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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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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수필 사랑의 편지
따오기 추천 0 조회 154 08.01.16 09:25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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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16 10:05

    첫댓글 작은 상자 속 행복이며 보물입니다.이렇듯 자상하고 내외 예절에 밝으셨던 시어머님...존경스럽군요! 읽을 수록 가슴이 훈훈해옵니다.그리고...우리 친정 어머니 생각이 나네요...'기체후 일향만강하옵시며...'이런 문안 편지 저도 많이 받아썼었거든요.^^

  • 작성자 08.01.16 10:23

    소향님 안녕하세요? 기체후 일향 만강하옵시며.....참 아름답고 정겨운 우리 말이지요? 그래서 더욱 정감이 가는 편지랍니다. 소향님도 귀한 추억을 가지고 계시다니 참 행복한 분이시지요.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 08.01.16 10:51

    무엇보다 며느님을 귀하게 여기셨었던 시부모님의 마음이 읽어지네요.^^

  • 08.01.16 10:42

    연향님! 너무도 정겨운 편지를 다시 읽으며 지난 세월을 되돌아 봅니다. 친정 어머니를 일찍 여윈 난 시어머님을 잘 모시려 했는데, 예수 안 믿는다고 어찌나 구박이 심했던지, 시어머님 비위 맞추느라 믿음없이 교회에 억지로 다니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연향님이 얼마나 부러운지요.... 곱게 가보로 모십시요.

  • 작성자 08.01.16 11:37

    골드님! 고부간에 생기는 종교 갈등은 정말 견디기 어려운 일인데 참고 잘 견디셨습니다. 고부간에 의가 맞기도 어려운데 시어머님과 저는 다툴 일이 없었으니 다행한 일이었어요.가보로 모시라는 골드님의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08.01.16 19:11

    연향님 시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으셨군요, 다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연향님이 시부모님께 효도를 잘해 드렸겠지만요. 부럽습니다. 고부간의 사랑이.......

  • 작성자 08.01.17 11:43

    혜수님 여기서 또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고부간에 이해심 없으면 항상 남이지요. 하지만 제가 시어머니 되어보니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이해 못할 게 없더라구요.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08.01.17 09:10

    연향님, 보물 중에 보물이고 행복 중에 행복입니다. 오래 오래 간직하시고, 후대까지 물려 줄 가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좋은 시부모님을 모실 수 있었던 것도 연향님의 복인 동시에 德을 갗추셨던 연향님의 탓이라 여겨집니다.

  • 작성자 08.01.17 11:50

    선도산님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을 댓글로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며느리와 온화하고 화목한 사이입니다.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면 되더라구요.건강하시고 가내 행복하세요.

  • 08.01.17 09:17

    고부간은 갈등민 있는거는 아니네요,,,우리집도 종교의 문제로 갈등이 있었지만 그리 심하지는 않았든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며누리에 그시부모님이시네요,,역시 연향님이나 시부무님 그리고 친정어머님이 사랑이 지극하신 분들이십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08.01.17 11:53

    고부간에는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며 보듬어 주면 다툴 일이 없더라구요. 올디님의 고운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부지런하심이 보기 좋습니다.

  • 08.01.18 11:23

    오래된 편지를보관하고 계신 정성도 대단하시군요... 늘 행복하세요~

  • 작성자 08.01.18 22:09

    솔향님. 닉이 참 곱습니다. 고운 댓글도 더 곱구요. 고맙습니다. 솔향님 건강하세요.

  • 08.01.19 00:02

    옛날편지 사진보니 누구신지 알겠읍니다.별일없으시지요.편지 사연이 구구 절절입니다.잘 읽었읍니다.

  • 작성자 08.01.19 09:44

    바다물결님. 안녕하세요? 저를 알아 보신 통찰력에 감탄! 잘 읽으시고 댓글을 주시니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08.01.19 08:15

    귀한 자료를 정이 넘치는 사연을 대합니다. 순수한 마음이 담긴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세요!

  • 작성자 08.01.19 09:47

    석천님 안녕하세요? 그 시대의 순수성을 잃어버리기 아깝기에 글을 써 본 것 뿐입니다.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08.01.20 16:52

    연향님 뷰티플 5060카페 논설수필방에 서광이 비취는듯 합니다. 연향님같이 다정 다감하신 글 솜씨로 좋은글 올려주심에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기 기대합니다.

  • 작성자 08.01.19 18:15

    로잔나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발걸음하신 로잔나님 덕분에 이 수필방이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08.01.20 18:08

    귀한 내간문학 한 편을 보고 갑니다.그때에 그시절의 예법을 살려 이웃을 보듬으시며 오늘까지 곱게 살아오셨던 것이겠지요...

  • 작성자 08.01.21 17:14

    안녕하세요? 석촌님. 여전하신 심지로 댓글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시 낯익은 님의 닉을 뵈니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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