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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트 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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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튜닝, 수리정보 스크랩 프랑스식 인도아용 레볼루션 수리및 페인팅
아프로만(강성수) 추천 0 조회 135 10.02.17 10:0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프랑스 크레이지팀이 선물한 프랑스 인도아를 수리를 하였다.
유튜브에서 검색한결과 수년전에 나렸던것으로 나오는데.......
유튜브에서 오른쪽 세일이 두군데 찢어져서 수리한 흔적이 똑같은 영상이 나와서 알게된사실이다.....ㅎㅎㅎ

타국에서 처움 만난 이방의 자그마한 친구에게 아무런 대가없이 선뜻 레볼루션을 선물하기가 쉽지가 안았을텐데,
레볼루션에 대한 일반적인 기술과 함께 다년간 함께 생활한 정들었던 레볼루션을 내줄수 있었던 그들의 순수한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

일단 프랑스의 인도아용 레볼루션은 일반적인 인도아용 레볼과는 틀리다.
일단 크기에 있어서 현저히 작은데....
아마 레롤루션2정도의 크기라고 생각하면 알맞다고 하겠다.
그리고 인도아용인데도 메쉬가 적용이 되어 있다.

프랑스의 크레이지팀이 인도아를 날리는걸보면 빠르기도 빠르지만 레볼의 놀림이 현란하다고 볼수가 있는데,
이런점은 메쉬를 적용하였기 대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필자가 인도의 카이트 페스티벌을 끝내고 한국에 돌아 와서 메쉬가 적용이 안된 sul기종의 레볼을 만들었는데,
이때 느낀것이 메쉬가 있고 없고의 차이였다.

메쉬가 없으면 바람을 많이 안아서 쉽게 연이 올라가지만, 반면에 조종성에 있어서는 마이너스의 요인이 되었다.
이점은 글로 정확히 표현을 하기가 어려운데...
레볼의 정교한 콘트롤이 어렵다.
이는 벤티드형의 레볼루션을 날리면 스텐다드보다 쉽게 조종이 된다는정도의 느낌이라고 생각하길 바란다.
그런데 벤티드를 말려보지 못한이라면 그 느낌을 알수는 없을 것이다. ^^;;





 
데크론의 상태와 메쉬의 손상도를 보면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는것을 알수가 있겠는데.....
 
 
 



프랑스의 인도아는 여느 인도아용보다는 빠르고, 격하게 날리는것을 주 특기로 삼는다.
일반적으로 인도아용 레볼을 날리는것만을 보았을텐데....
기회가 있다면 프랑스의 인도아용 레볼이 비행하는것을 보기 바란다.
아마 색다른 경험이 될것이다.
 
 
 


경험상으로 이렇게 메쉬가 손상이 되는것은 오랫동안 비행을 하였거나, 어떤 큰 충격을 받았을때인데......
필자가 소지한 b시리즈의 레볼루션도 미미 하지만 메쉬가 손상이 되었다.
물론 세일도 아주 미묘한 구멍이 나 있는데......
일반적인 스포츠연이 그렇겠지만 레볼루션은 가능하면 잔디위에서 비행하기 바란다.
수풀위에서 기교를 부리다, 수풀에 라인이 엉키면 레볼은 실속을 할수밖에 없는데.......
이때 무리하게 카이트를 다루면 작은 풀이나 나뭇가지등으로 인하여  레볼의 세일이 손상을 입는다.
 
 
 

 
양면 테이프로 고정된 재봉실의 땀을 따내기가 쉽지가 않았다.
사진에서 노란색으로 보이는것이 재봉의 땀을 쉽게 딸수있는 도구이다.
 
 
 



재봉이 많이 되었다면 특히 신중을 기하면 한땀, 한땀 실밥을 따내기 바란다.
 
 


약 20여분만에 실밥을 모두 따내었다.
돋보기를 썻는데도 실밥찿기가 매우 어려웠다. ^^;;
 


먼저 데크론과 메쉬를 테이프등을 이용하여 재봉을 하여 준다.
요즘의 가정용 재봉틀에는 거의 모두가 있는 기능일텐데.........
지그재그로 재봉을 하여 준다.
전문적인 공업용이라면 더욱 좋은 재봉상태를 보인다고 하는데, 아직 공업용은 구경도 못해 보았다. ㅋ~
 
 


노루발에 보이는 노란색의 이불질은 테이프의 끈적임을 줄일려고 기름을 발랐는데....
효과는 있지만 오래되면 이처럼 이물질이 응고가 되어서 보기가 않좋다.
 
 


바탕이 밋밋하여 먼로를 그려 넣었다.
 

 
 

 






수리가 완료된 프랑스 인도아용 레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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