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어 규정 제1절 자음
제7항 수컷을 이르는 접두사는 "수-"로 통일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ㄴ
수-꿩 수-퀑, 숫-꿩 / '장끼'도 표준어임.
수-나사 숫-나사
수-놈 숫-놈
수-사돈 숫-사돈
수-소 숫-소 / '황소'도 표준어임.
수-은행나무 숫-은행나무
다만 1. 다음 단어에서는 이 접두사 다음에서 나는 거센소리를 인정한다.
접두사 "암-"이 결합되는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ㄴ
수-캉아지 숫-강아지
수-캐 숫-개
수-컷 숫-것
수-키와 숫-기와
수-탉 숫-당나귀
수-톨쩌귀 숫-돌쩌귀
수-퇘지 숫-돼지
수-평아리 숫-병아리
다만 2. 다음 단어의 접두사는 "숫-"으로 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ㄴ
숫-양 수-양
숫-염소 수-염소
숫-쥐 수-쥐
*******
암컷과 수컷을 나타내는 접두사인 ‘암-, 수-’의 표기는 아주 까다롭게 보인다.
특히 '수-'의 표기가 그러하다.
"수컷을 이르는 접두사는 '수-'로 통일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수퀑, 숫꿩→수꿩, 숫나사→수나사, 숫놈→수놈, 숫사돈→수사돈, 숫소→수소, 숫은행나무→수은행나무…'처럼
앞의 것을 버리고 뒤의 것을 표준어로 삼는다고 했다.
위의 보기에서 수꿩은 '장끼', 수소는 '황소'도 표준어다.
'다만1'에서 "다음 단어에서는 접두사 다음에 나는 거센소리를 인정한다.
접두사 ‘암-’이 결합되는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고 밝히고 있다.
'숫강아지→수캉아지, 숫개→수캐, 숫것→수컷, 숫기와→수키와, 숫닭→수탉,
숫당나귀→수탕나귀, 숫돌쩌귀→수톨쩌귀, 숫돼지→수퇘지, 숫병아리→수평아리'의 경우에도
앞의 것을 버리고 뒤의 것을 표준어로 삼는다고 예시하고 있다.
이어 '다만2'에서는 '다음 단어의 접두사는 '숫-'으로 한다'며
'수양→숫양, 수염소→숫염소, 수쥐→숫쥐'처럼 앞의 것을 버리고 뒤의 것을 표준어로 삼았다.
***(설명)***
'다만1'에서 예시된 단어는 받침 'ㅎ'이 다음 음절의 첫소리와 거센소리를 이룬 것이다.
'수탉, 수캐…' 등은 혼란의 여지가 없지만
'수탕나귀'는 서툴러하는 사람들이 있고,
또 여기에 예시되지 않은 '개미, 거미…'도 '수캐미, 수커미…'가 자연스럽게 느껴질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접두사 다음에 거센소리가 나는 것을 인정한 것은 '수캉아지' 등 9개 낱말 뿐이다.
'다만2'에서는 '숫양, 숫염소, 숫쥐'를 표준어로 삼았는데
이는 '발음상 사이시옷과 비슷한 소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숫-'의 형태를 취한 것이다.
'다만1'과 '다만2'에 제시된 단어 이외에는 모두 '수-'로 통일했다.
여기 제시된 이외의 단어,
가령 '거미, 개미, 할미새, 나비, 술…' 등은
모두 '수거미, 수개미, 수할미새, 수나비, 수술…'로 통일한 것이다.
'숫쥐, 숫양'은 '수쥐, 수양'이 아니면서
'수놈, 수소'는 '숫놈, 숫소'가 되지 못하는 불균형이 드러나기도 한다.
첫댓글 수탕나귀, 수퇘지......-.-;;; 아주 가끔씩 국립국어원 온라인 상에 출제되는 우리말 시험(기초과정)을 치뤄 보면 60점 부근에 겨우 머물더군요. 올핸 평균 5점이라도 올려봐야겠습니다.^^
그 시험 정말 어렵습니다. 저도... 말 못하겠네요.^^
정말 어렵다...머리카락이 뽑아지는듯^^
아이고, 공부는 재미삼아 해야지 뭔 머리카락이...
이건 자주 들여봐 봐야 겠습니다.
조금 욀 게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