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 유아교육과가 설립된지도 어언 10년이 넘었습니다.
보통 10주년 행사는 1회 선배들부터 재학생에 이르기까지 동문회 형식으로 성대하게 치르는것이 관례인데 빠르게 발전하는 와중에 있었던 관계로 10주년을 그냥 넘긴듯 합니다.
선배들 가운데는 창업을 하거나 훌륭한 길을 걷고있어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경우도 있고 평범하게 전업주부로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대부분 유아교육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다고 생각이 되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든 모두들 학교에 대한, 특히 우리학과에 대한 자부심은 누구못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 동안 각 기수별로 모임을 하고 있지만, 우리과 출신으로서 연대감을 느끼게 할 끈은 없는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됩니다.
이에, 틈틈이 동문들의 힘을 모아 <학과 발전기금>을 모아서 우리 학과 출신들을 하나로 묶는 계기로 만들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초석으로서, 이번 가을에 Home Comming Day 행사를 열어볼까 생각하고 있으니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바랍니다.
물론 이 행사는 여러분이 주축이 되어야 할것이고 여러분에 의해 닦여질 것입니다. 그저, 도움이 필요하다면 우리과의 모든 교수님들도 동참하실것이라 생각됩니다.
서정현.
첫댓글 우와~~~넘넘 좋은 일 인것 같네요~~~적극!추천! 적극!협조! 할 것을 맹세 합니다..
어떻게 참여하는 건데요???? 교수님
참여방법 : 학과 발전기금조성. 그리고 가을에 행사(home comming day)에 참여해 주는것이겠지요?
저도 자주 들러서 많이 읽어보고 관심을 가질게요... 후배들에게 많이 미안하기도하네요.. 이제 시간에 여유가 생겨서요
효정아! 니가 보낸 메시지... "교수님" 이란 석자만 전달되었고 뒷 글자들은 못읽었단다. 어쨌든, 그 세자가 모든걸 말하는것 같다. 후베들이 축제 준비로 많이 힘들단다. 도움 주길 바래...
올해는 가을이 무척이나 행복함과 함께 풍요로울 것 같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꼭 참석하고 싶어요. 가을을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생각 이시네요.... 저두 참여하여 조금이나마 열심히 도움이 되겟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