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주보칼럼 입니다

<A name="[문서의 처음]"></A> 그리스도인의 값어치 불란서 파리를 여행 중이던 한 미국 사람이 파리 시내의 한 장신구점에 들어가서 중고품 목걸이를 하나 샀습니다. 그런데 미국으로 귀국하는 길의 공항 세관에서 그 목걸이에다 많은 세금을 부과했습니다. 이상스럽게 생각한 그 사람이 목걸이를 들고 보석상에 가서 감정을 부탁하였습니다. 보석상 주인은 목걸이를 자기가 2만 5천 불에 사겠다는 것이었다.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기껏 몇 달러 만으로 구입한 목걸이가 2만 5천 달러나 되다니.... 그는 목걸이를 그냥 가지고 나와서 이번에는 더욱 권위있는 감정사에게 갔습니다. 현미경으로 잘 살펴보던 그 감정사는 “이 목걸이를 나에게 파신다면 3만 5천 불을 드리겠습니다”고 했습니다. 궁금증을 도저히 풀 수 없었던 목걸이 주인이 도대체 그 목걸이가 왜 그렇게 값이 나가는 것인가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감정사는 그를 현미경 앞으로 인도하고. “자, 보세요. 무엇이 보입니까?”고 했습니다.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는 그 사람의 눈에는 다음과 같은 글들이 보였습니다. '조세핀에게 나폴레옹으로부터.' 나폴레옹 황제가 그 애인 조세핀에게 준 선물 목걸이였던 것입니다. 단지 몇 달러의 가치 밖에 되지 않는 목걸이였지만 그것에 나폴레옹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기 때문에 그토록 값이 나갔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읕 통하여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도장을 맞은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 치심을 받았으니 엡 1:13) 나폴레옹의 필체가 새겨진 보석이 그리도 값어치 있다면 하나님의 도장으로 인친 바 된 우리들은 얼마나 값 비싼 인생들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