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의 상징 워커힐
1950년 6,25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한국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속수무책으로 낙동강까지 밀려 내려간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준 유명한 두명의 장군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그리고 미 8군 사령관 윌턴 워커(Walton H. Walker) 장군입니다.
1950년 9월15일 인천상륙작전 15일전
맥아더 장군이 워커 장군에게 간곡히 부탁했습니다.“15일만 버터 주세요..!!”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하려면 밀물 때를 맞추어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워커 장군은 (소방수전법-기동방어전)을 쓰면서 낙동강을 끝까지 방어했습니다.
북한의 융단 폭격에 낙동강을 포기하라는 상부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워커 장군은
“방어가 아니면 죽음이다. 후퇴란 없다. 내가 죽는 한 낙동강을 지켜낸다”
워커 장군의 결사항전으로 낙동강을 지켜낸 결과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 성공으로
보급로가 막힌 북한군을 물리치고 전선을 역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1951년 12월23일 한국전에 참전한 그의 아들 샘 워커(Sam Walker)대위에게
은성무공훈장을 아버지가 직접 수여해 주라는 국방성의 지시를 받고 가던중
안타갑게도 후퇴하던 한국군 차량과 추돌하여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1961년 박정희 대통령은
한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했던 그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미군 휴양시설을 지으면서 워커힐(Walkerhill)이라고 이름하였습니다.
워커힐 호텔에는 워커 장군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1972년 워커힐은 선경그룹으로 경영권이 넘어가면서 민영화되었고,
1977년 쉐라톤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쉐라톤 워커힐로 이름을 바꾸고
2001년 스타우드 계열의 W호텔 브랜드인 W 서울 워커힐이 고급 호텔로 변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