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세종식물원
 
 
 
 

친구 카페

 
  1. 나공
 
카페 게시글
‥‥‥귀농,귀촌 이야기 증말 ~ 이상하네
푸른하늘 추천 0 조회 159 08.11.22 00:2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11.22 04:24

    첫댓글 꼭 나들으라 하는 소리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가슴도 찡해오네요. 서너달 있으면 인사이동 이있는데 나한테는 이번이 마지막 인사가 될것같은 예감이네요. 이번에 안되면 훌훌 털어버리고 정말로 고향앞으로 가.......하려구요 모든게 적성이 맞아야 웃으며 일하는데.......그래도 저는 다행이 애들 다키우고 두식구 크게 걱정은 하지 않는답니다

  • 작성자 08.11.23 23:08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 좋은일만 생기겠지요 가을남자님은 ~ 농사지으시면 멋진 농부가 될거 같습니다^^ 그런데 현재 하시는일이 더 잘어울립니다~

  • 08.11.22 09:09

    저는 이번주에...저희 직원들 실업급여 받게 처리 다 해 주고....세무소에 전화하고...노동부에 전화하고...그렇게 직장 구할때까지 최저 급여는 나오게 해 주었습니다....마음 아픈 일이죠....두 달 동안 말 못하고...견디었는데..어쩔수없네요...경기탓도 아니고,..불황탓도 아닌...회사의 운영진 잘못이라고 생각하자고 했습니다...죽을 각오로 일 하면 어디에서라도 환영받고 일 하겠지요...카페지기님 말씀 맞아요...저도 12월에는 죽을 각오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가족들에게 말 해야 하는데...어떻게 입에서 나와야 할지..그게 문제입니다...용기를 가져봐야죠...계속 숨길수는 없잖아요...주말 조금은 안 좋은 시간이 될 것같아요

  • 작성자 08.11.23 23:09

    힘내세요 ~ 세옹지마라는데 ~ 더 좋은일 행복 가득한일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별사랑님 화이팅~~!!

  • 08.11.22 10:01

    맞습니다 우리공장에도 일하는 분들은 거의 외국인이 많습니다 한국사람은 힘들어서 못한다고 몇칠만에 줄행랑을 칩니다 경리여직원들도 사장님 싫은 소리 하면 그다음날 안나옵니다 에구 그래서 어쩔수 없이 제가 나와서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 중소기업 정말 어렵습니다 그가운데에서 소리없이 일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잘해봅시다 화이팅....중소기업 사장님들 화이팅...

  • 작성자 08.11.23 23:11

    화이팅~~ 모두 힘내세요 ^^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 당신들은 대한민국에 원동력이고 밑돌이랍니다 ~

  • 08.11.22 13:15

    세상의 이치를 알아야 하는데요..곰순이도 깨닮음이 부족해서 가끔은 허우적 거리거든요..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한 분야를 얕본 탓이지요..하지만 수업료 크게내고 배운것도 있습니다..아직도 여전히 나의 삶의 그림을 그리거든요~~^^*

  • 작성자 08.11.23 23:12

    기냥 ~ 몸으로 좀 때우다 보면 알게 되더라구요 ㅎㅎ 꼭 원하시는 삶에 그림을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 ^^ 어떤 그림일까 궁굼합니다 ~

  • 08.11.23 11:03

    이글을 보니 삶의 희망이 보이는듯 합니다. 죽을만큼 열심히 일할 각오라면 이루지 못할것이 없으리란 말 세상에 오르락 내리락이 있지만 열심히 살아햐야 한다는 뜻이겠지요.*^^*

  • 작성자 08.11.23 23:13

    일을 재미로 하면 걱정할것이 없더라구요 ^^ 죽을만큼 뭐든지 노력하면 안될게 없더라구요 ^^

  • 08.11.23 20:42

    뜻이 있는 분이 귀농을 해야 합니다.

  • 작성자 08.11.23 23:14

    돈이 아닌 생명농업을 하실분들 ~ 농사를 즐길줄 안다면 그보다 더 좋을게 없지요 뜻이 있는 분들이 꼭 자리를 잡고 다시 떠나지 않기를 바라는 바램입니다 ^^

  • 08.11.23 23:23

    최근에 저한테 오신 분들중에도 그런 분들이 있었지요. 노동이나 공구, 기계다루는 일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50대 후반이 되어서 티비에 보니 시골서도 자기만 열심히 일하면 충분히 먹고 산다는 이야기 듣고 오셨는데... 글쎄요...

  • 08.11.29 00:36

    이상과 현실........어딜가나 그게 문제죠.

  • 08.11.24 17:08

    이글을보며 1997년의 힘들었던 일들 생각나네요 그래도 아직 직원 월급줄수 있읍에 감사합니다 시련이 아이들에게나 저에게 큰스승이 되어 감사합니다

  • 08.11.29 10:19

    어디나 그런분들은 많아서 ... ㅋㅋㅋ 저한태도 그런분들이 좀 많이 옴니다 회사그만두시고 가진퇴직금으로 경매하면 얼마를 버니 어떻게 하니 .... 전 과감하게 걍 집에가세요 함니다 아니면 걍 은행에 돈넣어놓으시구요 ... 정말 자세가 안되시는분들은 결코 농사고 경매고 시작하질못함니다 나무고 경매고 무조건돈되는줄만알고 물론 돈이 되는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걸돈으로 맹글기 위해서하는 그사람의 노력은 보질못하더라구요 ㅋㅋㅋ

  • 09.02.10 10:21

    모두 몸에 와닿는 말씀입니다. 전 아직 나이가 어리지만 중년이후에는 귀농을 생각하고 있어요. 도시사람들은 농촌생활이 쉬운줄만 압니다. 저도 주말이면 시골에 가서 농사를 도와드리고 오는데 어머님이 혼자 지으시는 농사치고는 조금 많거든요. 논 4000평 밭 1000평 정도 되는데 힘드셔서 제가 가지 않으면 일이 줄지 않아요, 시골 가서 동네 형님들이나 어르신들 일하시는 거 보면 놀라워요. 새벽에 해도 뜨기 전에 농기계 소리가 들려요. 일하러 가시는 거죠. 밤늦게 들어오시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올라오곤 합니다. 요즘 앞집에 이사온 분이 계시는데 제가 가면 뭐가 궁금하신게 많은지 물어보시기도 해요.

  • 09.02.10 10:24

    어머님과 동갑내기 아저씨신데 시골에 조금 땅을 사시고 저의 동네로 이사오셨는데 요즘도 제가 농사준비를 하면 궁금도 하시고 배우실겸 와서 보시고 나면 얼마후면 제가 해놓은 것처럼 해 놓으셨더라구요. 그래도 젊은 사람이 귀농을 해서 농촌을 부흠 시켜야 되지 않을까 하는 젊은 농촌을 사랑하는 사람이 글을 씁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