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3대 미봉인 샤모니 몽블랑, 체르마트 마터호른, 인터라켄 그린델발트 융프라우를 끝내고 스위스 취리히공항에서 OUT, 이태리 베니스공항~ 코르티나 담페초로 이동 돌로미티 알타비아 1 트레킹 별도 오프닝 트랙으로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Tre Cime di Lavaredoㆍ라바레도 세 봉우리) 트레킹을 합니다. 9.11km. + -340m. 약 3시간.
돌로미티(이탈리아어: Dolomiti, 라틴어: Dolomites)는 이탈리아 북동부의 산맥을 말하며 초고봉은 마르 몰라다(3,344m)이다.
돌로미티 트레킹을 하다 보면 융기된 석회암지대로 이루어져 있어 침식작용 때문에 기기묘묘한 형상의 장엄한 산봉우리들과 고산(高山)의 수목한계선(樹木限界線)과 같은 식물들이 공존할 수 없는 셀라 산군을 만나게 된다.
유명한 셀라 산군인 Piz Boe(피츠 보에ㆍ3,152m) 산군이 있다.
셀라(Selah)는 속죄를 위해 땅에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셀라의 이름 뜻도 보내다는 뜻이기도 하고 그 외에 죽이다, 갚다, 풀어주다, 이혼하다, 버려두다는 뜻도 있다.
코르티나 담페초 인근에 한적한 숙소에서 스위스에서 이태리로 넘어와 첫 아침을 맞이합니다.
9시 43분..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 트레킹을 위해 오론조 산장(Auronzoㆍ2,320m)에 도착했습니다.
15분 여 걷다가 교회 전에서 위로 올라가 트레커들 라인과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 루트를 담아봅니다.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로 트랙을 걷다 첫 번째 건물 알파인을 기리는 예배당입니다.
https://maps.app.goo.gl/dM1dQ8fR5ytZpAEN7
라바레도 산장을 지나 한 고개를 힘겹게 오르면 복격적으로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ZazGZac8JtPXPsTK8
우리는 옛날 돌로미테 알파인들이 외부 침략자로부터 저항하기 위해 만든 동굴로 인생샷을 찍으러 위로 올라갑니다.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 위상이 대단하죠! 부럽습니다. 자연이 준 선물..
동굴 입구에 뭐라 동판으로 해놨는데.. 모르겠네요!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의 인생샷!. 😢
다시 내려와..
인생샷 찍으러 간 동굴을 찍었어요. 찾았나요?.. ㅎ 동굴과 동굴 우측으로 걷는 한 사람이 보입니다.
동굴에서 내려와 비교적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 정면을 담고..
돌아보며 왔던 모습도 담아봅니다.
야생화와 잘 어우러진 돌무더기길을 지나고..
작은 개울을 건너서..
이 산장에서 한숨 돌리고 진행합니다.
https://maps.app.goo.gl/M3LCrGBdwkmiW79v5
오론조 산장(Rifugio Auronzo)
벨루노 미수리나 호수에서 도보로 숙소까지.. 약 5km, 1시간 걸었음.
https://maps.app.goo.gl/N9Ea4MJgfy8dXjGn6
https://maps.app.goo.gl/U2mQP3x9ym1A373y9
'오론조(Auronzo). 트레 치메 자전거길'이라는 표지판이 있네요. ㅎ 구글 따라 숙소로 잘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