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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념처 Re:불교명상, 까야카다사띠, 호흡관명상등.
니까야 추천 0 조회 718 16.04.22 18:4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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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22 19:10

    첫댓글 헉........
    마음은 찟따를 말합니다. 선정수행은 찟따의 수렴,통합을 말합니다. 심일경성이라고 하나요? 에까찠따?
    전 경전이론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가입한 것입니다. 나중에 기회있을때 공부할때 도움이 되어서볼수 있을때 볼려고 가입한 것입니다.
    안이비설신의, 안식..........의식.........색성향미촉법............등은 다 무명이 다니는 길, 통로입니다....
    라가땅하.......가 무명의 대표적인 수석 졸개입니다..............아나함지점에서 사라진다고 합니다....성욕입니다. 그래서 신념처가 중요한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불교명상의 찟따 바와나 수행은 마음의 원래의 모습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중심은 행복입니

  • 16.04.22 19:14

    다. 그 행복은 감각적인 행복이 아닌 마음이 편한히 쉴때 느끼는 정신적인 행복입니다. 그것을 찟따가 바왕가상태로 들어갔다라고도 표현합니다. 바왕가찟따는 마음이 존재의 상태로 들어가서 휴식을 취하고 고요 행복 평화등으로 추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을 앎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라고 표현한다고 합니다. 단일화된 앎, 심일경성.
    신수심법 네단계를 다 수행할수 있는 심오한 호흡관명상은.......신수심의 단계에서 마음이 해탈했을때, 선정에 입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법념처는 선정후의 근접사마디에서 마음챙김의 기억을 이용해서 할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의 단계가 마음이 호흡에서 행복을 느끼는 겁니다.

  • 16.04.22 20:55

    위 댓글 [바왕가찟따는 마음이 존재의 상태로 들어가서]에서
    [존재의 상태]라는표현을 하셨는데 어떤 의미인지요?
    또한 [마음챙김의 기억을 이용해서]라는 것은 [알아차림의 기억을 이용해서]라는 의미인가요?

  • 작성자 16.04.22 21:24

    봄봄님은 사띠와 기억의 연관성에...... 역시 민감하시네요....^^
    존재의 상태....... 저도 궁금.....

    오며가며님 글을 계속 보고 계셨나 보네요......

  • 16.04.23 00:51

    @봄봄 바왕가는 바와 +앙가......라는 존재의 상태/유분심이라고 하나요?..........
    소위 말하는 식-명색에서의 식을 말합니다. 다섯개,여섯가지 감각으로 갈라지기전의 식이라는 소위 바왕가의식을 말합니다...
    마음챙김이란 사띠는.............알아차림과 기억이란 의미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래전과거들을 마음에 기억해내게 하는 기능입니다. 아마 이것으로 전생도 볼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먀음에 암시를 주어서 기억해내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일년전에는 무엇을 했을까? 잠들었을때는 꿈속에서 무엇을 했을까? 라고 마음에 암시를 주어서 기억해내게 하는 것이 사띠의 다른 역활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16.04.23 10:13

    @오며가며 감사합니다, [불교명상의 찟따 바와나 수행은 마음의 원래의 모습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중심은 행복입니다.
    그 행복은 감각적인 행복이 아닌 마음이 편한히 쉴때 느끼는 정신적인 행복입니다.
    그것을 찟따가 바왕가상태로 들어갔다라고도 표현합니다. <소위 말하는 식-명색에서의 식을 말합니다.>
    바왕가찟따는 마음이 존재의 상태로 들어가서 휴식을 취하고 고요 행복 평화등으로 추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을 앎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라고 표현한다고 합니다.]....
    이것 경험이신지 배우신 것인지... 혹시 배우거나 들은 것이라면 그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봄봄의 입장에서는 아주 중요한 내용이래서 부탁드립니다.

  • 16.04.22 19:18

    이런 분들은 마음의 표상들을 느끼거나 볼수 있을정도로 진행됩니다. 고도의 숙련가들일것입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행복을 추구하지만, 정말 강력한 행복은 공포를 동반합니다. 호흡이 멈출때역시도 죽음의 공포를 느끼게 합니다. 그것을 마라의 본성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계율이 매우 중요한것입니다. 거기에 붓다의 담마에 대한 열정적인 믿음과 확신이 중요합니다. 마라의 얼굴을 한번 제대로 보면, 즉 공포를 뛰어넘게 서면, 자신의 마음속에 늘 존재한 마라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신은 호흡의 거침에서 미묘함을 보는 것입니다........수는 호흡이 주는 행복 희열등을 느끼는 것입니다. 심은 마음의 표상을 취합니다....

  • 16.04.22 19:23

    이후 선정은 오랜시간 들어가 있게 됩니다. 고도의 숙련가들은 자신의 결의에 의해서 입출정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마음이 스스로 원할때만이 나오고 들어가고 할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이후 근접삼매에서 지혜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마음챙김과 지혜를 이용해서, 마음챙김은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고 꺼낼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성격에 의해서 수많은 종류의 니밋타가 생길수 있습니다. 그것들을 마음챙김과 지혜로 조사해야 한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지혜가 나온다고 합니다. 지혜가 커지면, 번뇌들도 더 교활해진다고 합니다. 마음챙김과 지혜는 중요한 마음의 지원요소입니다.

  • 16.04.22 19:28

    저도 잘 모르는 것을 아는척한 것에 불과 합니다. 우리는 1234선이다 무색게처다 상수멸이다.....이런것을 중요시하는데, 실천수행하는 분들은 단지 사마디상태후의 지혜수행을 더 중요시여깁니다. 마음은 미묘하다고 합니다. 거기에는 늘 번뇌가 마라가 잠복해있다고 합니다.자신의 성격에 맞는 수행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불교명상에서 명상중에는 생각이 최대의 적입니다.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그냥 편안하게 앉아서 호흡의 들어오고 나가고에 마음을 고정시키는 것이 전부인데, 그것이 어려우니까, 마음의 미묘함으로, 의지를 가장한 마라의 준동으로.
    선정, 니밋타를 보겟다는 집착감으로. 결과를 얻겠다라는 갈망으로..

  • 16.04.22 19:33

    놓아버림,포기, 떠남......은 불교의 골수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수행에서도 지혜의 역활이 됩니다.
    아라한은............멀리 떠나 있는 분............이라고도 합니다. 그냥 편안하게 호흡의 들어오고 나가고를 마음이 보도록 마음챙김과 지혜로 말 안듣는 마음을 훈련시켜 지금 이순간에 마음이 호흡에 머물게 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부담감을 안주고, 호흡이 안보이면 마음을 보면 됩니다.
    제가 알기에는 4온중에서........상,행,의식은 아나함이후 수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몸과 찟따와 느낌의 수......가 위빠사나 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고통스러운 느낌,감각등이 아나함지점이전에 몸을 해부 점검 조사하는

  • 16.04.22 19:37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슈바라는 혐오,부정관은 몸에 대해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까야까타사띠가 매우 중요하고 기본토대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계율인것 같습니다.
    그냥 편안하게 호흡의 들어오고 나가고를 욕심없이 바라본다라고 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초기불교 비쿠들 평생 오육십년 수행한 분들도 선정을 못 얻었는데, 60억 70억 인구중에서 진짜 자나라는 선정을 얻은 분들이 몇명이나 될까요?......라고 편안하게 호흡을 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일단 시작하면, 몸과 마음의 한계까지 가보도록 투쟁, 노력하는 것입니다.......죽음에 대한 공포도 그들은 올래면 오라라고

  • 16.04.22 19:40

    한다고 합니다. 담마에 대한 헌신한 분들이지요....그냥 우리들은 편안하게 호흡에 마음을 두면서 수행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호흡이든, 아님 다른 명상주제든........행선이든지, 좌선이든지.........다 어느정도 고요를 마음이 가지면 마음이 행복해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업이 각자 다르듯이, 성격도 각자 다 다르고, 그 성격도 매시간 다르게 변하고 흐릅니다.
    자신의 성격에 맞는 대상과 방법을 택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 16.04.22 19:49

    호흡에 통제하려는 의지의 개입으로 호흡명상은 제일 어렵고, 또 성취한다면 제일 심오한 명상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붓다의 깨달음으로 가는 중요한 토대로서 호흡관명상은 심오한 명상입니다. 단지 신의 단계에서........호흡의 들어오고 나가고를 보는것......거기에 마음을 마응챙김을 가지고 붙들어 매고, 다른데로 마음이 도망가면 다시 끌고 와서 마음을 호흡에 고정시켜서, 마음이 스스로 마음챙김이 끌고 오지 않고, 멀리서 지켜보기만 해도, 스스로 호흡에 관심과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마음이 호흡을 안보고 딴짓하고 마음이 심란할때, 이것자체가 행복한 것이다라고 자꾸 마음에 지혜의 주사를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

  • 16.04.22 19:55

    나중에 쓸데없는 댓글들은 삭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불교 명상은 마음챙김이 주요한 자원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안주하고 편안하게 느끼는 장소보다는 마음이 적당한 긴장을 유지해서 늘 마음챙김을 하게 하는 장소도 중요합니다. 스스로 마음챙김이 마음을 감독하고 ,마음이 마음챙김의 지시에 분위기 파악해서 잘 따르게 됩니다. 마음자체도 분위기를 압니다.
    그 분위기가 선인가? 악인가?를 평가할줄을 모르는 것이지, 마음은 선도 알고, 악도 알고, 생각함도 알고, 기억함도 알고,의식함도 알고, 이 알고가 찟다의 본질적인 성품입니다.
    행이 생각하는 것을 아는 것이 찟다라는 마음입니다.그 앎으로 하나로 뭉치는 것이 마음의모습이라고

  • 16.04.22 20:02

    참 저는 니까야님의 말씀처럼 많은 것을 경험한 사람이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시기를...

  • 16.04.22 20:28

    사여의족...열의,노력,마음(찟따),검증

    열의... 명상의 원인과 명상의 결과에서 샘물처럼 나오는 만족감들
    노력.....중단없는 노력,모든 행위들을 번뇌들을 제거하는데 노력하는것
    마음/찟따..항상 마음속에서 놀라운 담마의 맛을 계속 맛보는 순수한 흥미들,
    검증...마음/번뇌와 연관된 문제들에 대해서 끊임없이 근면하게 그원인과 결과를 추적하고 탐구해 나가는 내부의 명상들과 조사기법들

  • 작성자 16.04.22 21:21

    달필이시라....... 따라 보기가 숨이 찹니다......
    사여의족 설명도 ... 음미를 하겠습니다......

  • 16.04.23 11:32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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