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는 58만6천대가 몰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설때 57만7천대에 비해 1.6% 가량 늘어난 것이다. 주요 지.정체 예상 구간으로 귀성 때는 ▶남해고속도 순천방향 진성나들목~진주터널 ▶남해고속도 창원분기점~군북나들목 ▶경부고속도 양산~통도사 양방향이다.
귀가 때는 ▶남해고속도 부산방향 진성 나들목~산인분기점 ▶남해고속도 냉정분기점~구포종점 ▶남해고속도 서부산 방향 장유 나들목~서부산 요금소 ▶경부고속도 부산방향 통도사~양산나들목이다. 도로공사는 남해고속도로 진성버스정류장, 경부고속도로 서울산 요금소 등 10곳을 통해 국도와 지방도로로 우회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주요 우회도로는 경부고속도 부산~경주 체증 때는 국도 35호(부산~물금~양산~언양~경주)와 국도7호(부산~노포~울산~경주)를 이용하면 된다. 남해고속도로가 밀릴 때는 국도14호선(구포~김해~진영~창원 덕산~마산)와 국도2호(사하~진해~창원~마산~진주), 창원터널(부산~장유~창원터널~창원대로~마산)과 지방도1004호(내서~산인~함안) 등을 타면 된다. 도로공사는 도로공사 교통정보센터(1588-2505), 홈페이지(freeway.co.kr)등을 통해 교통상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