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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철판샤브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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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만나
메뉴 : 모듬철판샤브샤브(19800), 상추쌈샤브(10000)
위치 : 유성 봉명동 유성호텔 건너편 TGIF 뒷편건물
전화 : 042-825-2001
어제 3층에서 돌잔치했던 아기엄마입니다... 음식도 깔끔했고 이런저런 요구에도 친절하게 응해주시고 감사했습니다. 다음번에도 큰 행사 있으면 또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번창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
정말 좋더군요. 저는 한식하면 거의 떡이나 비빔밥.. 그런거 뭐랄까.. 약간 '단순'한걸 떠올렸었거든요? 그런데.. 글을 읽어보니 일식이 같이 ?榮鳴?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오는걸 보다보니.. 감탄을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제가 전까지 보던 한식과는.. 거의 차원이 다르더군요.. 그래서 거의 음미에 빠져가면서 맛있게 먹고 갔습니다~
만나에서 상견례를 하고 굉장히 좋은 인상을 받았었는데 모든 분들이 다 그렇진 않은 모양이네요. 그래서 아버님 육순도 한정식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땐 빵에 아이스크림을 얹은 후식이 아니었거든요? 궁금하네요.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8월 말에 만나에서 상견례를 했는데, 지금에서야 비로서 감사의 글을 적습니다. 이름만 듣던 만나에서 한식은 별로 내키지않았던게 저의 고정 관념이었습니다. 한식하면 대게 각종 찌게 ~ 비빔밥 등등이 구성된줄 알 았지만, 막상 앉아서 음식을 본 순간 전 대한민국의 음식이 세계 제일이란 극찬을 하고 싶을 정도로 수십종의 찬과
다양한 서비스에 전 감탄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린 아이 3명을 포함해서 7명이 먹었는데 전화로 정식 4인분을 예약하고 자리는 7인용을 부탁했습니다. 음식도 푸짐하고 왠만한 반찬마다 손이 가더군요.나중에 알고 보니 7인분을 시킨 줄 알고 7인분을 들여온 것입니다. 나중에 계산 때 카운터에서 얘기를 했더니 매니저께서 두 말 없이 4인분만 계산하시라고 하시더군요. 식당 측의 예약 접수시 착오가 있었던 모양이라고 하면서요. 그래도 먹은 게 있는데 그래도 되냐고 물어도 미소를 띠면서 괜찮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미안하기 까지 하더라고요. 정말 잘 먹고 기분좋게 식당을 나섰습니다. 또 찾고 싶은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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