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XzWyUqMWWVI
일제강점기때까지 국내에서는 밀가루 제분을 하지 못하여
밀가루 음식이 발달하지 못하였고, 이 때문에 국수는
결혼식때에나 먹을수 있을만큼 귀한 음식이었습니다
일제강점이후에는 청도 밀양에까지 밀을 재배를 하면서
밀 공급도 원활해지고, 미국에서 원조도 받게 되면서
국수는 널리 퍼지게 되었으며
특히, 부산은 미국에서 밀가루 원조가 직접 들어오면서
구포에 많은 국수 공장이 들어서게 되지만
1970년대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공장이 들어서게 되고
국수를 만들때 맛을 좌우하는 자연건조 방식을 하지 못하게되어
자연건조에서 얻었던 짭잘한 맛과 탱탱한 식감을 잃게되면서
부산에 많은 식당은 구포국수가 가졌던 장점과 유사한
1945년경부터 밀양 하남 수산에 위치한 수산국수에서
면을 공급받기를 희망하게 됩니다
수산국수도 현재는 현대화로 설비를 보강해야 하는 처지라서
어쩌면 자연건조방식에서 벗어나 스팀방식으로 변경될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부산여러 식당에서 수산국수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00:00 인트로
00:01 수산국수
00:51 자연건조 방식
01:42 부산에서 수산국수 사용하는 가게
02:25 수산국수 선호하게된 계기
03:34 부산 국수 맛집 추천
05:38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