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26~27일
직장 동료들과 무리 없이 동해바다가 정동진으로 떠나본다.
이곳은 특별히 여행 설명도 필여없을듯하다.
누구나 다 가보고 다 아는 곳이기에~~
이곳앞에서 나 정동진 왔다갔다는 물적중거인듯~
누구나 한번씩 사진을 찍는곳 모래시계탑~~
대만에서 온 젊은 학생들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동진 썬크루즈 내 조각공원 앞
광화문에서 이곳 가장 정동쪽이라나 우쨌다나 하면서
누구나 이곳에서도 사진 한장 찰깍 하는곳~
호텔 옆에 바다를 바라보며 앙증맞은 실내 수영장이 만들어져 있다.
여름에 아이들의 천국이 될듯한 장소로군~~
2009년 2월 25일 하룻밤 단잠을 청한 349호 숙소
이곳도 주중에는 그리 비싼편은 아니다.
주방장같은 서민들의 여행 경비 계산법~
주중에 스텐다드콘도형에 한함 72000원(부가세 별도)~ 방하나에 4인기준~
그리고 이곳에 입장하는
성인기준 요금이 1인당 5,000원~ 4인기준 20,000원~
단 숙박객은 공짜다~
그럼 순수 숙박비는 57,000원대로 떨어진다.
주변에 모텔보다는 쬐매 비싸지만 팬션보다는 싼편이다...
또한 비싼 호텔밥값은 이런식으로~
밥은 콘도식 방에 투숙하여 해 먹든지~
차로 2분만 나가면 즐비한 정동진에 6,000 짜리 식사를 사먹으면 된다.
나참~ 돈버는것 일도 아니구만~
관광객이 100원짜리를 물속 소원성취 어쩌고저쩌고 하는
바구니에 집어 던지는 돈이 지난에 27,000,000원이였다니~
그나마 아곳에서 슬쩍 안하고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한다니
도덕적으로 고마 울 따름이다.
내도 순식간에 300원을 집어 던졌으니~~
썬 크루즈 호텔 주변 이른 아침 산책로~
15~20분정도면 한 바퀴 돈다.
또한 누구나 시원 스럽게 뚫린 심곡항 주변 7번 해안도로~
이곳 투숙객이라면 멀리 달릴 필용도 없이 10분남짓 금진항까지만 같다~
다시 돌아 숙소로 들어오면 이곳 아름다운 해안 즐경은 다본거나 바찬가지니~
참고 하시길~
이길은 태풍이불고 세찬 파도가 칠때 드라이브를 해야 제맛인디~~
정동진 주변 산중턱에 자리잡은 <하슬라 아트월드>
이곳 주인장이 미술조각 전공을 했나보다.
사유지 산에 자연스러운 원목 산책로를 깔고 군데군데 조각품들을 놓아두고
작품마다 의미를 부여해 두었더구만~ 제 눈에는 와 닿지 않더구만~
예술가가 아니라서 그런가~
아무튼 이곳 입장료도 그만만하지는 않다. 성인 1인 5,000원
그나마 휠체어 운전자들은 가지마이소~
산길에 계단들이 있어 잘못하다가는 그냥 입장료만 내고 자동차로 다시 돌아 나와야 합니다.
동명락가사~
입장료도 없고 그저 편안한 마음으로 사찰 구경 겸 한 바퀴 돌만하다.
강릉에 살던 직장 동료가 알려준곳~
정동진 가는방향 안인진해수욕장 가기전 시골마을에 <딸부자 막국수>집에 6,000원짜리 물회와
5,000짜리 꿩 만두국은 시켜 함께 먹어볼만하다. 언제 가족끼리 한번 들 가보이소~
주소 : 강릉시 강동면 안인2리 560-3번지 033-644-6906
또 경포대 해수욕장 옆 강문해수욕장 앞~
그곳에 은파 횟집~ 이곳 두곳이 강릉 현지 원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곳이란다.
은파횟집
강릉시 강문동 223번지 033-652-9566
4인기준 80,000원인데~ 그저 서울 일식집 흉내 정도는 되더이다~~
중소형 별당 홀들이 많아 오봇하게 회식하기에는 좋은듯한 장소다.
주방장은
언제나 이런 마음으로 여행을 합니다.
회사일로 연수를 가던 출장을 가던~
어디 집안일로 결혼식을 가던 문상을 가던~
아무튼 집을 떠나 자동차 핸들을 잡는 순간부터는
여행가는날이라 생각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럼 좀더 즐거워 집니다.
그럼 오늘도 우야든동 즐겁게 사이소~
첫댓글 이야~~~ 날씨가 아주 환상적이네요~~좋아좋아~~
정동진 많이 변햇네요..멋있어요... 함가봐야 하겠어요..꿩 만두 묵고 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