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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r. 짐험블 MMS요법 자료 및 정보 원문보기 글쓴이: 늘푸른산
日出山天井之水掃之腥塵
해뜨는 산의 하늘못 샘물은 비린내 나는 티끌을 쓸어 없애고
天神劒一揮光線滅魔藏暗追
천신검을 한번 휘두르면 광선이 마귀를 멸해 어두운 곳으로 쫓아 묻어버린다
天氣光彩電 天命歸眞能何將
하늘기운의 빛은 번갯불처럼 번쩍여서 천명이 진리로 돌아가니 장차 어찌 할 수 있겠는가
利在石井生命線 四肢內裏心泉水
이로움이 석정 생명선에 있으니 사지 안 깊숙한 곳의 마음의 샘물이라.
격암유록의 석정수 편입니다 "격암유록" 하면 위대한 가짜 예언서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고 난세라는 주제가 교주님들 장사 해 먹기 딱 좋아서 격암유록의 진인을 자처하는 교주님들이 꽤 계시다 보니 혹세무민으로 욕 먹기도 합니다.
그러나 노골적으로 후대에 가필한 흑적을 벗겨내고 보면 꼭 격암선생의 작품이 아니라 할지라도 무엇인가 원전이 있지 않나 하는 범상치 않은 예언서입니다
다만 "석정수"편은 해석도 각자 구구하고 해석조차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석정수가 병겁 대비 비방이리라는 감만 잡힐 뿐 그 실체가 마냥 신비롭기만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석정수의 정체가 번개처럼 머리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드디어 꼬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약효도 규명했습니다. 신약까지 개발했습니다
1.석정수의 소재지 四肢內裏心泉水
격암유록 석정가에 보면 석정수는 사지내리심천수라고 하고 있습니다 사지 안쪽 깊숙한 곳의 마음의 샘물 ?
사지는 우리 몸에 달려있고 그 사지 안쪽에서 샘물 나오는 곳은 남자는 한 곳, 여자는 세 곳입니다. 가만히 石자를 들여다 보니 이내 "아하"하고 고개가 끄떡거려 집니다 분명히 작대기 하나 망태기 하나 있습니다. 그 다음에 井자 이 건 너무 쉽습니다 ㅎㅎ.
이만하면 석정수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곧 반론이 들어 옵니다 아니 그 더러운 것이 독이 되지 약이 됩니까? 원래 독이 약입니다.
그러나 냄새나는 건 어쩔 수 없으니 당분간 석정수로 부르면서 석정수의 정체와 약효를 규명해 봅니다. 물론 FDA의 승인까지 받는 것이 목표입니다
2. 인도 아유르베다 의학상의 석정수
인도에서는 수천년 전부터 내려오는 아유르베다 의학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주와 인체의 근본원리에 입각하여 수립된 의학체계가 그들의 정신문화 만큼이나 심오하며 한의학 체계와 많이 유사합니다 이러한 아유르베다 의학에서 석정수는 심바부라고 불리며 오래 전부터 의약품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심바부"라는 말의 뜻은 힌두교의 최고신인 '시바"의 물이라는 뜻으로서 우리나라의 최고신 하느님(天)과 연관지어 보면 석정수가 천정지수(天井之水)라는 말이 그냥 풀려 버립니다. 천신검(天神劒)이니 천기광(天氣光)은 동어 반복의 강조이구요.
이 심바부에 대하여 인도인들이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냐 하면 '심바부 칼파 비드히"라는 별도의 경전까지 만들어 전해내려 오고 있습니다. 이 심바부 칼파 비드히 제9절에서 21절까지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습니다.
"심바부는 신성한 음료이다! 그것은 나이 먹는 것을 막아주고 여러 종류의 질병과 고통을 없앤다.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 생기도록 되어있는 각종 고통이 완전히 제거된다. 육신의 안쪽이 완전히 청결하게 된다.
두달간에 걸쳐 심바부를 마시게되면 감각을 자극해서 강화시킨다.
세달을 하면 모든 종류의 고통이 사라지고 모든 처참한 모습도 사라지게 된다.
다섯달을 하면 완전히 건강을 되찾게 된다. 그리고 성스러운 혜안을 갖게 된다.
여섯달을 하면 뛰어난 지성을 갖게 된다.
일곱달을 하면 아주 강해진다.
여덟달을 하면 인간의 몸은 오래 지속되며 빛나는 금과 같은 빛이 나게된다.
아홉달을 계속 하게 되면 폐결핵과 나병이 사라진다.
열달을 꾸준히 하면 광채와 혜안 그 자체가 된다.
열한달을 하면 몸 안팎으로 불순물이 하나도 없게 되고 1년을 쉬지 않고 하면 태양빛과 같은 광휘를 같게된다.
7년을 하면 자신의 자아를 정복할 수 있게 된다."
인도인들 답게 과장이 심합니다마는 여기서 자신의 자아(에고)를 정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본성을 깨달아 성인이나 부처가 되었다는 뜻으로 석정가속의 천명귀진(天命歸眞) 하늘이 준 목숨이 진리로 돌아간다의 의미가 여실히 들어 납니다
그러니 부처 되려고 가부좌 틀고 선방에 오래 앉아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석정수를 7년간만 마시면 그냥 부처가 됩니다. 부처도 되는 마당에 괴질 따위야---.
초기불교의 비구승단에 보면 "비구는 응당 분소의(시체를 쌌다 버리는 천)만으로 옷을 지어 입을 것이며 의약품은 부란약 만을 사용하라"는 계율이 있습니다 이 부란약이 석정수로서 비구(수행승)들의 상비약(?)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석정수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첫 제품이 제일 효력이 있다고 합니다 질병치유나 해탈이 목적이 아니라 건강유지 차원이라면 하루에 이 첫 제품만 한 탕끼 마십니다 그러고 보면 ‘해 뜨는 산의 하늘 샘물’(日出山天井之水)이라는 암호까지 다 풀었습니다.
3..양의학으로 본 석정수
양의학에서는 석정수를 노폐물의 배설로 봅니다 양의사님들께 "석정수를 복용하면 어떻겠습니까" 물어보면 "아니 그걸 먹어요 죽으려구“
사람을 자르고 붙이고 하다 보니까 석정수에 대한 경외감은 눈꼽만치도 없습니다. 그래도 일부 실험정신이 강한 의사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자기도 먹어보고 환자들 에게도 먹여 봅니다. 그리고 효과에 놀라 책을 썼습니다 "문 닫아도 좋으니 석정수를 상복하라"
4..신과학과 석정수
신과학이란 지금까지의 과학이 가지고 있는 낡은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연과 인간을 바라 보고자하는 여러 이론들을 말합니다 이를테면 물리학에서 양자론, 구두끈이론 홀로그램이론, 수학에서의 카오스이론, 대기화학에서의 가이아이론, 생물학에서 형태장이론, 심리학에서 초개인심리학같은 새로운 이론으로써 세계와 나를 새롭게 규명해 보자는 것입니다
이러한 서구의 신사조를 우리의 관점에서 보자면 그 내용이 새롭다고 할 것도 없는 우리의 전통철학이나 과학 그대로 입니다. 그래서 신과학으로 규명된 새로운 사실들에 의하여 지금까지 우리가 과학적이라고 믿고 있던 데까르트 뉴턴적 세계관이 미신으로 전락하기 시작한 반면 그동안 미신이라고 치부되었던 동양철학이 점차 새로운 과학으로 대접받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닐스 보아, 하이젠베르그 같은 양자물리학자나 신과학의 선구자들은 "주역"책을 끼고 살았고 노자 말씀에 귀 기울이며 인도정통철학인 우파니샤드나 대승불교의 화엄교의에 정통한 사람들 이었습니다
따라서 신과학이론 중 석정수와 관련된 중요한 개념(전체와 부분과의 관계)을 구태여 저들의 말을 빌릴 것 없이 우리의 고전물리학에서 찾아 봅니다
우리나라 통일 신라시대에 고명한 물리학자(?) 한 분이 계셨습니다 의상대사라고 하시는 분인 데 이분의 ‘법성게‘라는 통일장 논문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一微塵中 含十方 一切塵中 亦如是
일미진중 함시방 일체진중 역여시
한 티끌 속에 온 우주를 머금었고 낱낱의 티끌이 모두 그러하다
시방(十方)이란 방위를 표시하는 팔방에다가 상하 이방을 더하기 한 것으로 온 우주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신라물리학에서는 먼지 하나 속에 시방세계가 다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먼지하나 속에 우주전체가 다 들어갈 수 있고 또 티끌 하나하나마다 우주가 다 들어갈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따질 것도 없이 이 말은 우리의 보편적 과학상식과는 너무 동떨어진 말입니다.
그러나 영화 쥬라기공원을 보면 호박속에 화석화된 쥬라기시대 모기가 들어 있고 그 모기가 빨아먹어 남아있는 공룡의 피를 가지고 이미 백만년전에 멸종된 공룡을 복제해 냅니다 이것은 영화만이 아니라 실제로도 같은 원리를 가지고 복제양 둘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사람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복제원리를 나에게 적용하여보면 나의 인체는 60조의 세포로 구성되어있는 데 그 60조 세포 하나하나에 나를 복제할 수 있는 전체의 정보를 갖고 있다는 것이며 좀더 의미를 확대하여보면 나라는 우주속의 한 세포(개체)가 온 우주의 정보를 갖고있다는 말입니다.
‘一卽多 多卽一 ’ 전체속에 개체 있고 개체속에 전체 있다
그러니 석정수 한 티끌속에도 온 우주가 다 들어있고 자신의 생명정보가 몽땅 들어있다는 말입니다 서양사람들은 잽싸게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MRA나 QRS같은 장비를 만들었습니다. MRA나 QRS같은 장비에 석정수 한방울이나 머리카락 한올을 집어넣고 검사하면 그 사람의 생체정보가 드러납니다.
질병이나 영양상태는 물론 마음 상태까지 드러납니다. 그래서 석정가에서는 생명선(生命線)에서 나오는 마음의 샘물(心泉水)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만하면 석정수의 비밀은 죄다 풀렸으니 이제는 석정수가 어떤 원리로 질병을 치유하는가를 알아봅니다
석정수는 인체에서 생산되어 나올 때에 인체의 정보를 전사하여 나옵니다 그리고 복용을 통해서 석정수가 다시 몸으로 들어오게 되면 석정수 속에 포함되어있는 병리정보에 대하여 우리 몸이 마치 외부에서 침투하는 세균이나 유독물질에 대항하듯 방어기제나 면역체계가 작동하여 질병을 치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5. 석정수의 복용사례 및 효과
인터넷에 "석정수"로 검색해보면 고질병 고친 이야기가 아주 많이 나오므로 구체적인 복용사례와 효과는 생략합니다. 아뭏든 못 고치는 병이 없어서 에이즈까지 고쳤다는 데 조류 독감과 신종 플루 환자들만이 냄새 싫다고 안먹고 죽었답니다 .
6. 석정수와 신약개발
석정수의 약효는 이미 동서고금으로 정평이 나있으나 문제는 복용하기가 매우 구역질 난다는 점입니다 날렵한 처녀입에 냄새가 날 수 있다는 치명적인 결함도 안고 있습니다 ‘차라리 괴질 걸려 죽지--’
따라서 격암선생의 비방을 저항없이 보급하기 위하여는 복용이 간편하고 약효도 더 뛰어난 신약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이 난세를 코앞에 둔 시대적 사명입니다 그래서 약 200년전 독일의 하네만이라는 의사로부터 출발한 동종요법을 가지고 연구를 해 봅니다
이 독일 의사는 당시에도 이미 말라리아 치료약으로 쓰고있던 키니네를 건강한 몸으로 직접 먹어 봅니다 며칠동안 키니네를 복용해보니 건강한 자기 몸에서 말라리아 유사증상이 유발되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 후 여러 종류의 동식물 광물을 건강한 사람들에게 투여하였을 때의 반응실험을 통하여 "치료약을 건강한 사람에게 투여하면 그 약물이 치료하였던 질병의 증세가 나타난다"는 사실과 반대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을 극소량 투입하면 그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라는 원리를 발견합니다
이것이 동종요법의 치료원리로서 비슷한 놈이 비슷한 것을 고친다는 유사의 법칙입니다 이렇게 보면 석정수의 치료원리가 곧 동종요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석정수 좋다고 남의 석정수까지 껄떡거리는 것은 금기사항입니다.
다음 "중요한 것은 치료에 사용되는 동종요법 약품은 소량의 분자만을 갖고 있거나 경우에 따라서 대단히 고도로 희석되어 단지 분자의 정보만을 환자에게 전달함으로써 환자 스스로가 지닌 병증에 대한 면역체계를 자극함으로써 자연적으로 치유케 하는 데 역점을 둔다"
이 것은 동종요법의 두 번 째 중요원리인 희석의 원리입니다
동종요법의 약품은 소량의 분자 정도 또는 단지 분자의 정보 정도만 투여한 다는 것으로서 이 말은 석정수 한 방울 만으로도 괴질 치료제나 예방약으로 과분한 양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동종요법의 약은 원액 한방울을 호수에 떨어뜨린 것과 같은 정도로 연하게 희석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것은 우리들의 보편적 상식을 또한번 뒤집는 말입니다.
호수물에 약품 한방울 정도 희석해 놓은 것이 어떻게 치료제가 된다는 말입니까 ? 동종요법에서는 "그 이유를 설명할 수는 없지만 약품만 동종으로 제대로 선택한다면 그 효과는 매우 강력하게 작용하여 큰 효과를 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신과학의 응용분야인 양자의학 또는 파동의학에서는 파동정보는 공진을 통해 전달된다는 원리로 그 이유를 설명하지만 더 이상 골치 아픈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동종요법의 치료제는 희석과 역동화의 과정을 거쳐 제조됩니다 역동화란 약품원액을 단계적으로 희석하고 세게 흔들어서 원액속에 잠재되어 있는 정보를 풀어 내는 것을 말합니다
이제는 실제로 동종요법의 희석과 역동화기술을 가지고 먹기좋은 고단위 석정수 신약을 개발해 봅니다.
우선 원액으로 아침 첫 생산한 석정수 중에서 한 방울을 채취합니다.
이 석정수 원액 한방울을 물 100방울에 희석한 후 강하게 흔들어 주면 1/100용액이 됩니다 이런 용액의 역가(효력, 잠재력)를 C1으로 표기합니다
다음에 C1 한방울을 다시 물 100방울에 희석한 후 세차게 흔들어 줍니다 이 용액의 역가는 C2(1/10,000 용액)가 됩니다.
이런 방법으로 계속 희석하고 흔들어주는 것을 반복하게되는 데 이 과정에서 중요 포인트는 역동화 즉 세차게 흔들어주는 것입니다
신약의 사용은 C6부터 시작합니다 C6 의 석정수원액 함량은 1조 분의 1 입니다 물 한 컵에 이 C6 '함량1조분의 1' 석정수 몇 방울을 떨어뜨려 복용합니다. 이제 복용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석정수 원액이 1조 분의 1 밖에 안들어 있는 맹물을 괴질 대비 특효약으로 복용하라 하면 장난이 너무 심한 것 아니냐구요 ?
동종요법에서는 실제로 C30 까지도 치료제로 사용합니다
C 30이면 원액함량이 100의 30승 분의 1이니 수학 잘하시는 분이 계산해 보시면 호수에 원액 한방울 섞는다는 말이 과장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동종요법에서는 희석과 역동화의 과정을 되풀이하면 할수록 오히려 점점 더 강력한 효력이 있으며 오랫동안 인체에서 탁월한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제 신약개발이 완료되었으니 이름을 지어야겠습니다.
"석정맹물탕"
부르기 좋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입니다.
수천년간 입소문으로 전해온 약효 때문에 인상을 구겨가면서 전 세계 1억이상의 매니아들이 석정수를 탕약으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누구라도 거리낌 없이 석정수를 깔끔하게 애용할 수 있는 새시대가 열렸습니다
그러니 신약(新藥)이고 하늘샘(天井之水)에서 원액을 추출하였으니 신약(神藥)입니다.
추기 : 요로법 이야기가 나오기에 블로그에 올린 글을 옮겨 보았습니다. 다소 해학적으로 썼으나 요로법 보급에 목숨 걸고 계신 분들도 계시며 실제 석정수를 동종요법 방식으로 희석해 먹어도 효과에 손색이 없습니다
파동요법에서는 환자에게서 취한 생체정보를 그대로 되먹임하는 방법과 생체정보의 위상을 반대로 뒤집어 다시 되먹임하는 방법이 있는데 요로법은 전자의 방법을 취하는 것입니다. 다만 동종요법의 희석이 번거로우므로 김형후님의 의견대로 석정수의 정보를 전사하여 음용하는 것이 아주 간편하고 효과적입니다
대체의학에서는 암환자는 자신의 석정수를 하나도 버리지 말고 모두 마시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석정수를 복용하고 바이탈리티를 측정해 보면 아주 급격히 좋아지며 전사수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전사수는 파동요법의 한계대로 효과가 유지되는 시간이 짧으므로 매 시간 단위로 생수에 몇방울씩 타서 희석해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