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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납한 정회원 비회원 모두 선납으로 산행신청 받되 6월 1일까지는 정회원이 후순위라도 우선권이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회비를 선납하는 대로 코멘트 글을 올려 주시던가 전화 주세요.
(계좌번호 : 대구은행 079-08-061032-6 9.9 클럽)
2. 산행 사고에 대비한 보험은 회비를 산행일 3일전 19시까지 선납하고 주민번호를 알려준 분만 가입해 드립니다.(보험담당 이상식 문화이사 010-9226-4316)
3. 선납한 회비의 반납은 산악회 운영상 불가합니다.(찬조하셨다고 생각해 주세요) 그러나 대타를 채워주시면 회비의 승계는 가능합니다
4. 기타 문의 사항은 허호구 총무(011-810-9088)나 김형순총무(010-3131-7270)에게 전화바랍니다.
*아침식사와 뒷풀이 있습니다
*차량 이동중 음주 가무는 없고 차량내 술 반입은 안됩니다
*산행 사고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산악회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99클럽의 2008년도 회칙 : 클릭!
1. 산행일 : 2008년 6월 8일
2. 산행지 : 강원도 춘천 삼악산
3. 산행경로 :
4. 산행거리 gps 도상거리 : km
5. 순수산행시간 : 약 5 시간
6. 산행일정 : 성서드림피아(06:00)-1번지점(9:40)-산행시작(9:50)-3번(10:30)-4번(11:05)-5번 등선봉(11:35)-<중식끝 12:05>-7번 619봉(12:35)-9번 청운봉(13:00)-11번 삼악산(13:45)-15번 매표소(15:10)-뒷풀이후 출발(16:00)-성서홈플러스(19:30)
7, 준비물 : 중식, 간식
8. 산행회비 (정회원 15,000원 비회원 20,000원)
9. 출발장소 및 출발시각(각 승차위치에 클릭하면 지도 나옴) : 그랜드 호텔(05:25)-어린이 회관 건너편(05:28)-서부정류장 LG전자 A/S센터(05:40)-성서 홈플러스에서 향군회관측 드림피아 쇼핑 앞(06:00)
10. 드림피아와 상원사 주차장간 거리 : 298 km(고속 285, 기타 13)
99클럽의 임원명단:
비상연락처
회장 양오열 : 011-532-9614
총무 허호구 : 011-810-9088, 산대장 이준철 : 010-9222-2567
부산대장 김희곤 011-9579-6460, 이태경 010-5588-6393
차량 가야관광 배건학 011-506-9611
정회원 가입에 대하여
입회비 가구당 30,000원, 연회비 5000원/월 X 잔여월수(2월말 기준)
정회원은 산행시 15,000원
계좌번호 : 대구은행 079-08-061032-6 9.9 클럽
산행참고 지도
고도표
삼악좌봉 등선봉
강원 춘천 강촌
♣ 광주산맥이 춘천분지에 이르러 의암호 앞에서 마지막으로 솟구친 산으로 서울서 춘천을 잇는 경춘가도와 북한강을 끼고 있어 하이킹코스로도 각광을 받고있는 삼악산(三岳山)과 등선봉(騰仙峰)은 기암괴석이 알맞게 배열되어 있고 운치있는 전나무와 소나무, 잡목으로 산 전체를 덮어 마치 설악산의 빼어난 암봉과 오대산의 웅장함을 한데 모아 빚어서 축소해 놓은듯 하다.
또한 "성봉(星峰)"이라고도 부르는 등선봉(632.3m)에는 옛 성터가 남아있고 암벽과 암릉으로 이루어진 멋진 등산코스로 알려졌다. 다만 겨울철엔 암릉으로 되어 경사길이 위험하므로 주의를 요하며 필히"아이젠"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산행기점은 강촌교 북단에서 가평쪽으로 10m 지점에 있다. 다리를 건너자 마자 산행을 시작한다. 도로에서 408봉까지는 경사가 급한 능선길로 오르게 된다. 408봉을 지나 첫 고개에 큰 바위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바위 왼쪽을 돌아간다. 450봉부터 632봉까지 약 1시간 동안은 암릉을 따라 오르게 되며 등선봉은 일명 성봉이라고도 부르며, 성터가 있고 궁예와 왕건이 싸운 곳이라고 전해진다. 등선봉 산행은 강촌교를 지나 강촌하우스 맞은편에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대로 등선폭포 매표소를 들머리로 산행할 수 있으며, 강촌하우스 맞은편에서 시작해 이웃 삼악산과 연계한 산행도 가능하다. 등선봉 정상에서 강촌하우스 앞으로 떨어지는 등산로는 리지 수준의 암릉구간으로 워킹과 세미클라이밍을 겸하고 있어 지루하지 않은 매력적인 코스다.
※ 참고 삼악산 클릭 ■☞ 삼악산
※ 삼악산 정밀지도 클릭 ■☞ 삼악산 정밀지도
새창으로 등산지도보기
○ 강촌역-(10분)-강촌버스승강장-(30분)-등선폭포 매표소-(15분)-삼악산 119구조대 제7지점-(30분)-흥국사-(35분)-619봉-(20분)-등선봉 정상-(570봉-(30분)-412봉-(25분)-강촌하우스 육교
○ 의암땜 신연교쪽 매표소 - 상원사 - 가파른 길 - 삼악산 정상 - 흥국사 - 등선폭포 - 주차장 ( 2시간 30분)
○ 강촌교앞 - 삼악좌봉 - 등선봉 - 흥국사 - 삼악산 - 상원사 - 의암땜 신연교쪽 매표소 ( 4시간 40분 )
○ 등선폭포 주차장 - 흥국사 - 삼악산 - 상원사 - 의암땜 신연교쪽 매표소 (2시간 20분)
○ 등선폭포 주차장 - 등선폭포 - 흥국사 - 등선봉 - 삼악좌봉 - 강촌교앞(3시간)
○ 의암땜 신연교쪽 매표소 - 상원사 - 가파른 길 - 삼악산 정상 - 흥국사 → 등선봉 - 삼악좌봉 - 강촌교앞( 4시간 20분)
○ 정밀지도보기 클릭 ■☞ 삼악산
철도산행 춘천 등선봉(636.3m) 사람과 산 2005년 3월호
등선봉은 강원도 춘천시 서면에 자리한 해발 636.3m의 산이다. 등선봉은 삼악산 정상인 용화봉(654m0을 지나 청운봉(546m)에서 이어지는 한 봉우리로, 검봉이나 봉화산 등 강촌의 대표적인 산에 비해 덜 알려진 편이다. 그러나 하나의 독립봉으로서 등선봉만을 찾는 등산인들이 많다.
등선봉 산행은 삼악산, 검봉과 같이 강촌역에서 시작된다. 이른 아침인데도 청량리 춘천행 열차는 시끌벅적하다. 주말이라 꽉 찬 좌석으로 서서 가야하는 그들이지만 얼굴엔 기대감이 충만하다. '욘사마의 열풍'을 증명하듯 취재진 뒷좌석에는 여성 일본인들이 자리잡고 있다. 가평역에서 내리는 그들을 보며 '욘사마'의 인기를 실감한다. 이와 함께 등산복을 곱게 차려입은 등산인들이 주를 이룬다. 대학생들의 MT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강촌이지만 눈에 띄는 이들은 강촌의 산을 찾는 사람들이다.
산행은 등선폭포에서 시작한다. 강촌교를 지나 오른쪽으로 나있는 2km 길이의 강변도로를 따라 걷는다. 느긋한 걸음으로 30여분을 걷자 '지하도 등선폭포'라 적힌 안내판이 보인다. 계단 왼쪽으로 올라 지하도를 건너니 곧 춘천관광안내도가 세워진 등선폭포 입구다. 초입을 메우고 있는 기념품 가게들을 지나 절벽 위에 자리한 금선사에 닿는다.
곧장 등선폭포 매표소로 향한다. 매표소에서 75m 거리에 있는 등선폭포까지, 깎아지른 절벽 사이로 난 길은 마치 거대한 성에 온 기분마저 들게 한다. 계단을 오르니 10m 높이의 등선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선녀와 나무꾼 전설이 전해지는 등선폭포지만 한 겨울 얼어버린 풍경은 을씨년스럽다. 이어지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 표식기가 있는 방향으로 간다. 오른쪽으로 계곡을 끼고 바윗길 오르길 15분, 비선식당을 지나 중간 중간에 설치된 계단과 다리를 지나니 '삼악산 119구조 제7지점'이다. 등선폭포와 흥국사 방향을 가리키는 이정표를 지나 좁은 바윗길을 오른다. 내내 돌길이지만 완경사라 그다지 힘들이 않다. 쉬엄쉬엄 오르기 안성맞춤이다.
기온은 낮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 영하의 날씨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다. 그래도 아직 흥국사로 오르는 길은 얼음이 꽝꽝 얼어있다. 여름에는 시원스레 물줄기를 그릴 등산로지만 겨울에는 자칫하면 넘어지기 십상이므로 조심해야겠다.
'삼악산성지' 안내판이 보인다. 궁예가 이곳에 궁궐을 짓고, 태조 왕건과 싸웠던 곳임을 알려준다. 바로 위에는 허름해서 운치있는 음식점이 있으며 20m 거리에 궁예가 창건했다고 전하는 흥국사가 있다. 그러나 고찰로서의 흔적은 찾아보기 힘들다. 작은 법당과 산신각, 살림살이를 드러낸 요사채만 덩그러니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을 뿐이다.
흥국사를 되내려와 '삼악산성지' 안내판의 오른쪽 길로 들어선다. 이웃 봉우리인 삼악산으로 가기 위해선 흥국사 오르기 전에 세워진 '등선폭포 1.8km←→정상 1.3km' 이정표를 따라 곧장 오르면 된다.
등선봉으로 들어선 길은 계속되던 돌길과는 달리 완만한 흙길이다. 얼음이 사라지니 늦가을의 정취를 풍긴다. 때때로 음지에 잔설이 남아있다. 얼마가지 않아 갈림길이 나온다. 오른쪽 길은 경사면이 완만하지만 왼쪽 길은 무척이나 가파르다. 왼쪽으로 들어선 취재진은 10여분 동안 '깔딱고개'를 올라 평평한 곳에 닿았다. 잠시 숨을 돌리고는 이내 이어지는 가파른 오르막을 넉넉한 걸음으로 오른다.
9분만에 오른쪽으로 난 길과 만나는 갈림길이 나오며 그곳을 지나 15분을 가자 619봉에 도착했다. 619봉 왼쪽으로는 등선폭포로 내려가는 길이며, '616m'라 적힌 방향은 등선봉으로 향하는 길이다. 너른 공터인 619봉에는 춘천지역 등산인 한무리가 이미 한참 점심식사 중이다.
"어디서 오셨어요? 등선봉으로 가시는 거에요?"
"덕두원에서 넘어왔어요."
"강촌교로 내려갈 겁니다."
"거기 철조망으로 막아 놓았다던데요."
"아니에요. 입산통제 기간이 있긴 하지만 표식기가 있는 방향으로만 가면 나와요. 1시간 정도 걸려요."
산행 전날 강촌교를 지나 강촌하우스 맞은편에서 시작되는 길을 막아 놓았다는 정보에 배알골로 내려서려 했던 계획을 이 기쁜 소식에 단번에 바꾼다.
619봉에서 등선봉으로 내려서는 길은 성터로 왼쪽은 약 50도의 경사도를 이루지만 오른쪽은 단애를 이루고 있다. 북한강을 바라보며 20분을 더 가면 등선봉 정상에 이른다. '나사산 강원도 모임'에서 걸어둔 정상표지판이 있어 다행히 정상임을 알 수 있다.
표식기를 따라 아래로 내려간다. 청청한 노송은 바위들과 조화를 이루며 멋진 풍광을 자아낸다. 굽이쳐 흐르는 북한강을 조망하며 가던 길은 이내 암릉길로 바뀐다.
매끄러운 바위에 로프가 매어져 있지만 내려가기에는 위험하다. 최두열씨와 이효기씨는 냉큼 오른쪽으로 난 우회길로 간다. 기암이 가득한 산답게 암봉들이 줄지어 솟아있다.
사진도 웬만큼 찍었으니 이제 그만 왼쪽으로 난 우회로로 가도 된다며 김기자가 말하지만 일행은 세미클라이밍의 잔재미를 느끼며 암봉을 오른다. 그야말로 등선봉 산행의 백미다.
올라오는 길에 만난 등산인은 한시간 내내 오른 가파른 길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등선봉에서 37분 걸려 도착한 삼악산 좌봉(570m)을 지나 '등산로' 이정표를 따라 암릉 구간을 지난다. 25분만에 나타난 흙길은 가파른 내리막길이다.
곧 나타난 커다란 바위의 오른쪽으로 접어든다. 완만한 외길이 오르막길로 변하면서 5분을 더 가면 412봉에 닿는다. 한 길로 난 좁은 흙길은 무척 가파르다. 뒤돌아보니 경사가 만만치 않다. 70~80도 되어 보이는 경사 덕에 내려가는 것 또한 쉽지만은 않다. 25분을 내려와 도착한 날머리에는 산행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 흥국사(興國寺)
신라때의 고찰로 왕건에게 쫓기던 궁예가 한때 숨어지냈던 곳이기도 하며 당시 이일대가 대궐터라고도 한다. 6.25사변 때 소실되어 그 후에 새로 지었는데 현존하는 성터는 삼국이전 맥국의 성터라고도 한다.
○ 상원사(上院寺)
정상에서 동쪽 의암호 가까이에 있는 이 절은 신라때의 고찰로만 전해지며 현재의 건물은 새로 지은 것으로, 본당과 칠성각, 요사채 등이 번듯하고 등산객의 주요 식수 공급처이다.
○ 등선폭포(騰仙瀑布)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올라간다는 폭포. 강촌교를 지나 춘천쪽으로 1.5Km정도 가서 경춘가도변 좌측에 있는 주차장에서 계곡으로 150m쯤 들어간 협곡에 위치하며 높이 약 10m 정도의 폭포로 그 위로 여러개의 크고 작은 폭포가 장관을 이루며 연이어 있다.
○ 금산사
등선봉, 삼악산 들머리인 등선폭포 입구에 있다. 1957년 이화응 스님이 금강산을 생각하며 창건했으며 금선사라 명명했다. 감로수가 유명하며 삼악산, 등선봉 아래에 자리해 있어 영험있는 도량으로 이름나 있다.
○ 서울에서 46번 국도를 따라 청평 - 가평을 거쳐 강촌에 닿는다.
산행 신청 및 접수자 명단(아래 접수된 분은 선납한 분)
김형순 이태경 김화선 곽병렬 허호구 장정숙 이전영 박선식 김구동박근화
배철한 이준철 천정식 하봉재 윤월혁 윤종숙 양오열 박철홍 정갑석 김봉덕
신정희 이영숙 김기동 이옥희 박분옥 추정자 이상식 석정태 양원자 은옥희
신종석 장탑이 오귀술 박수근 박재흠 김인숙 김이숙 이동학 조명희
박외순 손기훈 한순남 이승희 심유용 정우용 김수근 이영자 이정귀
정회원 비회원 모두 선납으로 산행신청 받되 6월 1일까지는 정회원이 후순위라도 우선권이 주어집니다
48명 선착순 산행신청 받습니다
산행지는 사정에 따라 변동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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