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포럼(회장 여운기, 51회)의 정기 오찬 간담회가 지난 6월 26일(수) 서초동 이남장에서 16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울러 최근 주멕시코 총영사의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오는 7월에 남미 볼리비아 대사로 부임 예정인 이장(57회) 동문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광화문 포럼의 회원으로 춘천고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주역인 임창선(43회) 추진위원장과 김태강(56회) 사무총장에게 광포 회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 증정식으로 시작했다. 특히 100주년 행사기획과 현장에서 수고한 김태강 사무총장에게 임창선 위원장의 정성 담은 금일봉이 수여되었다.
여운기(51회) 회장은 “모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춘고인들게 긍지를 심어준 임창선(43회) 추진위원장님께 다시 한번 광포 회원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며 “무더위에 회원들께서 건강관리 잘하시고 다음 모임에 기쁜 얼굴로 다시 보자”라고 말했다.
이에 이날 간담회의 좌장인 최열(39회) 회원은 오늘같이 뜨거운 날에는 이 건배사가 제격이라며 “사랑은 뜨겁게, 지구는 차갑게(3창)”를 다함께 제창했다.
이번 오찬 간담회에 초청 연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황진영(51회, 대통령 직속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박사가 ‘대한민국 미래 우주 경제 로드맵’을 주제로 강의했다. 시간상 많은 분량에 비해 집중적인 요점 정리로 최근에 개청한 우주항공청의 역할과 기대, 급변하는 세계 우주 동향 등을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었으며 회원들은 아쉬운 부분은 다음에 특강으로 보충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신동춘(46회) (사)글로벌 항공우주 산업학회 회장이 제안한 안동 지역(선비문화 수련원,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 방문) 탐방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2024년 10월 18일(금)~19일(토) 1박 2일 행사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기로 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진행하기로 하고 폐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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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안동 도산서원 방문 행사 안내
1. 행사 일자 (1박 2일/금: 06:30 양재역 출발, 토요일 오후 귀경 일정)
10월 18일(금) 06:30 양재역에서 전세버스 출발 ~10월 19일(토) 귀경
2. 최소 15명 이상 신청 조건 (전세버스 대절)
신청 마감일: 2024년 7월 5일(금)
3.본 참가 신청비 1인당 15만 원 (참가 희망자:선납)
금~토 :4식 제공, 금요일 1박 비용
4. 기본 15명 참가 신청 가정 시 추가 비용은 광포 기금에서 부담:
약 1인당 10만 원 예상
25인승 리무진 대절비 약 80만 원 (기사 팁 10만 원 포함)
1인당 약 5.5만 원
추가 조식 식식 각각 1만 원 합 2만 원, 간식 5천 원/1인
합계 1인당 8만 원 추가 비용 발생
8만 원/1인*15인=120만 원, 예비비 2만×15인=30만 원
5. 총 예상 비용
기본 참가 신청비(각자 부담) 15만 원/1인당×15인=225만 원
추가 비용 (광포 기금 부담) 150만 원
총비용 예상 37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