그치네요..
부랴부랴 다시 야영장으로 돌아와 모닥불을 핍니다.
<사진8>
캠핑에 하이라이트는 바로 불장난이지요. ㅎㅎ
<사진9>
소 부위별로 최상급 질에 고기를 사왔는데 비싸긴 해도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사진10>
<사진11>
거기다 더덕주와 이동 막걸리..
이동 막걸리 맛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거기에 비해 서울 막걸리는 막걸리다운 터프한(?) 맛이 조금 부족한 듯.
<사진12>
<사진13>
고기가 모자라 한번 더 사러 가고..
<사진14>
<사진15>
<사진16>
캠프파이어까지..
<사진17>
<사진18>
<사진19>
이렇게 올 시월의 마지막 밤은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며 낭만 속으로 스르르 스며들어
갑니다.
< 잊혀진 계절 – 이용 >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
오늘 새벽엔 백운계곡 도로를 달리려고 계획을 세워 두었습니다.
앞으로 캠핑에 패턴은 토요일 오전에 와서 오후엔 등산을 하고, 다음날 새벽엔 자연 속에서
달리기를 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어제도 비가 오는 가운데 산행을 했지만..
달리기도 비가 오는 것과 관계없이 할 것이고..
그런데 뜻하지 않은 복병은 있게 마련인가요..
어제 기분 좋은 가운데 분위기에 취해 과음을 하는 바람에 일어 나기가 여의치 않습니다.
“그냥 더 자고 말어..??”
개기려고 하는데..
밖에서
그렇지 않아도 어제 같이 달리자고 약속을 해 논 터라 별 수 없이 준비해서 나옵니다.
비는 그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직 주위는 어슴푸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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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계곡 달리기..
장소 : 포천 백운계곡 일대
일시 :
코스 : 흥룡사 – 도평삼거리 – 외약사동입구 (왕복)
거리 : 약 15km
Map :
후기 :
백운계곡에서 캠핑을 하면서 달리기를 하기로 하고..
어제 마신 술이 깨지를 않아 새벽 달리기를 포기하려고 했는데..
그래 한번 달려보자.. 하는 심정으로 억지로 나왔습니다.
준비한 지도상으로 보았을 때는 흥룡사에서 도평삼거리까지는 내리막 같고, 다시 외약사동
입구인 반환점까지는 오르막 같아서 V자 코스가 가능해 보였습니다.
V자가 좋은 것은 내리막과 오르막이 적절히 배합이되 훈련에 잇점이 있는데 마침 그런 코스가
되네요.
아직 어둑한 야영장을 빠져 나와 달립니다.
물론 새벽이라 오가는 차량도 별로 없어 주위는 한가롭고 조용합니다.
혼자 달릴 때보다 둘이서 달리니 속도가 빠릅니다.
대략 km/
도평삼거리까지 내리막을 달리다 오르막으로 이어집니다.
오르막으로 쭉 오르니 기분도 좋아지고 몸이 점점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산 속에서 청량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달리니 술 기운도 싹 없어집니다.
달릴 수 있는 이 기쁨..
특히 자연과 함께하는 이 순간이 너무도 가슴 벅찹니다.
반환해서 다시 흥룡사로 올라오는 구간은 이번 달리기에 진정한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완전히 풀어진 몸으로 적당한 오르막을 치고 달리는데 거의 무아지경..
캠핑하면서 이런 것을 개발해낸 내가 참 기특하네요.. ㅋㅋ
자연과 하나가 되어 새벽을 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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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서 달리니 생각보다는 빠르게 달려 대략 km/
기분 좋게 달리기를 마쳤습니다.
<사진20>
와이프가 아침 산책 중 둘러 본 흥룡사 절.
<사진21>
흥룡사.
<사진22>
아침을 먹고..
<사진23>
메뉴는 오뎅국인데 속풀이도 되고 아주 시원했습니다.
이제 슬슬 철수 준비를 해야 되는데요..
날씨가 아직도 오락가락해 텐트를 말리기는 틀렸고..
비닐에 싸서 집에 가지고 가 다시 치고 말려야 할 듯.
비에 젖으니 이게 조금 불편합니다.
비록 날씨는 안 좋고 비도 많이 왔지만..
계획대로 못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캠핑을 하면서 산행도 하고 달리기도 하니 보람도 컸고..
자연 속에서 나름대로의 휴식이 정신을 여유롭게 합니다.
백운계곡 야영장은 아담하면서도 급수대나 화장실 등이 깨끗하고 편리해 여름철만 피한다면
자주 오고 싶은 곳입니다.
내년에는 캠핑을 보다 활성화시켜 산행을 못하는 회원들도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지낼 수
있도록 알찬 계획을 마련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 참고 >
⊙ 포천 백운계곡오토캠핑장 소개
- 문의전화 : 백운계곡 관리사무소 031-538-2474, 매표소 031-535-7546
- 주소 :
<개요> 포천 / 백운산 + 백운계곡 + 선유담
백운계곡은 경기도 포천 광덕산(1046m)에서 발원하여 박달계곡을 거쳐 흘러내린 물과 백운산(904m) 정상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린 물이 모여서 발달한 계곡이 10㎞에 이른다.
맑고 깨끗한 물이 모여 이룬 골짜기로서 선유담에서 아름다운 극치를 이룬다. 신라시대 창건했다는 흑룡사가 있으며, 흑룡사 뒤쪽에는 약 1㎞의 선유담 비경이 펼쳐져 있다.
계곡의 길이가 무려 10㎞나 되며 연못과 기암괴석이 한데 어울려 절묘한 아름다움을 빚어내고 있다. 광암정, 학소대, 금병암, 옥류대, 취선대, 금광폭포 등의 명소가 펼쳐져 있어, 가볍게 배낭을 꾸려 나서면 여름산행으로 최적격이다.
백운에서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인 광덕고개를 넘으면 광덕계곡이 이어진다. 백운계곡과 광덕 고개에 이르는 길은 주변경관이 유난히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는다.
포천군 이동면에 위치한 백운계곡은 광덕산과 백운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물이 모여 이룬 골짜기로서 선유담에서 아름다운 극치를 이루고 있다. (
이곳에는 신라시대 창건했다는 흥룡사가 있으며, 흥룡사 뒤쪽에는 약 1Km의 선유담 비경 이 펼쳐져 있다. 계곡의 길이가 무려 10Km나 되며 연못과 기암괴석이 한데 어울려 절묘한 아름다움을 빚어내고 있다.
광암정, 학소대, 금병암, 옥류대, 취선대, 금광폭포등의 명소가 펼쳐진다 . 백운에서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인 광덕고개를 넘으면 광덕계곡이 이어진다. 백운계곡과 광덕 고개에 이르는 길은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파라솔, 그늘막, 캠프장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주변에는 국망봉, 산정호수, 광덕산 등의 관광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등산로>
* 1코스 광덕재 - 정상 - 백운골 - 흥룡사 (7km, 4시간)
* 2코스 백운동 - 주차장 - 흥룡사 - 백운계곡 - 남쪽능선 - 우산동굴 - 삼각봉 - 우산동굴 - 남서 능선 - 흥룡사 주차장 (10km, 4시간 30분)
* 3코스 흥룡사 - 약수터 - 금강폭포 - 백운폭포 - 선녀탕 - 금병안 - 왼쪽계곡 - 능선 - 정상 - 백운골 – 흥룡사 (7km,
<캠프장 이용방법>
- 개수대/화장실/식수대, 전기불가, 야영장까지 진입후 장비 내리고 차량 주차장으로 이동.
(성수기에는 야영장으로 차량진입 불가)
- 겨울에 포천 동장군 축제 장소
- 1일 사용료는 5천원(쓰레기봉투 1장 포함), 1박 10,000원, 주차비 1,500원
- 방갈로 형식의 오두막이 있는데 당일은 3만원이고. 1박을 하면 5만원을 받는다.
<찾아가는 길>
47번국도 구리시 퇴계원 - 광능 - 일동 - 이동을 지나 4.4km지점(사창리행 316번 지방도) - 백운계곡
01. 버 스
- 동서울터미널에서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사창리행 버스를 타고 가다 흥룡사 입구 하차
1) 강원고속(사창리 방향) : 동서울→일동→이동→백운동(백운산)→ 광덕고개(국망봉)
2) (신수리, 와수리 방향) : 동서울→일동→이동→택시이용(10-15분 소요)
3) 선진여객 : 수유리→의정부→포천→일동→이동→택시이용(10-15분 소요)
4) 좌석버스(138-5번) : 의정부→포천→일동→이동→택시이용(10-15분 소요)
02. 자가용
- 구리-포천방향 47번 국도를 타고 포천시 이동면에서 4.4km가서 사창리로 들어가는 316번 지방도 이용
※ 주차시설 : 269대 수용(흥룡사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