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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쉼터 마당 배얌이야기(1)-뱀도 권력의 눈치를 본다
땅꾼 추천 0 조회 108 12.10.04 15:2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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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10.04 16:19

    첫댓글 오늘은 본인 생일. 마눌님은 또 한국나가고 혼자서 복숭아 ,바나나 한개씩으로 생일아침상 때움. 아직 한낮 기온이 38, 39도까지 올라가 꼼짝못하고 실내에 갇혀 머리도 식힐 겸 옛 생각을 더듬고 있음. 재미없으면 패스하고 혹시 눈길이라도 주면 제 2 탄 "강의시간에 활용하는 뱀잡는 이야기" 준비함

  • 박교수..
    멀리서 생일 축하하네.
    나보다 나흘뒤에 탄생하셨구만...
    그런 일들이 있은 줄은 몰랐네!
    충분히 재미있으니 2탄 내어주시게~~

  • 12.10.04 17:28


    박교수^^
    생일을 추카하네...

    그러고 보니
    나도 땅군이네 그려...

    ... 부동산 땅꾼 ^^

  • 12.10.04 17:44

    박 교수..
    생일 축하하네..^^

    이국 땅에서의 생일을
    마눌님 고국으로 떠나보내고
    혼자서 외로이 맞았네 그려..ㅉㅉ

    흥미진진하게 잘 봤으니
    다음 편을 준비하게나.

    PS> 지난 번 옐로스톤 사건(?)은 어찌 되었나??

  • 작성자 12.10.04 17:43

    홍사장, 같은 업종에 종사하구만...Yellowstone에서 마눌님 후송되었을때 모금운동을 제의한 제안에 대해 홍사장의 첫마디가 집을 팔아라고? 분당에서 부산집도 취급하나? 동지의 딱한 사정을 그대로 돈벌이에 활용하는 그대의 직업정신에 감탄을 금치 못하오. 같이 동업합시다.
    강원장 축하해줘서 고맙소. 아직 청구서 기다리고 있는데 통상적으로 보험전 금액의 10~20%가 본인부담이라고 하니 잘하면 $3,000 정도에 끝낼 수 있겠다. 또 한가지 여기서는 본인부담 의료비를 한 푼도 내지않는 경우 문제가 되지만 일단 조금이라도 내고 나면 그 이후로는 천천히 갚아도 된다니까 미국들어올 때마다 조금씩 내면 될 것 같음. 걱정해줘서 감

  • 12.10.04 21:09


    그러고 보니...
    내가 너무 심했구먼... 미안하이 ^^

    그나저나 잘하면 400만원 선에서
    마무리가 될 수도 있다는 거니까... 안심이 되네...

    이번 일을 교훈 삼아서
    박교수는 미국에서 Two Jobs 로 외화를 획득하고 (...잘생긴 외모, 큰 키, 인품과 오리지널 한국어...^^)

    마님에게는 ... 세상사 알 수 없다 ... 는 핑게로
    경제적으로 도움되는 일에 나서게 하는 ...은근압박...전술도 효과가 있을 듯 하네 그려...^^

    이번 사건의 교훈 -
    2년 후 엘로우스톤 트래킹 갈 때는 반드시

    여행자 보험 비싼것 넣자... ^^

  • 12.10.04 21:02

    음력 8월 20일은 엥구기 마누라랑 내가 잘 아는 정신연령이 나랑 동갑내기 열아홉인 가슴 큰 할매 생일이다.

  • 작성자 12.10.05 01:55

    홍사장, 모금운동이나 위의 댓글 모두 웃자고 한 소리를 가지고 미안하다 하면 내가 되레 미안하지...하여튼 위에 지적한 대로 해외여행시 여행자보험은 필수. 돈 몇푼 아끼려다 기둥뿌리 뽑히는 수가 있다.
    텔보샘 어부인 생일 추카하며 생일파티 성대하게 해 주기 바람.

  • 12.10.05 08:47

    내 마누라는 가슴이 아스팔트에 껌 붙여 놓은 모양이다.

  • 12.10.05 11:22

    우선 생일 축하하고
    아주 훌륭한 값진 이국 경험을
    해서 다행이고
    잘 마무리 될 것 같다고하니
    더더욱 다행이네

    청년기에
    땅꾼이 된 내력에
    가슴아픈 추억이 있었구만

  • 12.10.05 13:54

    이국땅에서 쓸쓸 단촐한 생일.... 추카함다...ㅋㅋ
    기억은 오래가겠구먼...
    비얌얘기 가끔씩 대충대충 한마디씩들었는데....상세한 내력이.....
    '젊은 시절고생' 밑거름이 현실의 에너지가 된 것같고
    앞으로도 쭉~~~~~~

  • 작성자 12.10.05 14:28

    총무님 안녕, 부산동지들도 잘 있는지. 이제 약 3개월 후면 다시 만나겠네. 97년 이곳에 왔을때는 한국 들어가기 싫더니만 이젠 입국날짜가 기다려진다. 그만큼 우리도 잘산다는 예기일 것이고 무엇보다 여기 생활은 일상적인 일들의 연속이니 재미가 없다. 입국하면 월별 모임에 가끔 참석하겠음

  • 12.10.05 22:55

    그때 고생하던 네 모습 지금도 눈에 선하다.
    타국에서 건강 조심하고 생일 축하하네
    축하는 여기까지
    고향 주변 그 많은 배암이 왜 한마리도 보이지 않나 했더니 그린 사연이 ....
    그것도 모르고 박교수가 훑고 지나간 자리 나도 몸보신하려고 우리 골목 친구들과 헤매고 다녔으니 쯧-쯧
    우리 산도 모자라 아메리카 대륙을 누비는 힘의근간이 분명 내보다 앞서 잡은 배암의 힘인가?
    암튼 잘 지내고 좋은 사진도 많이 올려주게
    사진은 새몰 코스모스축제 사진임.

  • 작성자 12.10.06 00:55

    신촌(새마을->새몰)에서 동물리로 가는 도로주변이구만. 왼쪽 상단 파란 집은 고향 후배가 배나무 과수원을 경작하면서 살고 있는 집. 경전선 KTX 노선이 이 산 아래로 지나 개양으로 이어짐. 이 곳도 땔감하고 뱀잡기 위해 무지 많이 누볐던 곳. 휴학하던 해인 77년 4월 24일, 갑작스런 아버님 별세로 장례치르던 중 상여가 문산사거리에 잠시 쉬고 있을 때 찾아와서 위로하던 일 아직 잊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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