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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 : 2006년 12월 2일 토요일
(1) 책 이름 : 15소년 표류기
(2) 줄거리 : 이 책은 프랑스의 쥘 베른이 1888년 그가 60세가 되던 해 쓴 소설이다. 이 책은 영국의 작가 다니엘 디포가 지은 소서책 로빈슨 크루소와 조금 많이 비슷한 느낀이 든 책이다.
초등학교때 처음으로 소설책을 일고 난 뒤부터 소설책을 읽기 시작했다.그리고 지금까지 읽은 책 중 내가 좋아하는 분류의 책이었다.줄거리는 오클랜드에 있는 기숙사 학교의 어린 학생들 14명과 배의 잡일을 도맡아 하던 1명의 소년이 여행을 하던 도중 어른들이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을떄 한소년의 실수로 배가 표류하게 되었고, 결국 이 배는 무인도에 닿게 되어 2년 반간에 무인도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다.
무인도에서 소년들은 서로의 의견이 안맞어 싸우고,서로 힘을 합쳐 여러 필요한 것을 만들어 내고,그리고 결국에 무인도를 나올때는 모두가 둘도 없는 친구사이가 되서 나온다.그리고 2년 반쯤대던해에 그 무인도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오는데 그들은 악당이었다.그리고 그악당들 중 3명이 소년들과 힘을 합쳐 섬에 온 악당들은 무찌르고 섬에서 배를 만들어 섬을 나오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
(3) 느낀 점 : 이 이야기는 원작인 로빈슨 크루소보다 약간 무인도 생활이 미흡하지만 로빈슨 크루소와는 다른 색깔을 띠는 소설이다. 그리고 이 소설의 작가는 ´해저 2만리´에 잠수함,´달세계 여행´의 로켓 등 과학적인 기계를 미리 소설 속에 만들어 냈다.마지막으로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월일 : 2006년 11월 25일 토요일
(1) 책 이름 : 비밀의화원
(2) 줄거리: 메리는 전염병으로 인해 부모님을 잃고 고모부 댁에 가게 되는데 자연을 사랑하는 딕콘과 자신이 병 때문에 얼마 안 있어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콜린과 비밀의 화원을 가꾸면서 큰 변화가 생긴다. 메리는 말라 비틀어진 조그만 얼굴과 비쩍 마른 몸과 심술궂고 이기적인 아이였다. 왜냐하면 영국 총독부의 관리였던 아버지는 늘 바빴고, 메리의 어머니는 아이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메리가 태어나자마자 하인의 손에 맡겨버렸고, 굉장한 미인이였던 어머니는 파티에 가서 사람들과 즐겁게 노는 데에만 신경을 써서 메리에게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비밀의 화원을 가꾸면서 남을 배려할 줄도 알게 되고 , 비쩍 말라있던 몸도 건강해지고 성격도 좋아지게 되었다. 또한 메리와 딕콘 덕분에 콜린은 자기가 병에 걸린 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 건강하고 활기찬 아이가 되었다. 메리는 다른 사람들이 절대로 생각해내지 못한 방법으로 콜린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줬다.
(3) 느낀 점 : 나보다 어린나이에 부모님을 잃고도 슬픔을 참는 메리의 모습과 얼굴의 못생기고 예쁜것을 따지는 성격을보며 영락없는 아이구나.하는 생각이들었다.책은 있지만 항상보기 미뤄왔던 책이었는데 읽고보니 친구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황무지 같던 내 마음에 봄이 찾아왔다. 나에게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책이다.
월일 : 2006년 11월 18일 토요일
(1) 책 이름 : 갈매기의 꿈
(2) 줄거리 : 갈매기의 꿈이 처음에는 조나단이 갈매기의 세계에서 다른 평범한 갈매기와는 좀 다르게 시작한다. 갈매기의 세계에서 하늘을 나는 목적이란 단지 음식을 먹기위한 것 뿐이없다. 그러나 갈매기의 꿈의 주인공인 조나단은 먹기위하게 아닌 나는 일 그 자체였다. 그래서 매일 300m, 500m 등 높은 곳에서 하강을 하는 등 나는연습을 꾸준히 하였다.
그러나 조나단의 그런 행동은 다른 갈매기에게 이상해보였고 결국 갈매기의 나라에서 추방을 당하게 되었다. 그렇게 추방을 당한 후 매일 나는연습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매우멋진 갈매기가 조나단을 천국으로 데려갔다.그리고 그 이후로 설리반이라는 갈매기에게 여러가지 멋지게 나는비행법을 배우고 치앙에게 순간이동 등 더더욱 멋진 나는법을 배우게 되었다. 그렇게 행복하게 살던 조나단은 갑자기 고향생각이 나서 지상세계로 돌아갔다. 그런데 거기에서 프레처린드 라는 갈매기도 조나단처럼 나는연습을 하고 있는것을 보고 나는법을 알려준다.그 후, 더욱 많은 갈매기들이 조나단에서 나는 법을 배우게되고 그래서 위대한 갈매기의 아들이라 불리게된다. 그후 조나단은 플레처에서 모든것을 맡기고 갈매기의 세계를 떠난다.
(3) 느낀 점 : 나는 책을 읽고서도 내용을 잘은 모르겠다. 이책은 아마도 자기가 원하는 삶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는 그런것이 아닌가싶다. 나도 여기서의 조나단이나 플레처처럼 원하는 삶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하겠다.
월일 : 2006년 11월 12일 일요일
(1) 책명 : 처음 이 책을 펴 보았을 때 큼지막한 그림과 짧은 글이 있는 것을 보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비슷하다'라는 생각을 했다. 이 책에서는 나비 애벌레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그리고 이 주인공은 우연히 탑을 만들어 꼭대기까지 올라가려는 나비 애벌레들을 발견하고 자신도 이내 그 곳으로 올라가려는 충동을 받는다. 그것의 꼭대기에는 뭔가 굉장한 것이 있을 거라는, 올라가는 애벌레들의 말 때문이다.
기둥의 꼭대기에 이르면 무엇인가 있을 거라는 희망에 노랑애벌레는 다른 애벌레를 짓밟고 올라가지만 그 정상에 올랐을 땐 목적도 잊었고,또 자아를 찾아줄 만한 특별한 무엇인가도 없었다.이 책은 그런 우리 인간들을 깨우쳐 주기 위해서 나온것도 같다.
나도 커서 저런 애벌레 같은 사람이 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별것도 아닌데, 괜히 집착때문에 한곳에 매달리는것 말이다.
위에는 아무것도 없는 데 그들이 원하는 찬란한 것들도 없는데 그 허무한 것을 보려고 그들은 서로를 짓밟아 버렸던 것이다. 오직 나만을 위하여 또 꼭대기로 올라간 그들은 남들이 그 사실을 모르도록 그리고 남들이 그렇게 원하는 그 어리석은 것을 지키려고 한다.
끝내는 아래에서 올라오는 애벌레들에 의하여 떨어져 버릴 것이 분명하면서 말이다.노란 애벌레와 줄무늬 애벌레도 한 때는 그랬다. 그리고 둘이서 생복한 생활을 하고자 그 탑에 올라가는 것을 포기하였다. 하지만 줄무늬 애벌레는 미련을 버리지 못 한다.
그리고 노란 애벌레를 놔두고 자신은 또 다시 올라간다.노란 애벌레는 줄무늬 애벌레가 꼭대기를 위하여 같은 애벌레들을 밀쳐내고 올라갈 동안 자신의 모습을 버리고 번데기가 되어 아름다운 나비가 되엇다. 그리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뉘우치고 있을 줄무늬 애벌레에게 가서 희망을 주었다.
(5) 느낀 점 :비록 지금은 추한 모습일지라도 오랜 기다림이 있다면 욕심을 버린다면 그 찬란한 날개를 가지고 탑 꼭대기에서만 볼 수 있었던 좁은 세상이 아닌 넓고도 더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되었다.
월일 : 2006년 11월 5일 일요일
(1) 책명 : 마시멜로이야기
(2) 지은이 :
(4) 책 줄거리 : 우연히 서점에 갔는데 베스트셀러로 마시멜로 이야기가 보였다.
제목부터 푹신푹신한 느낌이 든다.
과연 푹신푹신한 이야기일까?
간단히 주인공부터 소개하면 성공해서 부자인 조나단, 그의 차를 운전하는 운전기사 찰리가 이끌어 나가는 이야기이다.
조나단은 찰리에게 마시멜로 실험이야기를 해준다.
" 저 탁자위에 있는 마시멜로를 15분동안 먹지않는다면 2개 더 주마"
아이들은 15분을 결국 버티지 못하고 눈앞의 마시멜로를 먹고말았다.
먹는 도중에는 후회가 밀려오겠지만...
하지만 어린 조나단은 먹지않았다.
장기적인 이득을 알았기때문이다.
지금에 나는 15분을 참을 수 있겠지만 어린 나였으면 바로 먹었을것이다.
자신의 과거를 돌이키면서 후회를 바탕으로 찰리는 바꿔 나가기 시작했다. 햄버거를 안사먹고 공짜로 주는 기사 식당에서 먹기등 돈을 저축하며 유혹을 버티기 힘들때면 마시멜로 이야기를 생각하며 결국 운전기사였던 탈리는 대학에 들어가게된다.
(5) 느낀 점 : 지금 15살 이 나이에도 눈앞에 마시멜로가 있다.사람마다 틀리겠지만 내앞에는 컴퓨터게임 마시멜로가 있다.
그 실험속에는 15분이겟지만 내 인생에는 4년 반이라는 시간이다.
난 이 마시멜로 이야기를 안봤다면 4년을 더 유혹당할뻔했다.
그래서 난 독후감을 쓰면서 생각했다.
눈앞에 있는것만 보여서 어리석게 행동한 내 자신이 이제 정신을 차리고 미래를 봐야할것같다.
월일 : 2006년 10월 22일 일요일
(1) 책명 : 80일간의 세계일주
(2) 지은이 :
(4) 책 줄거리 : 영국에 필리어스포그라는 신사가 살고있었다. 어느날 포그는 클럽에 가서 친구들과 신문을 보다가 80일안에 세계여행을 할수있다는 기사를 보고 증명해 본다는 2만파운드 내기를 건다..그리고 하인 파스파르투와 세계여행을 떠나게되는데 픽스라는 형사가 현상수배중인 은행털이범을 포그로 착각해 따라나서게된다. 하지만 캘커타행의 기차운행 지연으로 코끼리를 타고 가게된다. 가던중, 한 여인이 위험에 처하는 것을 보고 그 여인을 구하게된다.
그여인의 이름은 아우타...
그 여인은 자신의 오빠를 찾기위해 홍콩에 갔지만 찾지못해 영국까지 동행하는 신세가되었다.
그들은 홍콩에서 요코하마로 요코하마에서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다.
그러나 뉴욕행 기차를 타고가다 눈보라를 만나 시간을 좇기게되고 그래서 하인이 돛에있는 썰매를 구해 뉴욕으로 갈 수 있었따.
그러면서 일정은 늦어지고 배를 타고 리버풀에 도착한다.
그러나 도착한 그들에게 픽스는 영장을 내민다.
다행히 오해는 풀렸지만 포그는 80일이 다 끝났다는 걸 알고 절망한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날짜변경선으로 하루가 더 남았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극적으로 클럽에 도착하게되고 아우타를 안으로 맞으며 행복하게 산다.
(5) 느낀 점 : 이 책을 읽는 동안 지루한 감정 없이 사건 하나하나가 흥미로워서 푹 빠져들었다.
또한 이책을 읽으면서 인간은 모든것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포기하는 순간 모든것이 끝나고 다가올 행복도 물려난다는 사실을 알았다..
월일 : 2006년 10월 15일 일요일
(1) 책명 : 모모
(2) 지은이 :
(4) 책 줄거리 : 이 책은 전체적으로 시간을 가지고 다루는 내용이었다.
이책에서는 모모라는 머리가 고수머리인데다 항상 이상한 옷차림이었던 아이가 살고있었다.
마을 주민들은 모모가 원형극장 터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모모를 키워주기로했으나 모모가
거부했고 결국 주민들은 모모의 집을 예쁘게 꾸며주기로 했다.
이렇게 해서 모모도 이 마을의 주민이 되었다. 그런데 이 모모에게는 아주 특별한 능력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다른사람의 말을 들어주는 능력이었다.
이 말을 듣고 그런 능력따윈 쓰레기통에 처박아버리라는 생각을 가지고있었는데
알고보니 그렇지 않았다. 그 능력은 마을 사람들도 인정한 좋은 능력이었다.
회색 신사들은 이렇게해서 모모를 왕따시켜서 자기쪽으로 끌어들일 계획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모모는 미친거북과 호라박사를 찾아가 어떤 꽃으로 1시간동안 시간을 멈추게했고
결국 회색신사들은 시간을 먹고살기때문에 시가로 미친듯이 뛰어갔다.
결국 계획했던대로 되었고 회색신사들은 다 죽고 시간은 원래대로 돌아갔다.
사람들은 빼앗긴 시간을 되찾고 여유를 찾았다.
(5) 느낀 점 ; 정말 너무너무 감동적이고 제목이 신기해서 읽어봤는데 주인공의 이름이었을줄은...상상도못했다.정말 느낀점이라면 그다지 감동적이라는 것 밖에없다.
월일 : 2006년 10월 1일 일요일
(1) 책명 : 어린왕자
(2) 지은이 : 생텍쥐페리
(4) 책 줄거리 :나는 이 책을 오래전부터 알고있었다.
언제 한번보았는데 이번 기회을 통하여
다시 한번 더 읽어보게 되었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길들여진다'라는 말 이었다.
어린왕자가 자신의 별에 한송이 뿐인 장미꽃을 두고 지구에 왔지만 자신의 별에
단 한송이 밖에 없는 꽃이 여기저기 피어있는 것을 보고 슬퍼 울때 여우가
나타나 '길들여진다'라는 말의 뜻을 알려주는 것이다.
'길들여진다'라는 말은 서로 사이좋은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다.
"너는 내게 있어서 수많은 꼬마들 중 한명에 지나지 않아. 나 또한 너에게
있어서 수많은 여우 들 중 한마리 일 뿐이지. 그러니까 나한테는 꼭 필요하지
않아. 물론 너도 마찬가지로 내가 필요하지 않을거고, 왜냐하면 너한테 나는
수많은 여우중 한마리일 뿐이니까, 하지만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우리는 서로
필요해지는거야. 너는 내게 있어 이세상에서 단 한사람이 되는거고 나는 너에
게 둘도없는 여우가 되는거지"
이 말은 내가 어린왕자 책에서 가장 곡감하던 부분이었다.
그리고 "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난 세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라는 말도 기억에 남았다.
(5) 느낀점 : 여우가 해준 말은 어린왕자에게 큰 교훈을 준 것 같았다.
네가 사랑한 장미꽃은 이세상에 오직 하나뿐이라는 것을 말이다.
무엇이든지 마음의 눈으로 볼때 가장 잘 볼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