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미터지와 무심지는 부계 창평지를 지나 약 700미터 지점에 좌측 산쪽으로 난 길(잘봐야 됨)로 약 1KM(비포장이고 험하나 우천시 외에는 전차종 진입가능) 정도 가면 진행방향 우측으로 제방이 보이는 아담한 저수지가 미터지이고, 무심지는 미터지를 지나 산길따라 조금 가면 사거리 비슷한 게 나오는데 여기서 거의 270도 좌회전하여 야산을 넘어 약 1KM 가면 무심지 좌안 상류에 도착하게 됩니다.
2. 무심지: 전차종 진입시 위험요인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 곳으로 폭우로 인하여 깊이 패인 길이 많아 진입하지 않는 것이 좋으리라 판단되고 수초가 거의 없는 맹탕못 수준으로 수몰나무가 있는 지역이 몇 군데 있었으며 들은 바로는 붕어,잉어,잉붕어 등의 대물자원이 많은 곳이라고 함. 무쏘도 진입금지!!
참고로 이곳은 몇년전 낚시싸이트 "월척"에서 화보로 소개한 적이 있는 곳이고 두곳 모두 야산자락에 위치함에도 음험한 기운이 강하고 웬지 모르게 기분이 다운되는 것 같아 본인은 한잔술로 일찍 취침한 바, 결론은 야간 출조지로서는 부적합하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모두 즐낚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