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텔레비젼, 비디오,장난감, 어린이 책,과외,학원....이건 요즘 우리 아이들을 둘러싼 문화이다. 이런 어린이 문화를 걱정하는 소리가 높은데 가장 큰 이유는 상업성에 오염되어 이 단어들 앞에 '불량'이란 딱지가 붙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은 문화적 자극을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 보다도 21세기는 문화전쟁의 시대라고 할만큼 문화 상품이 높은 가치를 지닐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흔히 미국을 말할 때 디즈니랜드와 미키마우스를 떠올린다. 세계인들의 뇌리에 강하게 박힌 이러한 이미지는 강력한 문화 상품이기도 하다. 그런 이미지를 통해서 미국의 아이들은 가장 미국 아이들답게 자란다. 우리 아이들이 우리 겨레 아이들로 자라게 하는 가장 큰 힘은 무엇인가? 라고 말할 때 꼭 집어서 드러낼 것이 없다. 그건 우리에게 우리만이 지닌 독특한 문화가 없어서가 아니라 무분별하게 수입한 서양문화와 상업주의 문화에 아이들을 내 맡긴 탓이다. 이제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확실한 우리 아이들로 키워내야 하는데 그럴 때 도움이 되는 것 중 하나가 우리 문화를 테마로 한 어린이 책이다.
다행이 우리는 전 국토가 문화재라 할만큼 반만년 유구한 역사속에서 창출한 빛나는 유형,무형의 문화 유산이 풍부하다. 그것을 바로 알게 하고 누리게 하는 것이 바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그것은 개개인의 감성을 키우고, 가장 한국적인 사람들을 키워내 세계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힘이 되기 때문이다. 다음은 근래 신문 기사를 눈에 띄는데로 옮겨본 것이다.
"어린이날 우리 전통문화 다룬 볼만한 책들"(한겨레 98.5.5.) "올 상반기 어린이 책 출간은. 전통 문화를 소재로 삼은 그림책이 두드러졌다"(한겨레98.7.27) "우리의 역사 문화 학습서 봇물"(98.7.24.조선) " 고궁탐방-살아있는 공부 덕수궁서 열린 청소년 문화학교"(98.8.13/경향신문)"방학맞은 아이들과 문화피서 떠나자(98.7.17)"문화부 전통공연 특화 관광상품화" (98/08/13/경향신문사)
최근 어린이 문화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문화는 직접 몸으로 겪고 듣고 느끼면서 그 감각을 쌓아가는 것이다. 책을 통해서 간접 체험을 하고 그것이 직접적인 체험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또 책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며 풍부한 자료와 설명으로 직접 체험에서 놓칠 수 있는 많은 부분을 채워준다.
무엇보다도 우리 문화에 대한 바른 이해는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게 하며 겨레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한다. 그뿐만 아니라 문화는 기계화되고 첨단화되는 사회에서 풍부한 감성을 키워준다.
■우리 문화를 테마로 한 책의 종류
□놀이와 노래 문화
어린이들에게 놀이는 곧 삶이다. 동무들과 놀이를 하는 가운데 삶의 질서를 배운다. 때로는 내가 싫어도 참아야 한다는 것도 배우고, 남을 위해서 양보하는 것도 배운다. 서로 도와야 한다는 사실도 배운다. 학습에 얽매인 요즘 아이들에게 놀이를 찾아주는 것은 곧 삶을 찾아주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어깨동무 즐거운 우리놀이/우리누리 씀/중앙M&B)에는 특별한 놀이기구가 없어도 자연에서 나는 풀이나 나무로 놀이감을 만들고 서로 어울려서 노는 방법을 얘기했다. 놀이에는 우리 겨레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가 담겨있음을 알 수 있다. 나쁜 귀신은 물러가고 좋은 귀신 어서오라는 뜻이 담긴 '진놀이' 동네 사람들과 힘을 합치는 놀이인 '차전놀이' 위험하지만 나라 사랑의 정신이 가득담긴 '돌싸움' 등 10여가지의 놀이와 그에 유래된 이야기, 그리고 놀이 방법이 동화형식으로 쓰여졌다.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조은수 글/창작과비평사/97.8/4학년부터)에는 우리 옛 사람들이 삶을 놀이처럼 놀이를 삶처럼 여기며 살아간 모습을 볼 수 있다. 김홍도, 신윤복, 등 조선시대 유명한 화가들이 그린 풍속화와 거기에 담긴 우리 겨레의 넉넉하고 유머러스한 삶을 느낄 수 있다. 고누놀이, 공기놀이를 하는 아이들, 명절날 마을 사람들이 모여 태껸을 하는 모습, 고기잡이 놀이, 춤추는 아이, 빨래하는 여인, 새소리를 듣는 선비, 거울을 보는 여인, 김매기 도중 새참을 먹는 광경, 빨래터 여인을 훔쳐보는 선비의 모습 등 조선인들의 삶 생생하게 나타난다. 글쓴이의 재치있는 해설을 따라 재미있게 읽다보면 그림을 보는 안목도 기르면서 잠시 우리 겨레의 여유로운 삶에 빠져 보는 재미가 그만이다. 오늘날 이런 여유를 잃어버린 것은 무작정 밀려오는 서양 노래를 비판없이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민요기행'(신경림 씀/산하출판사/4학년이상)은 이런 태도를 극복하고 우리 겨레의 정서가 담긴 노래를 되살려 보존하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전국을 돌면서 노인들에게 청해 듣고 녹음하고 다시 살려낸 우리 노래와 여행담이 담겨있다. 기쁘거나, 슬플때, 억울한 일이 있거나, 일하다가 지칠 때, 부른 노래들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겨레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 아이들에게 우리의 정신적 유산인 우리 노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이다. 이렇게 어렵게 찾아낸 노래지만 시간과 공간의 제약 때문에 아이들에게 우리 노래의 신명을 찾아주는 일이 쉽지않다. 그런데 최근 이런 고민을 덜어 줄 책이 나왔다. 흥겨움과 장중함과 신명을 나타내는 사물놀이를 강렬한 색상의 석판화와 입소리 장단을 그림책으로 만든 '사물놀이'(조혜란 그림/구음.감수 김동원/길벗어린이/98년/전학년)가 그것이다. 이 책을 열면 천둥소리를 닮은 꽹과리, 바람소리를 닮은 징, 빗소리가 나는 장고, 등 네 가지 타악기가 사람의 손을 만나 제 각기 특유의 소리로 우리만의 소리를 만들어 낸다. 얌전한 소리에서 우렁차고 거센소리에 이르기까지 여러 느낌의 소리들이 합해지고 흩어지는 과정이 우리 노래의 흥겨움을 한껏 살려낸다. 사물놀이 해설이 담긴 CD가 포함되어 있어 시디 카셋만 있으면 언제라도 들을 수 있다. 노래에는 겨레의 삶뿐만 아니라 역사까지도 담겨있다. '얼씨구 국악이야기 들어보세요(김태균 씀/산하출판사/3학년이상)는 단군이 하늘과 땅을 울리는 굿을 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이야기, 거문고와 가야금이 생겨나게 된 이야기, 나라의 재앙을 물리쳤다는 '만파식적 이야기' 인간의 생로병사를 노래한 원효대사의 '무애가' 등 우리 음악 이야기가 담겨있다. 단군 시대의 굿판부터 자명고 온달의 노래, 아리랑, 씻김굿에 이르기까지 모두 50편의 재미있는 이야기는 우리 음악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게 한다. 아이들에게는 이러한 옛 노래와 더불어 현대적인 음악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감성을 키워가게 한다. '김순남'(김별아 지음/사계절/4학년부터)은 우리에게 익숙한 가곡 '산유화''초혼'등을 작곡한 음악가이다. 그는 우리 민족이 암울한 일제 식민지 치하에서 신음하고 있을 때 일본에게 빼앗긴 우리 음악을 찾기 위해 온 몸을 던진 인물이다. 62.5전쟁으로 어머니를 잃고 민족의 불행인 분단 조국의 통일을 위해 가시밭길을 택하면서 우리 음악을 지키기 위해 애쓴 과정이 그려진다. 세계가 인정하는 우리 음악인과의 만남을 통해 옛것과 현대의 자연스런 조화로움을 맛보게 한다. 노래와 함께 인간의 총체적 삶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예술이 바로 미술이다. '위대한 화가 아름다운 그림 70선(한국편)'(우리누리 글 오세춘 그림 /웅진출판사)는 고구려 고분 벽화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는 한국 미술의 역사를 70여점의 그림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풍속화가 김홍도가 그린 서민들의 생활모습이 담긴 '씨름', 갖은 수난을 꿋꿋하게 견디는 조선인의 모습을 소에 견주어 그린 이중섭의 '소' 따위가 실려있다.
□생활문화
노래나 그림과 더불어 우리 생활 곳곳에는 우리만의 독특한 문화가 있다. 특히 우리 옛 여인들의 규방문화는 함부로 넘볼 수 없었기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씨방 일곱동무"(이영경 글. 그림/ 비룡소/2학년부터)는 우리 옛 여인들의 규방 한 켠을 장식했던 바느질 도구들인 자, 가위, 바늘, 실, 골무, 인두, 다리미 등 바느질 도구들을 의인화하여 각각의 쓰임새를 이야기와 그림으로 된 책이다. 그들이 서로 자기 재주를 뽐내며 쟁론을 벌이는 모습과 함께 수예품과 문갑 등 규방 안 옛 가구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우리 생활문화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옷감짜기'(김경옥 글/ 김형준 정진희 그림/ 보림출판사/저학년부터)는 일곱 동무를 사용하여 옷을 만들기 전 우리 옷 문화를 다룬 그림책이다. 인류 최초이 옷인 털가죽에서 실의 발명과 옷감을 짜는 원시 베틀을 고안할 때까지의 과정, 그리고 삼베, 비단, 무명 등 우리 전통 옷감을 만드는 과정을 알 수 있다. 몸의 건강을 으뜸으로 여긴 우리 옷과 겉모습을 중요하게 여긴 오늘날의 서양 옷과 비교할 수 있는데 아주 조그만 일도 사람을 중심에 놓고 생각한 우리 겨레의 지혜를 알 수 있다. 옷과 더불어 우리 생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음식이다. 그 중에서도 절기와 시기에 따라, 집안의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빠지지 않는 음식인 떡은 그 종류가 2,000여종이나 된다고 한다. '떡 잔치'(보림출판사/저학년부터)에서는 각 종 행사에 쓰이는 떡이 모양과 재료와 따라 그 쓰임새가 다르다는 걸 보여주는 책이다. 태어난 지 삼칠일이 되었을 때 만들어 아기의 건강을 기원하는 백설기, 서당에서 책 한 권을 떼고 책걸이 할 때 사용하는 송편 등. 여러가지 떡에 담긴 이야기와 그 유래를 알 수 있다. 떡과 함께 우리 음식문화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간장, 된장, 고추장, 김치 등 여러가지 식품이다. 저장식품이 많은 우리 생활에서는 항아리가 필수적인 생활도구이다. '숨쉬는 항아리'(보림출판사/저학년부터)는 이러한 식품들을 저장 발효하는데 꼭 필요한 옹기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쓰임새를 그림동화로 보여주는 책이다. 옹기전에 있던 우리 항아리가 매끄럽고 화려한 다른나라 도자기들에게 볼품이 없다며 구박을 받고 슬퍼하다가 옹기에 담긴 음식이 발효되어 사람 몸에 좋은 역할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뻐한다. 흙으로 모양을 빚어 뜨거운 불로 구워 만든 옹기그릇들이 생활 곳곳에서 모양에 따라 다양하게 쓰이는 이야기이다.
□전통문화와 문화재
우리나라는 전 국토가 문화재라는 말이 있다.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 온 우리 겨레는 세계가 경탄할만한 문화 유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런 문화유산은 아이들에게 우리 겨레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키워가게 한다."신비해요 우리 문화"(김은영 글/ 지양사/4학년부터)는 솔이와 민범이라는 두 어린이가 우리 문화재를 찾아 기행 하면서 문화재 하나 하나를 소개하는 이야기이다. 마이산에 있는 돌탑, 운주사에 거꾸로 누운 돌부처, 가락국 인도 공주의 신비, 공룡 발자국 등 우리 나라 곳곳에 숨어있는 문화 유산을 찾아다닌다. 생각없이 보면 돌무더기처럼 보이는 것조차도 우리 조상들의 숨결이 담기고 지혜가 녹아있는 문화재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옛 사람들의 정신을 이어받는 통로가 바로 이런 문화재에 있다. "별난 박물관 별난 이야기"(허완.김재곤 글/4학년부터)는 우리 문화 유산을 테마별로 전시하는 박물관 이야기이다. 우리 고유의 음식인 김치 박물관, 우리 문화와 역사를 기록한 잡지 박물관, 따위를 소개하는 한편 전시된 유물에 대한 유래와 그것을 바로 보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 각 박물관의 위치와 전화번호 휴관일 따위도 함께 실려있어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찾아가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과거 역사로 거슬러 가면서 조상들과 대화를 나누어 볼 수 있다."위대한 우리 문화"(김용운 외 6명 지음/한국어린이교육연구원/4학년부터)는 우리 겨레 문화유산 10가지를 전문가들이 뽑고 그에 관련된 내용을 이야기하듯이 쓴 책이다.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문자인 한글, 세계 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 세계인들도 그 신비한 목판 경전에 놀라워하는 팔만대장경, 우리 겨레의 대표적인 식품 김치와 된장,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은은한 색상과 아름다운 모양을 자랑하는 고려청자와 조선백자 등 우리 우리만이 갖고 있는 문화 유산을 소개한다. 특히 이 책에서는 각 문화재는 곧 우리 민족의 주체성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강조하여 말한다.' 한눈에 보는 한국의 궁궐'(이정균 지음/중앙M&B/3학년부터)은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종묘 등 서울에 있는 궁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어린이들과 선생님이 나누는 대화글로 소개한다. 이들 궁에는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와 삶의 흔적, 그리고 각 궁들이 지닌 특징을 선명한 컬러사진과 함께 볼 수 있다. 궁궐현장 학습 길라잡이에서는 궁궐답사를 떠나기 전에 알아야 할 사항, 5대 궁궐에 대한 위치, 전화번호, 특징 따위가 자세히 소개되어있다. 또 궁궐에 다녀와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여러가지 형태로 정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윷놀이 이야기(한림출판사) 한지가 만들어지고 쓰이는 과정을 쓴 (한지돌이/보림출판사) 호랑이의 여러 모습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호랑이'(길벗어린이) 등이 있는데 시기와 장소에 따라서 적절하게 활용하면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다.
■어떻게 고르고 지도할까
문화를 테마로 한 책은 동화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즉 지식을 전달하는 책에 속한다. 동화는 스토리가 있다. 주인공이 있고 배경이 있고 사건이 있다. 따라서 동화는 주인공이나 사건을 따라서 읽는 동안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문화를 테마로 한 책은 저자가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사실을 전달하는 책이다. 그러므로 ①그 분야에 전문가가 쓴 책이어야 하며 ②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또③ 내용은 오늘날과는 다른 시대의 것을 다루더라도 그것이 오늘날에도 받아들일만한 가치가 있어야 한다. ④간결하고 명확하고 쉬운 말로 쓰여져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⑤책 편집이나 사진 따위는 조화를 이루어 아이들이 흥미를 끌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아동출판의 고질적인 병폐는 이 분야의 책도 중복 출판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⑥비슷한 책은 내용을 서로 비교해 보고 자료가 충실하게 쓰여진 책을 고른다.
우리 문화와 관련된 책을 읽을 때 교실에서 공부하듯이 책에 있는 내용을 단순한 지식으로만 받아들이기보다 직접적인 체험으로 연결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 예를들면 우리 음식에 관한 책을 읽었으면 그러한 것을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기도 하고 시장에 가서 관련된 음식의 종류와 모양, 재료, 쓰임새 따위를 조사 발표해 보도록 하자. 음악회나 미술 전람회 따위를 다녀와서 감상문 써보기 박물관이나 고궁을 다녀와서 견학 기록문을 쓰기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지식과 이해와 애정을 쌓아가는 것은 아이들에게 문화 민족으로서 자긍심을 키워주는 바탕이 될 것이다. 소개한 책 가운데 학년을 표시한 것은 참고사항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예를들면 그림책이라도 고학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도서
▶'가슴펴고 어깨걸고1.2'/놀이연구회 엮음/우리교육
초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놀이연구회에서 달마다 할 수 있는 놀이를 전래 놀이, 심성 놀이, 창작 놀이 ,자연 놀이 따위로 나누어 펴낸 책
▶ 우리고장 문화유산 1.2/개마서원
전국을 228곳의 행정 구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에 있는 문화재와 그곳에 얽힌 전설, 지역축제 민속장날, 민속자료, 특산물,등 문화정보를 소개한 책.
▶문화유산 답사기/유홍준/창작과비평사
전국에 있는 문화유산을 찾아다니며 생생하게 기록한 답사기이다. 맛깔스런 글이 문화 유산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키며 우리 문화에 대한 가치와 자긍심을 한층 높여주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