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억울하게 죽은 사람
달리는 버스가 고가도로를 넘어가다 뒤집어져
많은 사람의 사상자가 났다.
이중 가장 억울하게 죽은 사람 네명을 꼽으면..
1. 결혼식이 내일인 총각.
2. 졸다가 한 정거장 더 오는 바람에 죽은 사람.
3. 버스가 출발하는데도 억지로 달려와 간신히 탔던 사람.
4. 69번 버스를 96번으로 보고 탄 사람.
건망증이 무척이나 심한 여자가 결혼을 했는데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떠나려는 순간 부모가 걱정이 되어 신부에게 세상 없어도 신랑을 잃어버려서는 안된다고 신신당부하자
신부가 하는말이 그래서 여분으로 신랑을 2명 더 준비해두었다고 하더란다.
이긍.. 환장하겠네.. ㅋㅋ
동네 꽃집 아저씨가
화분을 사가는 동네 아줌마에게 꽃은 물을 잘주어야 쑥쑥 자라고 열매도 잘 맺는다고 하자
동네 아줌마가 꽃집 아저씨에게 자기는 꽃이니 자기에게 물 좀 주라며 매달리고 있단다.
이긍.. 환장하겠네.. ㅋㅋ
맞선을 보는 자리에서 남자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홍당무라고 하자
맞선녀가 당장 커피숍을 나가서 징말인지 아닌지 실험해 보자고 한다.
이긍.. 환장하겠네.. ㅋㅋ
한 여자가 임신을 했다.
남자는 점장이에게 물어보니 딸이라고 했고 여자는 배부른 것을 보고는 아들이라고 우기게 되었다.
그러자 두 사람은 급기야 싸우게까지 되었는데
성질이 급한 남자가 그럼 당장 유산을 시키면 아들인지 딸인지 알 수 있을 것 아니냐며 유산을 하자고 한단다.
이긍.. 환장하겠네.. ㅋㅋ
바닷가에서
모래찜질을 하고 있는 여자의 위로 지나가던 장님이 잘못하여 지팡이로 여자의 그곳을 쿡하고 짚었는데
벌떡 일어난 여자는 화를 내기는커녕 장님에게 좀 더 굵은 지팡이를 짚고 자기 위를 왔다 갔다 해달라고
첫댓글 미치그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