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건강 약차,약술 원문보기 글쓴이: 중보자
고들빼기는 씀바귀이죠. 물론 종류는 여러가지지만 김치로 담는 것은 고들빼기나 왕고들빼기를 사용합니다. 김치의 유래가 매우 오래되었으나 고들빼기 김치의 유래는 훨씬 뒤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야생에 흔하여 고들빼기를 밭작물로 심지 않아 아마 구황식물로 사용하다가 지금으로 고들빼기 김치가 되지 않았나 추론해봅니다. 다음은 퍼온 자료인데 내용이 자세하여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 항암, 항스트레스, 항알레르기, 노화방지에 신효 우리나라에는 2종인 왕씀배, 개씀배가 있고 씀바귀속에는 동부 아시아에 약 20종, 우리나라에는 약 7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종류로는 선씀바귀, 벋음씀바귀, 씀바귀, 흰씀바귀, 꽃씀바귀, 벌씀바귀, 갯씀바귀, 좀씀바귀, 냇씀바귀 등이 있다. 민간에서 쓴귀물, 싸랑부리, 쓴나물, 싸랭이 라고도 부른다. 씀바귀의 고의서 이름은 고채, 산고매, 소고거, 소고매, 소고맥채, 은혈단, 칠탁련, 활혈초, 황과채, 황서초 등으로 불린다.
줄기에서 자라나는 잎과 뿌리에서 자라나는 잎이 있다. 잎이나 줄기를 잘라보면 쓴맛이 강한 흰즙이 흐른다. 꽃의 지름은 1.5센티미터 안팎이고 노란색의 꽃이 핀다 씀바귀를 봄나물로 먹는다. 너무써서 끓는 물에 약간 데쳐서 찬물에 오랫동안 우려내어 먹는데, 쓴맛을 즐기는 사람은 그대로 먹을 수 있다. 한 겨울철에도 잎이 죽지 않고 누렇게 땅에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양지 바른쪽에는 한 겨울에도 나물로 캐어서 먹을수 있다 잎과 뿌리 모두 나물로 먹을 수 있다. -효능- 씀바귀는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설사를 멎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또한 뱀에 물린 상처나 요로결석을 치료한다. 약효로는 해열, 해독, 건위, 조혈, 소종등의 효능이 있으며 허파의 열기를 식혀 준다. 또한 괴사한 살을 배출시키고 새살을 나오게 한다. 주로 강장, 강정, 건위, 식욕부진, 이질, 간경화, 유방염, 구내염, 항종양, 항암, 오심, 오장보익, 위염, 진정, 진통, 불면증, 축녹증, 소화불량, 폐렴, 간염, 고혈압, 지혈, 혈액순환촉진, 음낭습진, 타박상, 외이염, 종기 등에 사용한다. 말린 약재를 5그램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타박상이나 골절, 종기에는 생풀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음낭습진은 달인물로 환부를 닦아낸다. 씀바귀를 하루 8~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씀바귀에 대해서 2002년 9월 11일자에서 <<흔한 씀바귀도 뛰어난 약초>> 라는 제목하에 이러한 기사가 실렸다. 전북 익산시 원광대 인체과학연구소 정동명 교수(생체공학)팀은 11일 “야산이나 논두렁에 흔한 씀바귀가 항스트레스, 노화방지, 피로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 등 성인병 예방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정교수팀은 보건복지부의 의료기술 연구개발 사업비를 지원받아 최근 2년 동안 씀바귀의 성분을 조사해왔다. 조사 결과 민간에서 ‘쓴나물’,‘싸랭이’,‘싸랑부리’라고 불리는 씀바귀의 추출물이 토코페롤에 비해 항산화 효과가 14배, 항박테리아 효과가 5배,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씀바귀를 토끼에게 먹이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야산 논밭에 널려있는 흔한 씀바귀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대단히 탁월하다. 봄나물로 인기있는 달래, 냉이, 씀바귀가 노랫 가사에도 실려 있듯이 한국인의 체질을 말없이 지켜온 보약인 것이다. 나물캐는 아낙네들의 모습을 옛날 시골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인데, 요즘은 그런 모습을 구경하기가 점점 힘든 것 같다. 운동도 되고 가족건강도 지키고 입맛을 돋우어 주는 다양한 토종나물로 우리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에서 퍼옴)
기나긴 겨울을 나느라 허약해진 몸에 기운을 돋아주는 대표적인 나물 가운데 하나인 국화과에 다년초인 씀바귀 인데요, 이 씀바귀 또한 잎에 변이가 심해 나물캐는 우리들을 헷갈리게 하는 식물입니다.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씀바귀,선씀바귀,좀씀바귀,벌씀바귀,벋음씀바귀가 있구요, 그 외 꽃색깔로 구분하는 흰씀바귀,노랑선씀바귀,흰선씀바귀와 바닷가에서 자라는 갯씀바귀,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산씀바귀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을 다 구분하고 정리하는 골치아픈 일은 전문적인 학자들에게 맡기고 우리들은 그저 먹는 것과 못 먹는 것만 알면 되겠습니다. 아래 그림들은 밭둑과 길 옆이나 들판에서 마주치는 씀바귀 종류들인데요, 다 먹는 것들입니다. 씀바귀 식구란 것만 알아두시면 되죠.ㅋㅋㅋ
<벌씀바귀> <선씀바귀?> <이 놈은 고들빼기와 국제결혼해서 나온 놈 같습니다.> <이 놈도 벌과 선씀바귀 사이에서 나온 놈?>
씀바귀는 전초를 해열 , 건위 , 폐렴 , 간염 , 진정 , 종창 , 최면 , 식욕부진에 이용합니다.
밑은 고들빼기란 놈인데요, 고들빼기, 이고들빼기, 까치고들빼기, 지리고들빼기, 갯고들빼기,왕고들빼기,가는잎왕고들빼기 라는 대 식구를 거느리고 있는 우리를 헷갈리게하는 또 다른 나물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