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애향운동본부는 제 5회 새만금의 날인 1일 특별성명서를 내고 “새만금 특별법 통과만이 정치권이 도민의 불신을 씻고 믿음의 정치로 거듭나는 길”이라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에 반드시 새만금이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애향운동본부는 성명서를 통해 “5회 새만금의 날을 맞았지만 새만금 사업은 아직 갈 길이 멀고 험난하다”며 “16년의 시련으로 담금질 된 새만금을 동북아 경제전쟁의 승자로 이끌 진검으로 만들 때”라고 말했다.
애향운동본부는 이어 “도민들은 여야 정치권이 정치적 이해득실을 떠나 새만금 특별법이 11월 정기 국회 통과와 연내 제정을 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며 “현 대선후보들도 새만금 특별법이 연내에 제정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어 200만 애향도민과 350만 향우의 바람을 저버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애향운동본부는 또 “정치권이 200만 도민의 염원을 저버리고 대선 표를 얻기 위한 것에 머문다면 거대한 저항과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며 “정부와 정치권이 새만금의 새로운 출발인 특별법 제정과 새만금 도약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경제자유구역지정을 연내에 이루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임상훈기자 [2007.11.02]