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더 잘되는 축복
설교: 홍재관목사
성경: 신명기 28장 12-14절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찌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요약; 인도의 시인 타고르는 감사의 분량이 즉 믿음의 분량이고 이가 행복의 분량이라고 했습니다.
1978년 타임지에 나온 이야기 입니다.
1,900만의 유태인이 세계에서 영향력이 가장 큽니다.
미국에서 주택을 구입하고 융자를 갚는데 통상 38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128개 이민족중에서 유태인들은 평균 12년 정도에 상환을 다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인은 5년만에 집값을 다 갑는다고 합니다.
1955년 중동국가는 사막국가이기에 고속도로나 항구 등을 건설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와 있었다.
이를 가능하게 한 민족이 우리 민족입니다.
남들이 안된다고 할 때 가능하게 하였다.
70년대 경부고속도로도 안된다고들 하였다.
포항제철의 타당성 조사에서 영국 미국 등 선진국 연구기관 조사결과, 일본의 큰 제철소가 많아 그곳에서 사다 쓰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결론이 나와 있었습니다.
영국의 데일리 신문에서 한국은 좌우분열로 혼란이 많지만 저나라가 뭉치면 우리보다 잘 살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선 한국인은 영국사람에 비해 주당 10시간이 더 많습니다.
휴가도 영국인이 60일이 더 많습니다. 다만 하나로 뭉치지 못해서 입니다.
건축가가 있다. 그에게 당신이 건축한 가장 아름다운 것이 어느 것입니까? 지체없이 "다음에 건축할 건물입니다."
한국의 헨렌켈러인 실로암 안과병원의 김선태원장이 있습니다.
6.25때 실명을 하여, 고모집에 있을때 1.4후퇴가 발생했습니다. 고모와 고모부가 양잿물을 먹여 죽이고 가자는 소리를 듣고 도망쳐 나왔습니다. 옷나무를 잡아 다 죽어 가는데 어떤 할머니를 만남니다. 할머니의 도움을 인연으로 "너를 위해 기도할 것이다."는 위안을 듣습니다. 그래 공부하자 믿음으로 기도하며 박사를 3개나 받았다고 합니다.
1,000명 이상의 실명인에게 장학금을 주며, 2만5천명의 눈을 뜨게 해주셨습니다. 당신에게 놀라운 길이 있스니까?
1801년 신유박해가 있었습니다. 노론 소론 남인 북인 당파싸움을 하였던 시기입니다. 천주교 하나님을 믿는다는 구실로 정적을 죽였습니다. 5명중 한명이 간첩이 있다는 오가작동법이 있을 때입니다. 충정로 언덕에 시체가 쌓여 그 냄새가 궁궐로 들어가, 그래서 절두산으로 가서 죽인 것입니다. 우리가 망한 이유는 당파싸움, 쇠국정책 그리고 탐관오리 입니다.
이 땅의 이 민족이 정직해져야 합니다.
일본이 우리에게 준것이 있다면 화투, 유곽(기생집, 창녀촌) 그리고 노세노세 젊어서노세라는 포기와 실망을 심어주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합병후 미국으로가서 루즈벨트를 만나고, 윌슨을 찿아가 조선을 살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잘되는 것은 하나님의 소망이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부모는 자식이 잘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더 강합니다.
일본 노벨문학상수상자인 오에 겐자브로는 그의 수상연설에서 일본의 이중성을 신랄하게 비판하였습니다.
피해를 준 민족에게 청산작업을 해야 한다고, 아픔을 준 자에게 반성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가 아들이 태어났는데, 뇌가 두개로 되어 아이큐 65정도의 언어장애 행동장애 자폐증이 있었습니다.
아들을 사랑했고, 아버지의 사랑과 관심으로 유명한 작곡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아들 오헤 히카리는 일본의 유명한 실내악 작곡가가 되었고 여러번 골든 디스크상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아들은 내 인생의 발목잡은 것이 아니라 찬란한 빛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자존심이 상해가면서까지 아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십자가를 보면서 그 감격을 회복해야 합니다.
뒤에 기대하는 분이 있다는 것은 그것은 힘이 됩니다.
우리 뒤에는 주님이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야 될 것입니다.
더 잘 되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자녀를 믿음의 환경에서 자라도록 해야 합니다.
감사하시고 기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