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금 막 스트레스반주로 여운을 달래고 비를 맞고 젖은 머리로 타자 칠만큼 중독인정하는 바이며</P>
<P>현재 알콜상태로 벼락치기중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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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벼락치기네만 창밖의 하늘 역시 천둥이며 번개이며 벼락입니다.</P>
<P>벼락치기의 정석은 시험전날 아니겠습니까?ㅋㅋㅋ</P>
<P>현재 2일 작전 돌입하였습니다.</P>
<P>형님들은 이시각 침대에서 보내겠지만 전 책상입니다.</P>
<P>서로 다른 느낌에 고독한 날씨를 느끼고 있지만 결국 같은 하늘 아니겠습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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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뉴페이스형님들 그리고 형님들과 함께한 뒷풀이로 인해</P>
<P>오르지 못할 산, 건널수 없는 강은 없음을 느꼇으며 </P>
<P>이번 주막행을 계기로 </P>
<P>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연애질에 비판 예상되나</P>
<P>되든 안되든 <STRONG>나무꾼정신</STRONG>으로 좌절에도 웃는 남자로 </P>
<P>스타일 변신과</P>
<P>정신개조로 적극 다가가리라 굳은 결심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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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아픔을 경험하며 결혼에 대해서도 진지한 고찰하게 되었으며</P>
<P>이제는 대부분 처자에게 나이차 성격차로 인해 서류탈락이 예상되는 자명한 사실에 처지및 인정이나</P>
<P>차차 까임에 익숙해지는 대인배가 될테이고</P>
<P>소극적 남자보다 적극적 남자로 탈바꿈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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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비록 <STRONG>철부지</STRONG>이나 마음만은 <STRONG>아부지</STRONG>이며</P>
<P>다짐으로 흐뭇한 생각에 급방긋이나 현실은 <STRONG>단신남 논밭에 사는 청라 촌아저씨</STRONG>로 씁쓸함뿐입니다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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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제는 꼬꼬마 시절 어장관리를 위해 어부가 될 수밖에 없었던 과거 청산과 </P>
<P>더불어 눈웃음 유혹으로 어부지리로 알게된 비린내나는</P>
<P>유흥성향의 처자 정리가 끝나갑니다.</P>
<P>올 하반기에는 영양가 있는 처자낚아 현석이와 함께 </P>
<P>일과 스터디 처자의 3박자로 꼭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싶다면 욕심인가?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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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시한번 곱씹으며 이렇게 막을 내리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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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졸리다
내용이 슬프고 구구절절하다 ㅠㅠㅠㅠ 비내리는 간밤의 전경이 승돈이의 쓸쓸함과 너무나 어울리는 멋진 문장이다. ㅋㅋㅋㅋ 승돈이의 멋진 변신을 기대해보며....... 오늘도 공부에 화이팅 !!!!!
빈속에 원샷한 쏘주처럼 먼가 애간장을 녹이는 쏴한게 밀려오네...
형님~~애간장을 녹이는건 여자,즉, "걸"밖에 없어요~~ㅎㅎㅎ
승돈이가 미팅 주선하기로 했었는데, 또 공갈빵이야?
승돈이가 정리하고 있는 유흥관련 처자들이 좀 있다네요 ㅋㅋㅋㅋㅋ
왜이렇게 진지해졌어 괜히 짠해지잖아 ㅠㅠ
새벽3시에 끝난 스터디로 몸과 마음이 피로하나 형님들 만날 생각에 오늘도 이빨 근질근질하면 주책인가요?ㅋㅋ
응,주책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