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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서 저 "독자의 1초를 아껴주는 정성!" |
독자의 1초를 아껴주는 정성!
『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는 1부 ‘미리 보는 테마북’과 2부 ‘가서 보는 코스북’ 그리고 별본으로 ‘하와이 드라이브 맵북’으로 구성된 무척 두꺼운 여행 가이드북이다. 700쪽에 가깝다. 1권은 하와이의 다양한 여행 주제를 볼거리, 체험, 음식, 쇼핑, 리조트 순서로 소개했고, 2부는 하와이의 주요 도시를 세부적으로 나눠 지도와 여행 코스를 함께 소개했다. 지은이 박재서는 책을 만드는 자세에 대한 각오를 먼저 밝힌다.
“독자의 1초를 아껴주는 정성! 세상이 아무리 바쁘게 돌아가더라도 책까지 아무렇게나 빨리 만들 수는 없습니다. 인스턴트식품 같은 책보다는 오래 익힌 술이나 장맛이 밴 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땀 흘리며 일하는 당신을 위해 한 권 한 권 마음을 다해 만들겠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서 만날 새로운 당신을 위해 더 나은 길을 준비하겠습니다.
독자의 1초를 아껴주는 정성을 만나보십시오.”
우리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우선 그곳의 지정학적 정보와 역사, 문화 등을 익혀야 한다. 하와이의 공식 명칭은 ‘미합중국 하와이주’이고, 하와이라고 할 때는 미국의 50번째 주로 태평양 한가운데 140여개의 크고 작은 화산섬들이 모여 있는 하와이 제도를 말한다. 이 중 7개의 섬에 사람이 살고 있다. 하와이 주의 수도는 호놀룰루이고 오하우, 마우이, 빅아일랜드, 카우아이 4개 섬이 각각 하나의 카운티를 이룬다. 인구는 약 141만 명이고, 면적은 2만 8311㎢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8~10시간 걸리고 시차는 한국보다 19시간 느리다. 하와이 사람들은 느긋하고 처음 보는 사람들을 한가족처럼 환대한다. 하와이는 신들의 섬으로 불릴 만큼 많은 신들이 있다. 하와이에는 고대 때부터 사람들이 문화를 이루고 살았다는 의미다. 그 존재가 알려지지 않다가 1778년 영국의 제임스 쿡 선장에 의해 세계에 그 존재가 알려지면서 하와이의 근대사가 시작되었다. 이후 하와이 통일 왕국이 건국되었다가 1893년 80여 년 만에 막을 내리고 미국의 식민지가 되었다. 1959년에 미국연방의 마지막 50번째 주로 편입되었다.
체험 베스트 5
기념물과 풍광을 구경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여행을 넘어 하와이에서 온몸으로 즐기는 여행의 참맛을 소개한다.
1. 하나우나 베이에서 스노클링하기 ? 아름다운 수중 화산 분화구와 열대어 구경. 2. 다이아몬드 헤드 정상 오르기 ? 정상에 오르는 성취감을 느끼며 와이키키 해변 감상. 3. 서핑에 도전하기 ? 초보자도 1시간만 배우면 즐길 수 있는 수상 레포츠. 4. 헬리콥터로 섬 투어하기 ? 지상에서 못다 본 섬의 숨은 모습. 5. 스타 오브 호놀룰루 선셋 디너 크루즈 타기 ? 바다에서 아름다운 석양도 보고, 하와이 전통 공연도 즐기고, 맛난 디너도 먹고 로맨틱한 크루즈 체험까지.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