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 늪]
1억 4천만년전에 낙동강 하류일대가 지반이 내려 않아 생겨난 늪지,
공룡시대 부터 이어진 자연사 박물관,
수생식물의 교과서, 종다양성의 보고, 온갖 생물을 키우는 순결한 땅, 생태계의 자궁,
등이 우포늪을 수식하는 말들이다.
우포-목포-사지포-쪽지벌의 4개 늪으로 이루어지고,
면적은 70만평, 생물수 1000 여종
아래는 우포늪의 겨울 풍경입니다.

[외로운 새 - 카메라의 한계로...]

[한가롭죠...]

[늪의 대부분이 얼어 있어서 얼음위를 걷는 발이 차 보였습니다]

[봄은 이미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갈대 - 여자의 마음 !!!!!!!!!]

[버드나무에도.......]

[배........]

[그물 - 오래전부터 살던 분들에게는 어로를 허용하나 봅니다]


[다가가면 날아가고, 또 다가가고 날아 가고,,,, 그래서 또 카메라를,랜즈를 사게 되겠죠....]

[얼음이 녹은 곳 ]

[길 아닌 곳을 가는 호기심과 무모함이 있어 고생 좀 했지만
그 길 끝에 붕어 매운탕이 있어서 안 맞아 죽었습니다]

[창녕 민물고기 매운탕집 - 6시 내고향의 집]

[버스정류장에서 - 식후에 택시를 기다리며......]

[술정리 서 삼층석탑]

[술정리 동 삼층석탑 - 참새가 어찌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랴......]

[만옥정 공원 창녕객사에서 본 화왕산 - 왼쪽은 퇴천리에서 옮겨 온 삼층석탑]

[진흥왕 척경비]
답사를 갈때마다
숫자에 현옥되지 말고, 분위기에 젖어보자고 다짐하지만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또 하나라도 더 보고 가자 언제 다시 오겠나.... 하며
날이 저물어서야 돌아 왔습니다.......
첫댓글 창녕의 우포늪 잘 보았으며 ~~**~~ 봄이 저만치 오는것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