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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온쉽 매니저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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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감독 칼럼 Gary's Tale 20. "난 본 프레레를 믿는다."
Gary Alexander Neville 추천 0 조회 787 05.08.08 17:54 댓글 7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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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8.11 19:50

    좋은 글 ㄳ합니다 퍼가요~^^* 제 싸이에~

  • 05.08.13 11:27

    저도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저 역시 비록 본프레레를 그다지 신뢰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해서 무조건적인 비판과 비난의 일색으로 사람을 평가해야하는것이 옳지 않음을 알고 있기에 님처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글을 보는것은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해주는 기회게 되네요

  • 05.08.13 11:33

    다만 귀여운 톡시군님 말처럼 자유롭게 서로의 생각에 대해 꼬릿말로 토론을 하는 글등에서 일부 본프레레를 옹호한다는 이유만으로 감정적으로 공격적인 댓글을 쓴 부분들이 있는데...뭐랄까 참 꼴불견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05.08.13 16:46

    제 싸이에 퍼가도 될까요...제가 축구에 대해 잘 안다고는 못하지만...본프레레 감독 함부로 씹어대는 경솔한 분들한테 보여주고 싶어서요.

  • 작성자 05.08.13 17:50

    퍼가시는건 자유이시나... 어디에 퍼가셨는지는 주소와 함께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어떤 의견들이 올라오나를 통해 저도 배워야하니까요. ^^;;

  • 05.08.14 23:32

    흠.. 하나만 얘기합시다. 만약 본프레레를 욕하는 분이 있다면, 1. 그 본프레레를 희생양으로 삼아 후의 비난을 피하려하고 2. 돈때문에 좋은 감독(특히 커리어면에서)을 델구 오지 못하고, 3. 또 돈 및 상황때문에 본프레레를 히딩크만큼 지원하지 못하는, 축구협회를 비난합시다.

  • 05.08.14 23:33

    거기다 추가하자면, 그래서 축구협회를 비난하시는 분이 있다면, 옆나라 일본/중국과 우리나라 축구협회의 재력차이(20배이상으로 알고 있슴, 그것도 정몽준이 출자까지 한 -_-)을 비교해보시고, 과연 우리나라 축구팬들이 축구에 돈을 얼마나 썼는지, 당신은 얼마나 썼는지 생각해보시죠.

  • 05.08.17 00:26

    솔직히 이순시장군이 본푸보다 상황이 좋앗다고 말하는 건 오바에요. 칠천량 패전 이후 무기랑 식량, 심지어 병사도 모자라서 호남지역을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수습했는데...그것도 일본군이랑 하루차이로...잘못하면 잡혀 죽죠....

  • 작성자 05.08.17 10:40

    이순신 장군은 최소한 국민들에게 지지를 받은 승리한 장수였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본 프레레는 전쟁에서 승리했음에도 국민에게서 비난을 받는 장수이지요. 더욱이 16강은 껌으로 아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위해 척박한 대한민국 축구에서 가능성을 찾아야하는 부담까지...

  • 05.08.18 00:20

    이순신 장군은 선수가 없었던 겁니다. 한마디로 국내 리그가 없는 거지요. 더 이상 비교하지 마셈. 그리고 아직 본감독은 월드컵이 끝나지 않았으니... 너무하네 개리님 척박하다니요. 본감독 따지고 보면 잘난 감독도 아닌데 우리나라는 왜 까대는지...

  • 작성자 05.08.18 03:01

    국민들의 요구수준에 비교하면 척박하다고 봅니다만..;; 일년에 꼴랑 리그 경기라고는 팀당 24경기... 리그만 따지면 거짐 6개월 뛰고, 6개월은 훈련... 어린 선수들은 군문제와 프로팀의 수로 인해 파생되는 한계로 개인기량보다는 전술과 체력훈련(다 커서 해도 되는)에 매진하여 스스로의 성장가능성을 묶어버리고..ㅠㅠ

  • 작성자 05.08.18 03:03

    신체적으로 이득을 본다는 아프리카나 남미도 아닌 이상 자국 리그를 확실히 자리잡고 크게 만들어야하는데, 그러기에도 아직 많이 힘이들고... 뭐 이제 슬슬 나아지겠지요. 한국에는 현실로 대변되는 문제가 너무 많다고 생각지 않으시나요?

  • 05.08.20 02:03

    다른 나라가도 또 문제 있습니다. 너무 실망해서 국적 포기 하지 마...(뻐억~)

  • 05.08.19 10:52

    생뚱맞는 질문이긴 합니다만 본프레레감독 경질하면 계약한 날짜까지 돈을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혹시 몇년으로 계약하셨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새로운 감독 영입할 돈까지... 이렇게 마이너스 운영식이면 감독에 쓰는 돈이 협회 돈의 반이겠군요 에효~

  • 작성자 05.08.19 11:42

    위약금을 물어야하는데, 듣기로 50억이라고 하는 것 같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 05.08.20 16:04

    안타깝다.. 아직도 2002년의 히딩크 파워프로그램이네 어쩌네를 하고.. 국내 선수들의 기량은 뛰어난데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하고... 혹자는 말한다, 일류 선수는 뛰어난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아니라, 실수를 하지 않는 선수라고.. 단연코 말하건데, 대한민국이 2002년에 WC4강이었다고 대한민국의

  • 05.08.20 16:06

    축구 수준이 월드컵 4강감은 아니다. 대한민국만의 색깔인 중원 압박을 통해 경기를 장악하고 측면공격으로 게임을 풀어야한다고 하지만, 압박으로 마술을 부릴 수 있는 시대는 2002년에서 끝났다. 이제는 개나 소나 압박을 하는 시대. 결국 동등한 조건에서 다른 전술적 움직임과 그에 상응하는 개인 능력- 특히느 국대는

  • 05.08.20 16:07

    FC대한민국과 같은 어처구니 없는 시스템이 다시는 나타나서는 안되기에 클럽팀에 맞먹는 세밀한 조직력을 기대할 수는 없으므로 -에 의존해야한다. 이제 중원에서의 압박은 일정수준 이상의 팀에게는 기본 옵션과도 같은 것이다. 동의 하지 못한다면 최근 왜 세계 축구의 흐름이 중앙미드필더를 굉장히 강요하고, 유럽에서

  • 05.08.20 16:10

    433이 극강세를 보이고 있는지 생각해보라. 결국, 아무리 감독을 바꾸고 뭣하는 논의를 해도 향후 10년 이내에 월드컵 8강이상은 무리라고 본다. 문제는 국내 축구 시스템 그 자체이다. 빠른 선수와 부지런한 선수는 많아도 테크니션이 부족하다는 것은 결국 선진 축구 시스템이 아니라는 반증이 아닐까..

  • 05.08.20 16:14

    그렇기에 측면 공격요원이 넘쳐나는 이때에, 상대적으로 중앙 요원들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측면공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중앙에서의 싸움이 격하기 때문에' 측면 공격의 의의가 있는 것이다. 결국 중앙 볼처리 마저도 급급한 현 상태-물론 중앙에서의 압박에 대한 움직임은 부분 전술적으로도 일부 해결할 수 있지만

  • 05.08.20 16:21

    근본적으로는 확실한 볼키핑과 빠른 볼처리, 정확한 패스다.-에서 측면 공격을 통해 재미를 얻기란 쉽지 않다. 중앙 공격이 없는 측면은 무섭지 않을 뿐 아니라, 중앙에서부터 측면으로의 전개가 효과적이지 못 해서는 측면 포워드를 이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본프레레호는 이런 플레이를 이동국이 좌우로 수비를 흔들고

  • 05.08.20 16:23

    윙포워드들이 빈공간을 침투하는 형식으로 재미를 봐왔지만 기초공사가 부실한 곳에 빌딩을 세울 수는 없는 법. 한계가 있는 것이다. 4년마다 눈 앞의 월드컵에만 초조해져서 매번 감독을 경질하네 어쩌네 하는 것은 정말 넌덜머리가 나는 일이다. 98 월드컵 본선에서의 실패 후, 세계 축구의 벽을 맛본 축협은 선진 축구

  • 05.08.20 16:25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수용하지 않고, 외국인 국대 감독을 들여오고 리그를 희생시키는 달콤한 '편법'으로 지난 8년을 보내왔다. 이제는 이런 무의미한 쳇바퀴에서 벗어날 때가 아닌가?

  • 05.08.25 23:21

    너무 제목이 좀과하지않나요 단순히 축구감독과 국가적영웅에 대한 비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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