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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이 작품은 6분 40초분량의 단편영화 혹은 뮤비(뮤직비됴)입니다. 감독인 미야자끼 하야오의 수제자 콘도 요시후미의 감독 데뷔작인 [귀를 기울이며]의 극장상영 당시 오프닝으로 상영되었으니 단편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이 만들어진 계기가 chage&aska(그 중에서도 차게)가 그들의 곡[on your mark]의 뮤비를 위해 적극적인 구애로 만들어진 작품이니 뮤비라 할 수도 있습니다. 게의치 않으시다구여? 아~ 예... -_-; 글을 쓰다보면 할 얘기가 많아 이것저것 쓰다보면 나중에 정리가 안되고 그렇다고 빼버리고 나면 남는 것도 없을 뿐더러 나름대로 멋진 문장도 생각해내며 쓴 글이 넘 아까워집니다. (이번 원고가 늦어진 이유이기도...) 영화나 음악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드림씨어터의 역작인 24분여의 대곡 [change of seasons]나 3분안팍여의 비틀즈의 곡들을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단순히 런닝타임만으로 그 작품의 완성도를 따진 다는 것은 무의미 하다는 것입니다. 길면서도 loose하지 않은 짧으면서도 tight한 작품이 그 완성도 또한 높을 것입니다. 이 작품은 영화라고 보기에는 단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만 음악으로 본다면 근래의 음악들이 4~5분 안팍임을 감안 했을때 꽤 긴곡인 셈입니다. 대걔 런닝타임이 이렇게 긴곡들은 대곡이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7~80년대의 아트록 성향의 곡들을 얘기할때 많이 쓰이던 표현이었는데 이것이 요즘까지도 이어진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지만 표현에 무색하게 형편없는 곡들도 많이 있구여... 이 곡은 어떠냐구여? 이 곡 역시 대곡취향의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승전결의 뚜렷한 드라마틱한 곡전개 구조와 (다른것들도 마찬가지지만) 완벽한 마무리까지... 개인적 취향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정상을 지켜온 차케 앤 아스카의 필모그라피의 한 부분을 장식하기에 모자름 없는 곡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미아자끼 하야오가 맡은 영상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같은 장면이 몇번에 걸쳐 반복됩니다. 이러한 반복되는 과정서 약간씩 내용이 달리지는 특이한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처음엔 음악에 맞추려구 그런거 아냐!! 라는 말두 안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만 여러번 반복해서 보면서 느낀것은 주인공들의 행동여부에 따라서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여러 방식으로 비추면서 마치 주인공에게 선택권을 주는 식의 표현을 하기 위해 그런것이 아니었나 합니다. 미야자끼 하야오는 그러면서도 어케보면 소품이라 보일 수도 있는 이 작품서 역시 환경친화주의적인 소위 미야토피아로 불리는 자신만의 퍼스낼러티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 영상틀 12기 김승현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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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바보심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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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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