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직원여러분 안녕하세요.
피죤노조 지회장 김현승 입니다.
화학섬유노조 피죤지회가 설립된지 1년이 지났습니다.
(2013년11월5일 피죤지회설립)
시간은 이윤재회장이나 직원모두와 저에게 공평하게 가버리는 군요.
1년동안 이윤재회장에게 맞서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조금더 나은 복지를 위해
그리고 내직장 피죤회사의 발전을 위해 지금껏 싸워왔고,
앞으로도 계속 지치지 않고 싸울것 입니다.
1년을 회상해보면 작년10월14일 대대적 전보발령으로 67명의 직원들이 무참하게
거주지와 상관없이 원거리 전보발령 및 부서변경 부당전보를 받으며 시작된
고용에 대한 불안과 불만이 노조를 설립 하게된 직접적 동기가 되었습니다.
1년간 노조원이나 비노조원의 직원들이 많이 회사를 떠났습니다.
지금보니 회사는 연구직직원 3명을 전보조치하며 고용안정이 개선되지 않고 있더군요.
공장직원들을 아웃소싱 도급직원으로 바꾼다는 이야기도 들리더군요.
이런 막장경영을 하는분이 이윤재회장 입니다.
이제 다시 매년 반복되는 직원들에 대한 해고불안이 시작 된것 같습니다.
이윤재회장은 매년 이렇게 직원들을 고용불안으로 내몰며 회사를 망가뜨리고 있습니다.
많은 직원들을 공개채용하는 것을 보니 앞으로 많은 직원들을 해고시키겠다는 의중인것 같습니다.
피죤생활 저의 4년간의 경험상 노조를 경험하거나 작년에 근무했던 직원들은
다 회사에서 쫒겨날 것입니다.
2011년12월에 이윤재회장이 청부폭행으로 감옥갔을때 선배들이 그러더군요.
그당시 근무했던 직원들은 다 쫒겨날 것이라고.
지금보면 이윤재회장 감옥갔을때 근무한 직원이 지금 본사에 몇명 남아있나요?
아마 저포함 3명인것 같습니다.
직원여러분 노조원이라고 이윤재회장은 절대 해고하지 못합니다.
헌법에 보장된 노동자들의 정당한 단체이고,
정당하게 활동하는 조직이니 노조원들을 부당하게 해고를 못시킵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뜻을 굽히지 않고 남아있는 노조원 6명을 보십시요.
노조원 자기자신이 잘못 경영되고 있는 회사를 바로 잡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이윤재회장은 노조나 노조원을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지금 조금 힘들고 어려워도 이윤재 회장보다는
우리에게 봄은 먼저 오게되어 있습니다.
피죤이라는 회사는 이윤재회장의 개인회사가 아니고,
피죤구성원 모두가 땀흘려 키웠왔던 우리 모두의 피죤회사 입니다.
저는 지금도 피죤회사가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제 노조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치지 않고 이윤재회장의 잘못경영하고
있는것을 바로 잡고,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복지를 위해 지치지 않고 싸울것 입니다.
직원여러분!
노조에 참여하여 고용을 안정시키고 회사의 발전을 이끌어 나아갑시다.!!!
화학섬유노동조합 피죤지회장 김현승 올림.(010-5156-3200)
20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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