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최고의 전성기를 뒤로하고 가요계를 떠났던 가수 이지연이 비로소 기자회견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27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추억의 동창회’ 기자회견에 참석해 당시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 자리에는 록그룹 다섯손가락, 조덕배, 원준희 등도 함께 나선다.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사랑을 아직 몰라’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를 불렀던 이지연이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무려 17년 만의 일이다. 그동안의 생활은 물론 청순미를 대변하던 그의 변화된 외모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연기획사는 “이지연과 원준희 등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너무 뜨거워서 불가피하게 기자회견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추억의 동창회’를 통해 대중이 만나보고 싶어하는 가수들을 소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12월2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첫댓글 연예가 중계에서도 소개 될려나
독도님 야심한 시간에 잠도 안주무시고..^^ 2주만 있으면 볼수있네요~~~
너무 떨려요 ~ 저 지연언니 보고 기절하면 어쩌죠? 하하하 ~
요즘너무 행복합니다. 회원여러분들도 그렇지않나요
하트브레이키드님.. 저두 동감해요~ 너무 행복하답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너무 오랜만에 들어왔네요..날이 많이 추워졌어요..모두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