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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와서 일일교사 한번 해 보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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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01-26 |
조회수 |
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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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화는 사회에 참 많이도 발 맞춰 가시려고..한달사이에 보육수당 관련 정책을 몇번이나 번복을 하고이제 겨우 자리 잡히셨습니까???아이들의 부모들이 그렇게 항의를 하니 다 해결이 되셨습니까?이제 끝났습니까???이제 우리 교사들도 돌아봐 주셔야지요.5년동안 3% 급여 인상해준 우리 보육교사들도 살펴봐 주셔야지요.전국의 만 3,4세 부모들을 이길 자신이 없어서 그렇게 며칠 사이에 번복해 주셨다면1년동안 단 한번도 아프면 안되는, 아니 안아플수 밖에 없는... 내가 없으면 우리반 아이들을 돌봐 줄 사람이 없어 출근할 수 밖에 없는..바쁜 일과속에서 제 목소리 하나 제대로 내지 못하는... 아이들 버리고 나가서 시위한번 제대로 할 수 없어서 이렇게 앉아 자판 두드리고 있는 우리 보육교사도 돌아봐 주셔야지요.보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 할 수 없습니다.그깟 몇만원. 인상해 주지 않아도 우리의 주역,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 잘 돌봐줄 수있습니다.그렇지만.단 한번이라도 우리 교사들을 이해 하려고 노력해 보셨습니까?보육교사 처우, 처우!! 하길래 그래서 그냥 입에서 줄줄 나오는대로 처우를 개선해 준다고 이야기 했었습니까???입에서 나오는대로 줄줄.. 이랬다 저랬다 정책 번복하지 마시고그래.. 부모들한테 다 퍼붓기로 내 뱉아 버려서 우리들한테는 도저히 예산이 없어서 동결이 불가피하다면현장으로 와서 왜 우리 보육교사들이 이렇게 징징대는지 살펴봐 주시겠어요?급여동결로 우리 교사들이 희생할 수 밖에 없다면 우리네 마음을 읽어 사과라도 해 주시겠어요? |
제목 |
저는 보육교사 입니다. | ||
등록일 |
2012-01-26[최종수정201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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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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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백번 천번 적어도 보실지는 모르겠습니다.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방금전 뉴스에서 보도된 30개월 아이 사건 저도 보았습니다저런 뉴스가 나올때마다 심장이 무너집니다. 너무 화가납니다.몇몇 이런 교사들때문에 옳은 교사들이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될때마다 눈물이 납니다.그런 교사들은 즉각 자격 해제하고 다신 이쪽으로 발길을 할 수 없도록 해야되는거 맞습니다.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들다는 모든 사람들 만류에도 직업을 선택했고지금껏 거짓없이 교육하고 보육하였습니다.아침일찍부터 쉬는시간 없이 교육,행사,서류,계획안,깨끗한환경매일 퇴근시간을 지난 근무,저녁9시.10시까지 근무하면서도 더 낳은 교육환경을 위해서 늘 애쓰고 있습니다.40시간 근무요? 그런애기 나오긴 했습니까? 하루 8시간 근무요? 시행된건 맞습니까.정확히 40시간 근무 시행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시든지, 아니면 정확히 야근 시간 외 근무에 대한 수당을 주시던지요.정말이지 고단하고 힘이듭니다2012년 월급 동결... 저희는 사람이 아닙니까?어떠한 기준으로 월급동결인가요? 보육교사의 근무환경에 대해서는 관심이 있으시긴 하신겁니까?정말이지 속상합니다. 모든직장인들 점심시간에 휴식을 가지며 오후를 시작할때그 시간 보육교사는 가장 힘든시간을 보내며 아이들 귀가할때 녹초가 되어 저녁까지 또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위해 근무하는게 저희 교사입니다.마음과 열성을 다해 근무하는 우리 교사들, 매번 이렇게 나라에서 그리고 여러 사람들에게대우받지 못하는거 같아.. 너무 힘이 듭니다. 정말 너무하신거 아닙니까?그 어떤 사람들보다 열심히 근무하는 보육교사 처우문제 다시 생각해봐야합니다.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한 나의 꿈이.. 이제는 모든게 지쳐 외면하고 싶어질 만큼 마음도 고단합니다. |
제목 |
누리과정 수당 | ||
등록일 |
201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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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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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누리과정 담임을 하게 되면 30만원의 수당을 준다고 하여누리과정 하고 싶진 않았지만(30만원을 준다해도 하고 싶지 않았음) 그래도 담임을 맡아 하기로 하고 교육도 받고 또 사이버 교육도 남아 있고..여러가지 교육과 함께 달라지는 프로그램으로 일지 쓰는 것도 더 추가되고누리과정 하는 교사는 처우개선비를 안준다니..기가 막힙니다원장님도 처음에는 분명히 처우와 함께 누리과정 수당도 있다고 하였는데갑자기 틀린 말 누리과정하는 교사는 처우개선비를 주지 않는다고 하여원장님과 관계도 좋지 않습니다원장님이 꼭 거짓말을 한 것처럼 비춰졌으니까요처음에는 처우도 함께 준다고 하였으면서 왜 말을 바꾸셨는지..복지부에 예산이 부족하면 지금이라도 당장 교과부로 누리과정 하는 어린이집을 넘기세요유치원 교사들과 똑같은 누리과정을 하며 교육도 받고 더 많은 시간을 하면 하였지 덜 하지는 않는데..(유치원은 반일 누리과정 프로그램,어린이집은 종일 누리과정 프로그램.._)왜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누리과정 하는 교사의 처우가 많이 틀린 건가요?예산으로 인해 능력이 없으시면 저희 누리과정 하는 어린이집을 교과부로 넘기시던지..누리과정 하는 교사들의 처우개선비를 뺏지 마시고 처우개선비를 종전대로 주기로 한대로 주시던지..너무 억울합니다다른 선생님들과 10만원의 차이로 누리과정 연수도 받고 프로그램도 더 추가하고..너무 부당하다고 생각지는 않으신가요??보건복지부에서 누리과정을 함께 하기로 추진 하셨다면 저희들의 수당을 부당하지 않게 해결좀 해 주시겠어요???!!! |
제목 |
보육교사 임금동결..부당합니다! | ||
등록일 |
201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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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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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의 질을 향상 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은 내세우시면서..어찌하여..그 아이들과 10시간 이상을 함께 하는 교사에 대한 처우 개선은눈꼽 만큼도 관심가지시지 않는지...!!!부당합니다! 개선해 주세요!! |
제목 |
보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습니다. | ||
등록일 |
201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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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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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임금동결 반대!!보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절대 넘을 수 없습니다 보육교사가 행복하지 않는데 어떻게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겠습니까3년간 임금 동결했으면 된거 아닙니까!! |
제목 |
너무하네요 | ||
등록일 |
201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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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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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표로 평가 인증을 준비하던 모든 교사들이 사기가 떨어지고 일하고 싶은 마음이 떨어집니다아이들이 좋아서 시작한 이 일이 이제는 내 자식을 키우면서 생계가 될까?우울해 집니다.내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플때 월차 한번 내어 보지 못하는 이 직업내 친구들이 연봉 얼마라고 얘기할때 입 한번 떼어보지 못하는 이직업많은 사람들이 휴가간다 얘기할때, 휴가한번 마음 편히 다녀 오지 못하는 이 직업아이들을 가르치며 가졌던 자랑스러움이,정부에서 하는 정책을 보며 내부모님께도, 내 자신에게도 내 직업이부끄러워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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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 | ||
등록일 |
2012-01-25[최종수정201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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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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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조그만 소리도 혹시 누가 다치진 않았나 몹시 놀라는 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 쓰레기나 재활용 물건이 보이면 "이것으로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먼저 떠오르는 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몸에도 맞지 않는 작은 의자에 몸은 맡기는 그래서 허리가 아픈 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 내가 없을 때 혹시나 무슨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몹시 걱정돼 맘 놓고 화장실도 못가는 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 아이들의 작은 상처 하나에 가슴이 철렁하는 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 컨디션이 매우 안좋아도 혹시 슬픈 일이 있어도 언제나 상냥하게 웃어야 하는 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 아이들의 똑같은 질문이 10번 넘게 반복되어 화가 차올라도 이내 진정 시키고 대답해 줄 수 있는 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 가위 질을 정말 스피드로 할 수 있는 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 아이들이 떨어뜨린 밥풀 자국이 정말 힘겹게 느껴지는 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 소풍 갔다 돌아오는 차안 아이들이 모두 잠들어 있을 때도 쉬지 않고 돌아다니며 가방검사를 해야하는 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 약했던 비위가 점점 강해서 뒤처리와 오바이트 까지 아무렇지 않게 처리 할 수 있는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 아이를 혼내다가도 빠짝 긴장한 모습이 귀여워 이내 웃어버리는 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작은 아이들을 대할땐 무릎 꿇고 눈높이를 맞춰주는 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 점심시간에 초스피드로 먹어야하는 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 매일 아침 오늘도 아이들을 사랑하자 다짐하는 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 모든 상황을 쉬운 단어들로 골라 설명 할 수 있는 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 동화를 읽을 땐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언니 오빠 아기 등의 목소리 이외에도 도깨비 동물 등 모든 형태의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내야하는 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 그러다가 주인공이 너무 많을 땐 어떤 목소리였는지 헷갈리는 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 견학지에는 구경은 뒷전이고 인원 수 체크하느라 바쁜 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 맘 놓고 아플 수도 없는 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 어린이집 갈때는 예쁜 모습으로 퇴근할때는 폐인의 모습인 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 하루종일 천사들과 함께 하고 그 천사들의 우상이며 그 천사들의 스승인 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 언젠가 그 천사들이 내 가르침을 받고 자라 우리나라에서 큰 존재가 되길 바라는 나는 어린이집 선생님 입니다. ==========================================================================================물론 급여를 많이 받는다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고생하는 우리 선생님들에게 작은 희망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요즘은 급변하는 개인주의 탓에 아이들도 부모들도 더욱 대하기 힘들어 지는 세상입니다. 교사로서의 대우 조차 못받는 날도 허다합니다. 어린이집 교사의 인권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해 주십시오!어린이집 교사 급여 3년 동결! 부당합니다. 즉시 개선해 주십시오 |
제목 |
보육교사 임금동결~~정말 한숨과 분노와 짜증이 치솟는~~ | ||
등록일 |
201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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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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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임금동결~~~~10년을 넘게 일하여도 월 200근처에는 가보지 못하며~~~임금동결~~~ 그저 보육교사는 노동자도 아닌 그냥 보모취급이네요공무원들도 모든 다른 직종의 사람들도 10년이 넘어도 겨우 100을 넘게 받고일을 한다면 과연 일을 잘할수 있을까요?물론 부족한 교사인점도 있지만 갈수록 늘어나는 업무와 일에 찌들어가고 있는데이런식으로는 어떤 교사도 일을 오래동안 할수있을까요?계속 이렇게 정책을 발표하면 희망하는 교사도 없을 질꺼고아이를 맡을수 있는 사람은 없어지겠죠~~그러면 그건 국가책임~~정말 짜증~~~ 공무원 사회복지사는 3.5% 인상인데 우린왜?현명한 발표를 다시 하기 바랍니다 |
제목 |
개, 소만도 못한 나는... | ||
등록일 |
201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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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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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해는 보육교사인 저에게는 너무나가혹한 한해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아이들을 학대하는 몇몇교사의 이야기가 모든 보육교사의 일인양 어디가서 어린이집 선생이라면대놓고 욕을 먹어가며 거기서도 아이들을 때리냐는 그런 시선들..그런일들의 원인이 교사들의 밑바닥 월급과 처우개선등이 이곳저곳 매스컴을 타며 나오기 시작했습니다.그렇게 알려진 교사의 상상도할수 없는 연봉...옆에서 지인들이 그럽니다."그월급 그냥 동네 알바해도 받는데 그고생 왜해?"...보육교사는 교사가 아닙니다..그냥 애봐주는 사람쯤으로 알고 아무떼나 자기들이 편할때 맡기고 데려가는...자기들이 우리돈 돈내고 애봐달라는데..어때...하는 부모님들의 시선들..최소한의 인간으로서의 대우를 원하는 겁니다..옛말에 밭 맬래? 애볼래? 하면 밭멘다는 말이있습니다.그만큼 아이를 보는일은 많은 노동력을 요하는 일입니다. 애기 잘본 공은 없다고 하지요...2012년 요즘 여러 보육정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누리과정..무상보육..양육비지원..등...하지만 어디에도 보육교사를 위한 처우개선은 보이지 않고우리에게 주신 선물은 감사하게도 월급동결...하하하하..감사합니다.그 월급받고 아이들 더 잘보라고 하신 큰 뜻...감사합니다.. 아이들 잘 보겠습니다. 올한해도 뉴스에서 보육교사 관한 기사를 많이 접하겠군요..그렇게나마 보육교사의 존재를 알려주시기 위한 큰뜻 임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4.4%물가인상...물가인상률만큼 월급을 올려도 본전인것을...동결시켜주셔서 더 알뜰하게 잘 살겠습니다.우리월급 동결시켜 배터지게 잘먹고 잘사십시요.. |
제목 |
보육교사 월급 동결.. 부당합니다. | ||
등록일 |
2012-01-21[최종수정201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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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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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행복해야 어린이들이 행복합니다!!!많이 들으시고 읽으셨겠죠?애들하고 노는 선생님이 뭐가 힘들어서 그깟 호봉 좀 동결시켰다고 야단들이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일개 몇몇 부족한 선생님들로 인해 보육교사의 위신이 땅에 떨어졌다는 것도 인정합니다.하지만 대다수의 선생님들이 어떻게 근무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셨는지요?우리 보육교사들은 누구보다 먼저 출근합니다. 물론 돌아가면서 하는 당직이긴 하지만, 전국에 있는 모든 어린이집에서는 그 원에 있는 학부모들 중 가장 먼저 출근하시는 부모님들보다 적어도 먼저 출근해 근무를 시작합니다.퇴근 또한 그 원에서 가장 늦게 퇴근하시는 부모님들보다 적어도 5분 이상 늦게 퇴근합니다. 왜 그럴까요? 사회에서는 외벌이로는 살아갈 수 없게 물가를 올리고 여성의 인권이 상장되었단 핑계로 엄마들을 사회로 진출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 점에서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 사회에 모든 경제활동의 영역이 잘 돌아갈 수 있게 지원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정부 및 관계부처일까요? 각 사업장일까요? 그들이 육아에 대한 고민,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것은 전국 곳곳에 있는 어린이집. 그 곳에서 근무하고 계신 보육교사들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정에서 육아가 충분히 이루어진다면 다행이겠지만, 그렇지 못한 많은 가정에서는 어린이집에 소중한 내 아이를 맡기고 자신의 일터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이런 교사들을 요런식으로 처우해주신다면 보육교사들이 열심히 근무할 수 있을까요? 보육교사도 사람입니다. 감정이 있는 사람말입니다.개그프로에서 "내 월급빼고 다 오른다"고 우스갯소리로 말하죠? 우리가 바로 그렇습니다.물론 다른 곳에서 더 적은 임금으로 고생하시면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보육교사는 10년을 근무해도 월 200만원받기 힘든 분야입니다. 거기에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이기 때문에 끈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고 개발해야하는 직업입니다. 최소한 선생님 소리 듣는 직업으로서 교사로서 품위는 유지하고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까? 학부모보다 초라한 차림의 선생님은 학부모로부터도 무시당하기도 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라지만 아이들로부터 수시로 꼬집히기도 하고 맞기도 하고 어린 아가들을 안다가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이 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다른 사람의 소중한 아이를 돌보다 뱃속에 있는 소중한 내 아가를 잃기도 하는 선생님도 보았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이 부당한 처우를 받으면서 근무를 해야하는 걸까요? 모든 공무원 사회복지사들 호봉 3.5%씩 올려주고 보육교사 호봉 동결시킨 저의는 무엇일까요 |
제목 |
공무원이 되고 싶어라(보육교사 절규) | ||
등록일 |
2012-01-21[최종수정2012-01-21] |
조회수 |
128 |
작성자 |
송혜원 | ||
제목 :나도 공무원이 되고 싶다네 공무원들은 여유있게 식사할 점심시간도 있고, 여유있게 화장실도 다녀올 수 있다네.공무원들은 시간외 근무수당도 있고, 복지혜택도 겁나게 많다네. 공무원들은 출산휴가도 눈치안보고 정당하게 쓸 수 있고심지어 육아휴직이란 것도 있다네.출산휴가 당당하게 쓰고 육아휴직 멋지게 다 써도 짤릴 염려 없다네.연차 월차도 있으니 맘대로 아플수도 있고집에 무슨 일 있어도 거뜬 하다네. 연차쓰고 달려가면 되니까..게다가 월급도 잘 오른다네...우린 아니라네...아니라네...나도 공무원이 되고 싶다네... |
제목 |
보육 교사의 월급은 왜 동결이어야만 하나요? | ||
등록일 |
2012-01-21 |
조회수 |
179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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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교사의 월급은 왜 몇년째 동결인가요?물가도 오르고 공무원 월급도 올랐어요. 하지만 보육 교사는 사람이 아닌가요? 많은 공무원들은 월급이 인상되었는데 저희들은 왜 올려 주지 않나요?교사들도 한 국민의 사람입니다.물가는 점점 오르고 있죠 이번에는 만 3,4세도 누리과정을 지원해주고 가정에도 지원해주는데 교사 월급은 인상해주지 않습니까? 누리과정을 하게 되고 어린아이가 있는가정에 돈을 지원을 하게 되면 우리들이 또 내야하는 세금도 또한 많아지겠죠? 물가 인상에 세금 인상까지....공무원도 월급이 인상되고 교사 월급만 그대로 인거죠보육교사의 입장에서는 생각해보셨나요? 공무원도 몇년째 월급이 동결 된다고 생각해보세요이 누리과정, 가정에 지원은 누굴 위한 건가요?아이들 어머님들이 이야기하시면 들어주시면서 왜 보육 교사의 말은 들어주지 않는 건가요? 우리들도 많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 입니다.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겁니다. 보육교사도 월급인상좀 해주세요.! |
제목 |
이번에도 보육교사 임금동결? | ||
등록일 |
2012-01-20[최종수정2012-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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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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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6년차 교사입니다. 3년째 임금동결이라고 하셨나요? 점점 물가는 올라가고 보험과 세금등 점점올라가는데 임금동결이 말이 됩니까? 저희는 이 임금으로 허덕이며 겨우 숨만 쉬고 살란 말입니까?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이 저에게 이렇게 어둠이라는 표현이 나오게 할지 상상도 못한일입니다. 화장실을 간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고 밥을 먹는 것이 아니라 마시는 것입니다. 늘 위에 병을 달고 살아야 하며 차량을 타며 멀미를 해 아침부터 헤롱거리는 정신을 바로잡아가며 웃음을 보여주어야 하는 제 모습에 울컥할 때가 많습니다. 저도 하고싶은 일도 많고 더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부족한 돈을 나누어 다른 무언가에 투자를 한다는 것 조차도 버겁습니다. 드라마 속 영화 속 어린이집 교사라하면 꽃다운 모습,,? 그 속에 고통은 누가 알아주나요?? 누리보육과정에 대한 지원은 받지 못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 보시고 내린 결정이신가요? 일반어린이집을 떠나 장애전담 어린이집에서는 기준이 무엇인가요? 장애 친구들 나이와 상관없이 다 힘든 친구들 입니다. 장애전담어린이집에 대한 기준도 바로 선 것입니까? 누굴 위한 것입니까? 임금 너무 적습니다. 저희도 더 많은 투자로 인해 교사의 질을 높이고 싶습니다. 그것이 아이들을 위한 일이기도 할 것입니다. 임금 동결,,너무 한 것입니다. |
제목 |
보육교사 월급 동결. 왜요? | ||
등록일 |
2012-01-20 |
조회수 |
84 |
작성자 |
백영훈 | ||
그 나라의 정책의 정당성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합당한 이유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몇년 째 동결되는 이유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제목 |
보육교사 월급은 또 동결인가요???? ㅠㅠ | ||
등록일 |
2012-01-20[최종수정2012-01-20] |
조회수 |
83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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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린이집에 근무한지 만 8년이 지나 9년째에 접어 들었습니다.첫 월급을 받던 날은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 특수교사라는 이유로 일반 보육교사 보다 특수수당을 더 받고도 115만원이었습니다.그렇다면 아마 일반 보육교사의 월급은 105만원이었을테지요..그렇게 세월이 흘러 지금 저의 월급은 작년 월급이 동결됨에 따라 9호봉 182만원이 된다고 합니다.1호봉에서 9호봉이 되기까지 8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월급은 채100만원도 오르지 않았습니다. 지난 8년동안 월급은 여러번 동결이 되었고 근 5년동안 월급이 오르는 해보다는 오르지 않은 해가 더 많았지요.그래도 자부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생활해 왔었습니다.하지만 이게 뭐지요??임금 동결이라니요!!!!!!!!!!!이번에는 오르겠지하고 생각했던게 저의 오산이었나 봅니다.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돌보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그저 서류상으로만 잠시 눈에 보이는 것만 보는 사람들은 다르지요.현장에서 정말 바쁘게 돌아가는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하는 일은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사람들이 직접 단 하루만이라도 아이들을 가르치고 돌본다면 이런 식으로 또 임금 동결을 시키지는 않겠지요.물가는 오르고 있지만 보육교사들의 월급은 멈춘지 오래입니다.이번년에는 공무원들의 월급은 올랐다고 하네요.그럼 저희들은요??저희들은 왜 오르지 않는건가요??나라의 중요한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공무원이 아니기 때문에??그건 말이 안되지요.저희는 이 나라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인재들을 가장 먼저 교육하고 가르칩니다.어떻게 보육교사에 대한 처우가 이모양일수가 있을까요??대기업 만큼의 월급은 바라지도 않습니다.공무원이나 교사의 월급이 오르면 아이들을 가르치는 저희들의 월급도 같이 인상이 되어야지요.보육료 지원만 확대될 뿐 저희 월급에 대해서는 일절 말씀이 없으시네요.어떻게 살림은 살아보지 않으신가 봅니다.오르는 물가는 안보이시나요>??오르는 4대 보험료는 안 보이시나요??월급을 동결 시킬거면 보험료도 동결 시켜 주셔야지요.오를 건 다 오르고 월급만 동결이 되다니요.이건 너무 모순인거 같은데요.결과적으로 작년보다 월급이 더 깍였음 깍였지 동결이라고 볼 수도 없는 노릇이네요.그리고 누리과정에 대한 지원때문이라고 하셨나요?누리과정을 맡은 선생님은 아주 극히 일부입니다.장애아 전담의 경우 누리과정을 맡은 교사건 어린 반을 맡은 교사건 힘들고 어려운건 마찬가지 입니다.어린반을 맡은 교사일수록 더 힘들다는 말이 맞겠네요.그 소수의 교사 때문에 나머지 다수의 교사들의 월급을 동결 시킨다는 건 말이 안되는 처사인 듯 합니다.다들 오셔서 저희 하루 일과를 직접 다 체험해 보세요.월급 동결이 과연 맞는 말인지 알게 되시겠지요. |
제목 |
공무원도 교사도 모두 월급인상인데 왜 보육교사만 월급이 동결인가요? | ||
등록일 |
2012-01-20[최종수정2012-01-20] |
조회수 |
84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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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도 교사도 모두 월급이 인상되었는데 왜 보육교사만 월급이 동결인가요? 저번에는 공무원 월급이 동결되었으니 우리 보육교사의 월급도 동결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이번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이번에 물가도 세금도 모두 인상이되었는데 월급만 동결이라니 말이됩니까? 특히 누리과정이니 무상교육이 자라나는 새싹을 위해 엄청 많은 복지를 지원하는 것 같이 이야기해놓고 왜 교사들의 처우와 복지는 지원해주지 않습니까? 매일 매일 폭풍식사와 시간적 여유도 없으며 보육일 말고도 다른 업무들을 많이 하고나면 만신창이가 됩니다. 그리고 폭풍식사로 위는 남아날 것이 없구요, 허리통증은 매일 옆에 있는 친구고 피로가 누적되어 매일 매일 지처만가고있습니다. 이런 우리 보육교사들의 월급을 동결시키다니요? 그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누리과정교육으로 5세반 선생님들만 30만원의 수당은 지원해주는 것은 교사간의 분열을 일으키는 제도입니다. 줄라면 다주고 아니면 말지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정책입니까? 특히 장애전담어린이집같은 더 곤란하지요. 장애전담은 특성 또는 연령 모든면을 고려하여 반을 편성합니다. 또 장애전담은 치료사 및 특수교사 모두 다 힘듬니다. 그런데 특정반만 수당을 준다니요? 무슨 이런 장난같지도 않은 정책을 내놓으셨습니까?2013년 부터 3,4세도 지원된다고 하셨나요? 그럼 영아반과 방과후반은요? 어떻게 하실껀가요? 어린이집일은 다 힘들어요. 특정반이라 특정 나이라 더힘든것은 없구요. 누리과정으로 수당을 줄 생각보다는 보육교사 전체의 월급을 인상시켜주시는 것이 교사들에게 더 도움이 되고 더 열심히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정책입니다. 그러니 월급을 인상해주세요. 교사들의 인권도 인정하고 복지도 지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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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월급 동결! 물가는 오르는데 내월급은 그대로!!!! | ||
등록일 |
2012-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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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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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육교사 월급 동결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정부에서는 누리과정으로 인하여 처우개선비를 주기 때문에 동결이라는데 이건 말이 안됩니다. 누리과정에 해당하는 교사가 아닌 경우는 어찌합니까? 누리과정교사와 한 집에서 일하는 교사는 서로의 월급을 비교하면 그만큼 사기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정말 착잡합니다. |
제목 |
인건비동결에 반대합니다 | ||
등록일 |
2012-01-20 |
조회수 |
76 |
작성자 |
위신영 | ||
인건비 동결에 대해 알고는 있었느나1월 보육교사 인건비 신청날짜가 연기되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무슨 인상이 있으려나보다 하구요.하지만 결과는 동결.정부에서는 누리과정을 시행하여 큰 교육 사업을 펼치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지만지금 현장에서는 그리 반갑지 않습니다.교육의 내용때문이 아니라교사들의 사기문제입니다.누리과정을 교육하는 교사는 30만원의 수당을 받게 되고게다가 현재 받고 있는 보육교사 처우개선비까지 받게 됩니다. 그렇지 않은 교사들과 수당의 차이가 이렇게 벌어져서야 말이 됩니까.누리과정을 담당하는 교사보다 그렇지 않은 교사의 수가 훨씬 많습니다. 수당에서도 이렇게 차이가 나는데인건비까지 동결되어서야 일할 맛이 나겠습니까?어떻게 교사들의 마음을 추스려서 새학기를 시작해야할지 고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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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보육교사 임금동결 언제까지 희생을 강요할것인가? | ||
등록일 |
2012-01-20 |
조회수 |
160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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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12년 총대선을 앞두고 무상보육에대한 사회적 관심속에서 2012년 보육예산은 증액하였습니다. 하지만 보육교사에 대한 처우는 예년과 달라진게 없습니다.올해 공무원들도 급여가 3% 인상되지만 보육교사들은 3년째 동결진정한 보육을 원한다면 교사들이 먼저 행복해야 하지 않을까요?언제까지 보육교사들에게 사명감만을 강조할것인가요?무상보육을 실시한다니 부모님들에게는 무척 잘된일이고 나라가 보육을 책임져가는 모습은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교사들에게도 기본적인 대우를 해줘야하는것 아닙니까?수업시간이면 점심시간도 따로없이 아이들 돌봐야하고 아이들 다칠세라 화장실도 맘데로 못가대체교사 구하기 힘들어 맘데로 아플수도 없습니다.교육은 교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선생님들은 유아교육과를 나와도 어린이집 근무를 기피합니다.시골에서는 교사 수급이 하늘에 별따기죠.이런상황에서 교육의 질이 향상될수 있을까요?교육하는 선생님이 즐거울때교육의 효과가 극대화 되는것 아닐까요?보여지기 위한 정책이 아니라진정성있는 보육정책을 할때국민이 정부를 신뢰힐수있는거라 생각 됩니다.보건복지부는 그동안 보육교사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왔습니다.보건복지부는 하루속히 보육교사들의 임금동결을 폐지하고 보육교사들이 자존감을 가지고 근무할수 있도록 현실적인 급여 보장이 필요합니다.
정말 화가나고 슬픕니다. 보육의 질 운운할게 아니라 보육의 주체인 보육교사의 근무의 질도 좀 높여주시는게 어떨지요. 맞아요!! 화장실도 못가서 병원에 다니는 교사들도 있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해 위에 관련한 질병은 직업병이라고 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교사에게 3년째 월급동결과 달랑 5만원 수당준다고 생색내는 것라뇨?!! 과연 우리나라가 어찌 되려고.. 이런..ㅠㅠ 맞습니다!! 정부는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정책만이 아니라 그 아와 부모들을 위해 양질의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사의 처우도 개선되어야 함이 당연한겁니다. 정말 이 나라가 왜 그러는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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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임금...동결이군요..!!! | ||
등록일 |
2012-01-19 |
조회수 |
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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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보육교사 입니다. 보육교사 임금 동결이네요?? 왜 임금이 동결일까요??처우를 5만원 더 올려줘서?? 그런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우리는 그냥 애 봐주는 보모 입니까? 그런겁니까?그래서 너희는 애나 봐라 이런겁니까?우리는 아이들을 보호도 하지만 교육도 합니다. 우리는 영유아들에게 엄마들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아픈 마음을 달래주고기본생활습관을 알려주고, 사회관계를 형성시켜주고, 교사를 필요로 할때 뒤도 안돌아보고 아이에게 달려갑니다. 보육교사로서 디스크, 근육통, 관절염, 난청 등등 각종 질병을 끌어 안고 삽니다. 당신네들은 어떤 질병을 안고 살아가십니까?? 우리 보육교사들은 신종플루에 걸린 아이, 수족구에 걸린 아이, 장염에 걸린 아이들을 위해 이 한몸 희생합니다. 법정전염병을 걸려도 가정에서 보육할 수 없고 시설에 나와 격리되어 지내는 아이들을 우리는 감싸 안고 먹이고, 재우고, 놀이를 합니다.그러다 우리도 전염이 되어 걸리기라도 하면 그건 모두 우리 교사들의 잘못이고 책임입니다. 나라에서 예방접종따위를 필수로 해주지도 않으면서 말이죠!!또한.. 나라에서는 참 많은 것들을 바라지요.평가인증, 각종 서류, 서울형, 공공형 등등역시나 모두 교사들의 몫입니다. 평가인증 한번 할때마다 우리는 매일 같이 야근을 합니다. 그렇다고 야근 수당이 나오냐구요?? 택시비라도 매일 같이 나오면 감사하게요?해야할 작업들은 많은데 낮에는 애들과 함께 생활해야하고, 아이들이 가고난 시간이 되면 컴퓨터 앞에 앉아 서류를 하거나 가위와 칼, 테잎, 풀, 등등 여러가지 재료들과 싸움을 합니다. 그러고 나면 또 퇴근시간을 지나치고 저녁식사 시간을 지나치죠.이렇게 월급 동결, 교사처우를 이따위로 할실꺼면 나라에서도 많은걸 바라시면 안되는 것 아닙니까??이거해라 저거해라 해 놓으라고 하는건 많고, 처우는 이따위고 그렇담 어떤 누가 이 보육교사라는 직업을 택하겠습니다. 화장실한번 제대로 못가고, 밥한번 제대로 못먹고, 커피한잔 제대로 못먹는 우리는진정 대한민국의 보육교사 입니까? 보모 입니까? 그것도 아니라면 도대체 뭡니까??보육교사 임금 동결시키신 분들 어린이집 나와서 한달만! 아니 일주일만! 아니 하루만 나오셔서 담임교사 없이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보십시오!!과연 이 월급으로 생활할 수 있는지!! 우리는 진짜 숨만 쉬고 죽어라 일합니다.진짜 원하는 겁니다 꼭 나오셔서 하루만이라도 생활해 보세요!! 과연 ´괜찮은데?´ 하고 말할 사람 아무도 없을 겁니다.!!!어느 한날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집들이 교사가 없어 더이상 운영을 할 수 없다며 운영을 중지하고 문을 닫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보육교사들이 없이 하루라도 지내실 수 있을지 과연 엄마들은 어디에 애를 맡기고 일하러 나가야 하는지 그날 하루 어떻게 될지이렇게 될 날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교사의 처우를 보장해줘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보육의 질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더 무상교육...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진짜 엄마와의 애착이 필요한 시기의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사회성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무상으로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말도 안되는 정책.. 이 나라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몇년 후 지금 이 아이들이 커서 청소년이 되면 지금보다 더 심한 청소년 문제가 생기겠죠..우리 선생님들 목소리 높여 다같이 외칩시다!!이런 쓰레기 같은 정책 필요없다고!!! 보육교사에 대한 처우는 아직도 밑바닥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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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3년째 인권비 동결!! 말이됩니까???? | ||
등록일 |
2012-01-20 |
조회수 |
86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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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보육교사입니다..대선때만 되면 무상보육에 대한 수 많은 정책들... 좋습니다.!!하지만 보육교사에 대한 처우는 3년째 동결!!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을 돌보는 교사의 사명감만 강조하면서열악한 근무조건과 3년째 동결된 인권비를 받으면서 교사의 질은 향상될수 있을까요???과연, 이런 환경과 처우를 받으면서 아이들에 대한 교육이 얼마나 이루어질까요?보건복지부는 매년 보육교사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겠다 하지만 말뿐이지... 3년!!하루 속히 보육교사들의 임금동결을 폐지하고 보육교사가 자존감을 가지고 근무할수 있도록 현실적인 급여 보장이 해주어야 합니다!!! |
제목 |
보육교사임금동결.무상보육도 중요하지만 교사의 소리도 들어주세요, | ||
등록일 |
2012-01-19[최종수정2012-01-19] |
조회수 |
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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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보육인 으로써 참고 있을 수만은 없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TV에서 나오는 어린이집 사태들을 보시며 혀를 차시며 어떻게 저럴 수 있냐고들 하시죠?정말 그래서는 안되는 일이고 그런 교사와 원은 없어져야 하는게 교육자로써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왜 그런 일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 것 같습니다.지금보육교사 현실은 좋은 교사들은 떠나는 추세입니다. 현실을 아시면 알 것입니다.그러니 자격없는 교사들만 남아 이런 사태들이 계속 일어나는 것이죠. 눈 앞에만 보이는 것만 믿는 우리나라 현실은 어쩔 수 없는건가요?저임금에 매일 야근을 하는데도 야근수당도 없으며 점심시간에도 쉬지 않고 일하며 일이 끝나고는 많은 서류들에 치이는 보육교사들 거기에 보육교사의 일을 과중시키는 평가인증이다, 서울형이다 하는 정책들.매일 어린이집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시민 여러분들은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얼마나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지요? 하루에 4시간은 되시나요? 저희는 아이들과 하루에 9시간~10시간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가정에서 아이들과 1시간 있는 것도 힘드시죠? 저희는 9시간-10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거기에 예로 들면, 만 2세 (우리나라 나이로 4살) 아이들을 혼자서 7명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하루만 저희와 역할을 바꾸어 생활해 보시면 어떨까요? 시민 여러분이 흔히 생각하고 말 하시는 것 처럼 “보육교사 애들이랑 노는건데 뭐 얼마나 힘들겠어? ”란 말처럼 혼자서 4살짜리 아이들과 아침부터 저녁까지 함께 생활해 보시는 겁니다.그리고 아이들이 집 가면 그때는 각종 서류들과 환경구성, 그리고 수업준비를 하시는거지요.그대신 저녁 6시 이후부턴 추가 수당이 전혀 없다는 것도 포함해서요.저희 보육교사의 일과는아침에는 집에서 밥을 잘 먹지 않아 힘들다고 하시는 부모님들이 어린이집으로 보내주신 온갖 음식들을 아이들에게 먹입니다. 저희들은 힘들지 않다고 생각하시나봅니다.그리고나서 오전 놀이시간과 활동시간에는 “선생님~ 도와주세요”“으아아앙”등의 아이들 울음소리와 많은 질문에 시달리고,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매일 무릎을 꿇으며 아이들과 대화하고 허리는 집에 갈 때 필 수 있습니다.시민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보육교사는 아이들과 놀기만 하면 돼서 허리디스크, 관절염, 난청 같은 병을 달고 살죠. 아이들의 눈높이와 생활에 맞추어야하니까요.점심시간은 근무시간에 들어가지도 않아 급여도 나오지 않지만, 아이들과 함께 밥을 먹느라 5분 안에 밥을 먹고, 밥을 먹으며 아이들의 토사물과 용변을 처리해주고 다 먹은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포기합니다.밥을 먹으면서도 밥을 먹지 않으려는 아이들에게 밥 한번 더 먹이기 위해 “차라리 그냥 밥을 먹지 말자” 하고 먹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점심을 먹고 나면 낮잠이 있는 영아반 같은 경우는 어둠속에서 아이들의 알림장을 쓰고 서류 작업을 합니다. 왜냐면 아이들이 깰 수 있으니까요. 저희의 눈이 나빠져도 포기를 합니다.아이들이 일어나면 간식을 먹이고 부모님들이 오실 때까지 오전 놀이와 활동시간 때처럼 함께 합니다. 그러고 하원을 할 때 부모님들은 “우리아이 로션을 발라주었냐” “얘가 기운이 없냐” 같은 말씀을 하시죠. 눈빛은 여기도 TV에 나오는 어린이집 아니야? 라는 눈빛으로요. 물론 늘 감사해 하시는 고마우신 부모님들도 너무 많이 계십니다.아이들이 하원하면, 수많은 서류들에 하기위해 야근수당도 없이 야근을 하고,나라에서 요구하는 평가인증이라는 것을 하면 몇 달을 밤을 새워가며 서류작업을 하고 아이들과 만나는 것을 반복합니다.당신이라면 일주일을 밤을 새고 눈뜨기도 몸을 가누기도 힘든데 당신의 아이가 놀아달라고 울고 하면 어떨까요? 보육교사도 사람인지라 힘듭니다.시민여러분들의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이 평가인증 신청했다고 하면 기대되고 기분좋으시죠?그때부터 아이들은 방치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업무가 상상 못할 만큼 많아서 솔직히 아이들에게 신경 쓰기가 힘듭니다. 나라에서 정한 평가인증은 아이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겉만 번지르르 한 것을 원하는 부모님들을 위한 것 이니까요.이런 현실에 마냥 아이들이 좋아서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된 선생님들은 다들 다른 직업을 선택하려고 합니다.왜냐면 저희가 하는 일에 비해 누구도 저희의 직업을 인정하고 고마워 해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소리를 내지 않는다 해서 지금 현실에 만족하여서 안 내는 것이 아닙니다.그냥 단순히 아이들이 좋아서입니다. 아이들이 좋아서 참았습니다.하지만 이제 아이들이 좋아서 소리를 내지 않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지금 우리가 같이 있는 이 아이들은 당신들의 아이이지 않습니까?그럼 그 아이와 함께 하는 선생님들을 존중하고 감사하는 태도부터 가지는 것이 맞지 않습니까? 시민 여러분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찾으시는 것처럼,저희는 조금이라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께 감사하고 그 환경에 맞는대우를 해주는 원에 가고 싶습니다. 나라가 이렇게 대우 해준다면, 좋은 원과 선생님들은 계속 사라질 것입니다. 같은 선생님인데 왜 우리는 이런 처우를 받고 초등학교선생님은 월급이 다를까요? 초등학교 선생님 만큼 급여를 인상해달라는 것은 아닙니다.단지. 교육자로써, 우리나라에서 누구보다 필요한 존재인 것을 알고 그에 맞는 대우를 해주시라는 것입니다. 그런걸 아시면 급여가 몇 년째 오르지 않고 동결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생각해 보십시오. 만약 모든 보육시설이 문을 닫아버린다면 어떻게 될지.그때서야 고마움을 느끼기엔 늦지 않을까요?. 조금만 저희의 노고를 알아주시면.이런 급여를 주지 않을 것입니다.
대~공감!! 교사의 처우는 바닥을 치면서 달랑 5만원 생색내는 것이 말이 됩니까? 공무원은 3% 인상되었다는데.. 교사의 질이 향상되어야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적 질도 향상되는 법!!! 저도 현 교사입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무상보육도 좋지만 그전에 우리들 우리 보육교사들의 처우를 높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우 5만원 올려준다고 해서 끝은 아닙니다. 동결이 뭡니까!!! 진짜 말도 안되는 현실.. 이러니 누가 보육교사를 하려고 합니까..진짜 말도 안되는 현실입니다!! 이렇게 처우를 대해 줄꺼면 나라에서도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평가인증, 각종 서류, 서울형, 공공형 등등!! 이런거 한번씩 겪을 때마다 우리 교사들은 죽어납니다. 그렇다고 야근수당 쳐주는 것도 아니고, 진짜 우리 현실..선진국 따라가려면 아직도 멀었다고 봅니다. 정말너무공감이갑니다.뉴스다뭐다해서 너무말이많더군요~저는 어려운 가정살림에 어린아이는어린이집맏기고 일터로새벽7시반이면 출근을하는 교사입니다.일하다보면 정말 힘든일이많지요~하지만 처우가 얼마되지않고 월금도 원장맘이고~나라에서 호봉정해주면 뭐합니까?제대로주는어린이집별로없습니다.오이려 처우개선비 5만원 올려준다고 월급 올려주지않는답니다.보육교사는 교직원도 아니고 근로자인데 근로자혜택은 하나도 못받고 정해진 점심시간도 쉬지못하는 현실에 무상교육만 언급하면 그아이들을 수용하는 원장들이야 좋아하겠지만 일하는 선생님들은 달라질것이 없습니다.정말 좋은 보육을 원한다면 무차별한 자격증 남발하지말고 있는교사들에게 지원을 해주세요~ 정말 공감합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이일,,,,자금도 그 마음은 변함없습니다. 하지만 이직업에 대해 밖에 나가 말할때면 작아지는 제 모습이 너무 비참합니다. 교사로서 자긍심은 점점 작아집니다.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합니다. 이말 명심해 주십시요.!!! 이글을 읽고 눈물이 나지 않는 보육교사는 없을 듯 합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좋아서 시작하는 일에 이리 저리 치이고 그 사랑을 베풀힘조차 빼앗는 정책에 속상하기만 하는데.. 이번 보육교사 월급이 동결된다는 말에 어찌해야 할지 속상하고 답답하네요. 언론에서는 5만원 인상에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속으로는 이렇게 세금올리고 동결시키면 저희로써는 힘이 빠지는 현실이기만 합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아이들이 좋아서 시작한 일인데 점점 지쳐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을 시작할 때만 해도 점점 나아지겠지..하는 생각이었는데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 현실이 정말 속상합니다. 임금동결이라니요. 보육교사의 노력을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셨다면 이런 결과는 없었겠죠.. ※ 수정할 내용을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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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는 자원봉사자가 아닙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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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교사는 자원봉사자가 아닙니다.어느 가정의 생계를 유지하는 가장일 것이고 부모입니다.가계부를 볼때마다 한숨만 나오는 월급 통장을 보면 정말 이일을 왜하나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물가는 50% 이상 인상되었다는 뉴스와 매스컴을 통해 듣는 소식속에서 보육교사의 월급은 마냥 제자리 걸음이네요공무원 월급 동결 때도 조용히 함께 동결 되었고 지금은 공무원은 월급이 오르는 마당에 우리는 왜 오르지 않고 동결이 될까요???보육교사는 아직도 2011년도에 살고 있는 건가요????하물며 아이들이 보육료 지원 또한 확대 실시 하면서 돈이 없다는 정부의 말에도 어패가 있네요돈이 없으면서 지원확대는 어디서 나오는 논리인지...잘사는 사람 더 잘살게 하는 대한민국이 아니지안습니까?서로 더불어 잘살자고 하는 복지 인데 이건 보육교사는 죽어라 죽어라~ 하고,,,우린 부자가 아니예요..보육교사는 용돈벌어 쓰는 갑부집 딸래미가 아니라구요..우리도 서민입니다.윗분들,,,우리 월급 받으셔서 한번 한달 생활해보시고 월급 동결소리가 나오는지 말씀해보시죠...정말,,,,천원의 행복이 절로 나올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