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먼저...
한달 전에 공지한 모임을
갑자기 장소와 시간을 변경하여..못 오신 분들에게..
거듭..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__)
모두모두 죄송스러운 마음이지만...
갠적으로 특히 은새벽님깨 ㅠ.ㅜ
모임 꼭, 오시고 싶다고 하신 모임이었는데..
두 번이나..
모임사정으로 못 오시게 되었거든요..
물론,다른 분들 에게도 죄송 스럽구여...(__)
사실.
젤 첨..일월지애가
이 번 방송 출현을 하라고 했었지만,
제가 방송 출연을 급 거부 했거든여..
아무개님은 신비주의 인지라..>.<
예전,
SBS작가님에게 전화 왔었을 때도
제가 방송 출연 안한다고 고사 했었다가....
전..빠지는 조건?으로..
떡볶이 연구소.. 방송 촬영 때두..
카메라만 피해다녀..방송에는 안나온 적 있었기에..
생방송 오늘 작가님의 ...방송 출현 해달라는 부탁과
뻥땡맘님의 말에....아무개님은.,,;;;;
급..모임을 변경하게 되었답니다.
암튼..
목요일 새벽 6시에..
아무개님은 출근..
일 대충 마무리 하고..
낮 12시 50분쯤..
대학로에서 생방송 오늘 PD님을 만났답니다. .
선다래 분식을 제일 먼저 갔었구여.. >.<
생방송 오늘 작가님과 전화로 미팅중에..
제가 추천했던 곳 이었거든요...
초등학생도 좋아하면서..
어른도 좋아하는 떡볶이 집이 흔치 않기에..
선다래,청구원구짜장,소문난떡볶이등을 생각한 끝에..
이 곳을 왔는데..
컹,.
사실..아무개님은 떡볶이를 먹으러 온 거?? >ㅂ<
혼자...이 떡볶이를 다 먹은 후...
작가님과 미팅중에..
한 곳 이었던,....신당동 떡볶이 타운에서
방송 촬영은 했지만..
한산하기만 했던, 신당동 떡볶이 타운은..
저도 그렇고..
피디님이 마음에 안든다고 통편집을...;;;
그 다음
제가 추천했던 곳이...
쫀드기..등 불량식품을 사먹을 수 있는
여든이 넘으신 할머님이 하시는 초등학교 앞, 소문난떡볶이,
100원짜리 승혜네 떡볶이..
그리고...
이름이 특이한, 구로시장 칠공주 떡볶이 였답니다.
그 중..
다음 장소로
칠공주 떡볶이로 결정..가게 되었는데...
컹.. ㅡ.ㅡ
그 곳 할머님들이 막~화를 내는 거에여..
카메라 찍는다고.. >.<
그 때..아무개님 앞에..
뻘쭘이 몇 백마리가 와 있었고...
사람들의 시선에.. >.<
참, 단순한 아무개님은
담 모임인 장승배기 모임 시간에 늦을 까봐...
6번할머니 떡볶이..
떡볶이 1인분을 개 눈 감추듯..막 먹었어여.. >ㅅ<
컹..근데..
피디님이..다른 할머니 떡볶이 집두 가서 먹자 하시궁 ㅠㅠㅠㅠ
이 떡볶이는 4번할머니 떡볶이..
그 다음 할머니 집을 갔는데..
떡볶이 다 안 되었다면서,, 떡볶이 안파네여.. ㅡ.ㅡ
1번,5번 할머니에게..완전, 천데렐라가 되버린 찬란,
흑 ㅠㅠㅠㅠ
이 곳은
아무개님의 슬픈 사슴눈의 효과가... 없는 곳 이었어여 ㅠ
그 다음 간 곳이.. 2번 할머니떡볶이 집..
이 떡볶이는 2번 떡볶이 판..
사실
할머님들에게 구박 받으면서..
그리고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면서 먹었기에..
아무개님에게
부담이가 진한, 프리허그를 하고 있는 상태 였는데..
그 상황에..
피디님이 이 곳 떡볶이 맛이 어떠냐고..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고 하시면........ㅠㅠㅠㅠㅠ
컹..
익숙한 msg맛이라고..
어떻게 말하냐구여.. ㅠㅠㅠㅠㅠㅠㅠㅠ
막~얼버무리면서... 대답을 해버린... ㅡ.ㅡ
제일 무안 했던 건..
육공주 떡볶이 집 앞에서...할머니들에게..
어느 떡볶이가 제일 맛있어여?? 이 질문을 해달라는데;;;
결국 그 질문을 했져...
그래서...할머님들에게
바로 욕 먹은..아무개님이졍 >.<
한 할머니 께서는
맛이 다 똑같다고 하셨지만...
1번~6번부터 다 먹어본.. 아무개님에겐..
각각 다 맛이 달랐답니다..
미원맛이 강했던 곳도 있고..
다른, 다섯곳 보다..매운 맛이 더 강했던 곳도 있고..
달았던 곳 도 있고...
제 생각엔..
재료도 재료지만..
떡볶이 끓인 시간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것도 있을 듯 하더라구여...
그 다음 모임인..
영도시장 안 영도분식 입니닷..
지갱이와 자두맛이야님,
그리고 신입회원 빨간머리님이 오셔서 촬영을 했어여...
제가
색다른 떡볶이라고 ,,추천은 한 곳 이지만...
사실..정말 맛있는 곳 이거든요 ㅠ
근데..
이 날은 좀 ㅠㅠㅠㅠㅠㅠㅠㅠ
방송 나간다고..
양념을 듬뿍듬뿍 넣어주셨나봐여...
맛의 발란스가 안 맞은 것이...
자두맛이야님은
바쁜일정으로 먼저 가고...
지갱이두..장수만두 갔다가..
바로 가버린 후...
어거지님,개뚱이님,카푸치노님..
사랑합니다fff님..
그리고,., 촬영 다 했다고 거짓말 해서 오게 한,, ~딸기쮸뜨님.....
(죄송해여ㅠ.ㅠ)
이 곳에서,,,
떡볶이와 만두,오뎅을 주문 해 먹었어여...
그리고 인터뷰들을...>ㅂ<
이렇게 해서
낮12시 30분 부터 해서... 밤 9시까지 이어진..
촬영은 다 마치게 되었답니다. (__)
하지만.. 아직 ~ing
이 날 새벽 3시까지..
근데..제가 잘 못 보냈는지..
부탁했던 사진들이..메일로 안갔다고 하더라구여
어쩔 ㅠ, 아침 7시에 출근하는데두..찾아 보낸 거였는데;; >ㅂ<
다음 날..저녁 7시부터~저녁9시까지..
인터뷰한 분들 성함 이라든지..
지방의 특색 있는 떡볶이 라든지...
작가님하고 문자로..통화로,,,
그 때 그 때 필요한 거 알려 드리면서...
이번 방송..
촬영분을 마치게 된 거 였답니다.
촬영 당시..
피디님이 저에게 그러더라구여..
평소처럼만 말해 달라구..
카메라만 대면, 목소리 톤 낮아져,.
시청자들이 우울해 하겠다구..
의식적으로 ~톤을 올려달라고 하셨는데...
그 게 어디..마음처럼 되냐구여 ㅠ
암튼..아무개님은.,
카메라를 정의의 이름으로 용서하지 않겠닷!!~막이러는 >ㅅ<
그리고 이어진,,,
원래 모임 이었던.. 신림갈비 우삽겹 모임..
바람처럼숑숑님,안흥군님,부천우병님,미친팬더왕님이 오셨구여...^^
넘 늦게..
파장 분위기 일 때...
오중이와 중랑구매니아가 오는 바람에;;
다른 테이블에서 먹게 되어버렸네요 ㅠ 미안 ㅠㅠㅠㅠㅠㅠ
오신 분들..
넘넘 감사 드려요 ^^
만나서 반가웠구여...
이렇게...
모임을 마친 후..
~쥬뜨님,미친팬더왕님,안흥군님,바람처럼숑숑님과 함께..
무슨 바 같은데를 갔다가
바로.. 집으로 온 시간이. 새벽 2시 였답니닷 >.<
이 날은 한시간 가량.. 메일 보낼 자료 찾다가...
늦게 잠든...
epilogue
이번 방송 때문에..
몇년 간 이어온, 아무개님의 신비주의가 깨져?
마음은...정말 후르르 쨥쨥~하지만..
피디님과 작가님이
밤새 일하시는 거 보면서...
이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구나,.,.라는 걸
다시 한 번 실감 했답니다...
사실..
이런 취미 생활도 쉬운 건만은 아니졍;;
이젠..면역?이 되어..
왠만한 음식점 가서 사진 찍는게.. 하나도 안 부끄럽지만.. >ㅂ<
울동네 서래는..정말 혼자는 못가겠더라구여 ㅋ
포스팅 때문에 갔다가..다시 나온..;;;;
암튼...
아무개님은 그래여...
취미생활은..
취미생활 일 때..아름다운 거 니깐,
여태까지 해왔던 거 처럼,
뭘 바라지도 않고..지금것 하고 있는 거구여...
정말..단순 무식한 사람처럼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있구..
정말..
노력과 끈기는 좀, 있어야 하기에..
이상,
좋은 딱풀..하나 준비해 놓고 있는 아무개님 이었답니닷 >.<
첫댓글 수고하셨씁니다 아무개님..아니 유치찬란님..!
그날 참석 못해서 정말 죄송해요..ㅠㅠ
빨리 방송 다시보기 봐야겠어염~~~^^*
고생하셨습니다..!! 맛탐 화이팅요~!!
어머 고생은요 ㅠㅠㅠㅠ
아 참,.. 다시 보기는 안 하셔두 되요 ㅠ.ㅜ
근데 제 이름은 왜 틀리게 나왔어요?..>.< 막 이러는...ㅋㅋ...이래저래 애쓰셨습니다~~~
와우~ 말씀 술술~~~잘하시던데요..!!
아니 그게..그러니까;; 제가 작가한테 말로 얘기 한 거 였거든요...
문자로 알려줄 걸 그랬나봐여 ㅠ 미안해여...
그래도 카푸치노님이 거기서 메인처럼 나오셨던데요!ㅎㅎㅎ
맞아여 ㅋㅋ 바람처럼숑숑님 말씀처럼.. 인터뷰 참, 잘하시더라는 ^^
마인드콘트롤 했어요..하지만 아직도 좀 마니 모자란것 같아요..다음기회를...ㅋㅋㅋ
ㅎㅎ 다시보기로 한번 봐야 겠어요,.궁금해지는데요..ㅎㅎㅎ
.......;;;; 그냥. 편히 주무세요 ㅠ
아 난 정말 아무말도 하기시러염 . >< 막요래 ㅡ,ㅡ
어머어머어머,,,
전, 개뚱이님 관심 없으니깐, 튕기지는 마세요..~막이래 ㅋㅋㅋㅋㅋ
누가 그랬다니깐여..개뚱이님은~귀엽게.. 글구 멋있게 나왔다구 >브< (...들은 얘기 랍니다, ㅋ)
내 동생이랑 매제랑 너 어려보인대~ㅋ
시크한 개뚱이님 ㅋㅋㅋㅋㅋ
신데렐라같은 지갱이님 ㅋㅋㅋ
익숙한 msg맛이 무슨맛이에여?
미원 맛 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사실.. 미원 맛이란게 묘해서.. 중독되면, 헤어날 수 없는 맛 이거든요 ㅠ
미숫갈맛~ㅋㅋ..이거 이해되죠? 그냥 막 던져본거~~
대단한 해석인데 형 ㅋㅋㅋ 미숫갈 ㅡ,ㅡ
유치찬란님 화이팅~~^^
아장아장 화이팅!~인 건 가여? ^^ 네..홧팅이여 ^-&
글잘봤구여 ~~ 모임도 고생하셨어여 ~~
고생은요 ㅋㅋ 뻘쭘했던 거 빼곤.... 괜찮았어여 ^^
집에서 싱크를 많이 했더니..진짜 시크 해 진 거 있졍 ㅇㅅㅇ
하루에 거길 어떻게 다 다니셨대요.. 그것도 다 먹다니.. 대단대단.. (칠공주 할머니 집 맛보기는 정말.. 쵝오!!>.<) 방송이란게 참 그렇죠.. 고생은 다하고 나오는건 생각이랑 다르게 나오고 ㅋ 고생 진짜 많으 셨어요~~~ ^-^
그러게여;;ㅠ 사실.. 전 날 라면먹고 자서..속두 더부룩 한 상태였구..
새벽6시에 출근했었다가 촬영해서.... 컨디션은 최악 이었는데ㅠ
이거이거
막~숑숑님에게 이르는 거 같은 ㅋㅋ
그래두..잘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ㅠ
동영상 링크해주삼 ㅋㅋㅋ
걍, 보지 마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래저래 뒤지다가 포기했습니다. 걍 신비주의 하세요 ㅠㅠ
네..ㅋㅋㅋ 다행입니다.. ~막이러궁 ^-^*
암튼 고생하셨어요 !
고생은....ㅠ 그나마..다른 가족분들이 인터뷰를 잘해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