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 (소흑산도) 1박2일 여행
2014년 06월14~15일 1박2일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4시간을 달려서 도착 ...
조용한 날씨에는 중국의 닭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가거도 여행 이야기 ***
14일
08시10분 목포항을 출항하여 비금도(09:10) 흑산도(10:17)
상태도(11:05) 하태도(11:17) 가거도(12:10) 항구에 도착한다...
다희네 민박 사장님을 만나서 1톤 트럭으로 섬등반도로 향해서 출발
점심을 먹고 (13:00) 독실산 산행을 시작
독실산정상(14:40) 에 도착 잠시 쉬었다가 백련등대(16:30) 신선대(17:50)
섬등반도에 있는 다희네민박(18:50) 산행을 마치고 푸짐하게 차려준 저녁을 먹고
준비해서 가지고 간 전복,피조개.맛조개.구이로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애기하다보니 어느덧 12시다...
15일
아침 일찍 (05:30) 무거운 몸으로 섬등반도 산행을 위해서 올라간다...
중간지점쯤 가니까 등산로길이 없다.
염소들이 다니는 길을 타고 섬등반도 끝까지 가는길은 매우 위험하다.
민박집에 도착하니 (07:20)이다...
아침을 먹고 회룡산 입구까지 데려다 준다기에 서둘러서 짐을챙겨 트럭에 몸을싣는다
회룡산 산행 왕복시간은 45분이면 충분하다 (사진찍고)
1구 마을로 내려와서 하늘공원 가는길 몽돌해수욕장에서 잠시쉬었다 전망대로 오른다.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13시 가거도항을 출발하여 만재도.하태도.상태도.흑산도.비금도를 거처서 목포항에 도착하니17시45분.
파도가 없어서 편안하긴했어도 안개가 많아서 사진이 아쉽다...
즐겁고 행복했던 가거도 1박2일... 오랜동안 기억에 남을 여행이었다.
독실산 산행중에 섬등반도
독실산 정상
백련등대
우리나라에서 해가 제일 늦게 진다는곳 섬등반도 해넘이
섬등반도 등산로길
섬등반도에서 본 2구 항리마을길
가거도에서도 제일 경치가 아름다운곳 섬등반도
가거도항구 입구
몽돌 해수욕장
첫댓글 진짜 물 맑고 좋아보이네 가거도가 중국과 그리 가까운가?
배를 4시간이나 타고 멀리 났을텐데 행복한 섬 여행었나 보네~잘봤네.
운치있는 섬 가거도 구경 잘 했네.
머지않은 날 함 가봐야겠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