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도 추적추적오고-_-
기분도 별로고 ..
집에서 청소를 너무 과격하게 한지라=ㅁ=
걍 자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무겁게 갔지요.
공연을 보러가는게 어떻냐는 제안에-ㅗ-
낼름 오케이 했는데 .
어찌어찌해 기냥 수업을 했다지요.
사실 처음엔 좀 아쉬웠음-ㅅ-/
근데요.
오늘 수업이 저에게 참 많은 걸 준것 같아요^-^
처음에는 다운된 분위기 때문에,
좀 지연샘이 걱정을 마니 하셨지만
결국에는 달아오르자나요`^-^ 다들 ㅋ
음.
오늘 그 지블리쉬=_=??
그것도 처음에는 좀 어색하고 그래서, 잘 안된 것 같은데 -
나중에 슬픈 것 할때는 말보다 정말 그 때의 그 슬픈 기억이
눈 앞에 둥둥둥 떠다녀서-ㅅ- 오오 좀 나아지더랍니다.
무릎 멍 들어가며-ㅅ-
종이컵이란 녀석을 잡으려 한 것도 ..
역시나 한수오빠 무서운 강적이얌-ㅗ-;;
이길 수 없엉;
또 종이컵으로 놀기^^
참, 그 종이컵이란 하나가 여러가지가 될 수 있는게'0'
넘 잼나고 이런거 넘 재밌어요 ㅋㅋ
또-ㅅ-a 이어서 스토리 만들기도 넘 잼났어요
혜진언니의 그 노란 삐삐 를 다 마셔버린다는-ㅅ-
엽기적이고도 참신한 그 발언 ㅋ
넘넘 잼났답니다 >_< 후훗
음-ㅅ- 눈 감고 느끼기.
이게 저에겐 오늘 가장 하일라이트로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처음에는 잘 집중도 안되서,
고생 고생 했는데
발로 느끼는 것에서 후라이팬 할 때는 정말
너무 뜨겁고 어쩔 줄 모르겠더라구요.
샘이 보시기엔 어떨지 모르겠지만-_-a
암튼 그거할땐 어우 막 그 후라이팬 부분이 끝나고도
여운이 남아서 머리가 띵 했어요^-^
귀로 듣는 것 역시 얼마 전에 갔던 그 바다라던가 ..
여러가지가 참 집중이 잘 된 것 같아요^-^
맛도 ㅋㅋ 냄새도 ㅋㅋ 어우-_ㅠ 배가 고파서;
오늘은
지금 생각해보면
첫 날 공연을 못 간 아쉬움 대신에^-^
너무 얻은게 많은 시간인 것 같아요.
아까 선생님이 질문 받으실 때,
그 여운들이 남아서
몸이 뜨겁고 머리가 띵하고 눈도 멍하고 -
'이야 내가 지대로 오늘 배웠구나-_ㅠ'
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우 뿌듯뿌듯 >_ㅠ
지연샘♡ 감사해요. 저는 이 시간이 진짜 넘 잼나요-_ㅠ
사실 좀 지겨운 시간은 따로 있답니다 ㅋ ㅋ
샘에게 너무 감사해요(__*)
그래도 애영이 넘 모든 시간이 신나고 잼나요~^-^ 흐흐.
아우-ㅅ- 내일은 발레네요.
완전 굶어야 하는거 아닌가>_ㅠ
레오타드 입을 걱정을 하니-ㅁ- 무언가 두렵고;
암튼 ^^ 다들 좋은 밤 되세요.
ps. 참 동호오빠의 헤어스탈>_ㅠ 박수 박수[!]
머리색이랑 머리스탈이랑 비슷한 빨간색의 옷 매치까지~^-^
오우>_< 오늘 오빠 옙쁘더랑-_-b
첫댓글 음.... 내가 없었는데... 재밌었단말야???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